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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정성 페어 후기 : 레전드 성넷과 어린 정촤의, 관계의 유연성.

MY_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1.30 22:13:10
조회 983 추천 3 댓글 70






  
 
오랜만에 고닉을 꺼냈네ㅋㅋ 얼마만에 쓰는 후기인지 모르겠다. 그 후로 매번 볼 때마다 혼자 끄적이다가 벙어리 냉가슴 앓는다고 난 대화가 필요해. 내 이야기도 좀 들어줄래?ㅠㅠㅠ 줄인다고 줄였는데도 의식의 흐름대로 난 또 좀 길다. 불편한 횽들은 패스해.
 

그동안 싸페어로 돌다가, 정성 페어 자체 첫공을 하고 왔어. 취향을 좀 심하게 타는 타입인지라, 정촤가 어떨지 몰라서 긴장 반 기대 반 하고 갔는데.. 결론 부터 말하면 좀 많이 싸웠다ㅋㅋㅋㅋ 어제 정촤 좋았다는 후기가 많아서 충격이ㅋㅋㅋㅋ 근데 그 와중에도 성촤와는 다른 포인트에서 설득 당해서 당황했는데ㅋㅋ 그런 부분은 좋았어. 정촤가 연구를 많이 한다고 하더니 그게 빛을 내는 부분이 분명 있는 듯. 성넷은 이제까지 중 제일 좋았고. 아무래도 정촤가 데뷔작이다 보니까 성넷이 커버쳐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 보였고 무대 위에서 상당히 필사적으로 보였어. 뭐랄까.. 현범 페어 초반에 범넷을 바라보는 그런 심정? (((((현촤))))) 후기는 넘버별로 쓸 건 없고, 싸페어와는 달리 새로왔던 부분만 쓸게.


 


우선 정촤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네. 정촤는.. 누가 슈페리어 하다고 했어ㅠㅠㅠ 좀 나와 봐. 나 상담 좀 해줘ㅠㅠㅠㅠ 몸이 휘청휘청 모션이 너무 크고 딱딱해서 에원리부터 손발이 오글거려서.. 나 연기하고 있어요- 라는 표현이 너무 어색해서 내가 도저히 쳐다볼 수가.. 이 부분은 정말 어떻게 쉴드를 쳐 줄 수가 없다. 정촤 임뫄 힘내ㅠㅠㅠㅠ

 


극 내내 정촤와 대차게 싸웠지만, 그 와중에 좋았던 건. 킵유딜- 에서 정촤가 끝끝내 두 무릎을 꿇는 지점.

이 날 성넷은 상당히 강했지만, 싸늘하지는 않았어. 그를 구석으로 내몰고는 있는데 본인도 너무 괴로운거야. 이거 잘 구슬리면 넘어올 거 같거든. 그래서 정촤가 두 눈을 번뜩이며 눈치를 보며 살살 달래는데, 입술을 악물고 시선을 피하네. 눈도 코도 빨개져서는 벌벌 떨면서도. 손을 잡아도 뿌리치고 끝내 몸을 돌려버리자, 결국 정촤가 성넷 뒤에서 두 무릎을 탁 꿇으며 매달리는데, 그 지점.

그러니까 정촤가 완전히 무너지는 지점과 성넷이 덩달아 무너지는 지점이 같이 정점을 찍는게 좋았어. 이 때 성넷의 표정은 정말ㅠㅠㅠ 기존의 성넷의 표현에 더불어 자기 손으로 정촤를 이렇게까지 무너뜨린 것에 대한, 그런 스스로에 대한 비참함이라고 할까, 그런 것까지 보이더라ㅠㅠㅠㅠㅠ 그 순간 터지는 감정이ㅠㅠㅠㅠㅠ 이 페어에서 처음 봤어, 성넷의 그런 표정, 그런 느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니까 매달리는 강도와 감정 변화의 강도가 명확하게 단계를 보였어. 아마 조금 약한 정촤였던 만큼, 그에 맞춰 더 강해진 성넷이었던 만큼, 이 페어였기에 보일 수 있었던 걸 수도 있는데.. 그 오만하고 더할나위 없게 세던 성촤도 이렇게 완전히 무너지는 지점이 명확했다면.. 아마 더 짜릿짜릿 했을 거 같아. 하지만 그 아름다운 ㄱㄱㄲ는 가여운 성넷과의 관계에서 완전한 우위를 점하고 싶어하니까 아마 안 해주겠지ㅠ 그래 그게 성촤 너의 매력이기도 하고ㅠㅠ

암튼 둘이 차곡차곡 멘탈이 무너지는 단계를 보이면서, 정촤의 키스를 받는 성넷의 반응도 다르더라. 성촤랑 할 때는 격렬하게 거부를 하다가 받아주잖아. 그게 조금 강압적인 느낌이 있어서 성촤는 끝끝내 ㄱㄱㄲ가 되지만. 정촤랑 할 때는, 처음에 조금 멍. 하니 받아주다가 밀어내. 적극적으로 받아주는 것도 아니고 정말 멍. 하니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인지하지 못하는 것 처럼 정신을 놓고 정촤가 하는대로. 그래서 우린 같이 죽을 거야.. 라며 웃는 성넷은 참 슬펐다. 진짜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구나.. 가 너무 확 와닿았어.


사실 극 내내 성넷이 참 수상하게 강했거든. 그러니까 저거 분명 뭐가 있어- 라는게 노골적으로 드러날 만큼, 심지어 부분부분 정촤를 무시하기까지 하며! 근데 동시에 협박편지때도 킵유딜 때도 너무 괴로워해. 정말 어쩌다 이렇게 뭐가 잘못된 걸까.. 라며 끊임없이 고통스러워하는 성넷이었어. 머리를 굴리다가도 그를 바라보다가도,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

그렇게 죽을 것 처럼 괴로워하다가, 한 걸음 한 걸음 뗄 때마다 점점 허리가 휘고 어깨를 늘어뜨리고 겨우 고개만 들어서 네모난 조명 아래 서는 성넷은, 그 두어걸음 만에 완전히 삭아버린 담뱃갑이 되어 담담히 이야기하는 34년 후의 성넷은, 그리고 다시 또 땀을 뚝뚝 흘리며 몸부림 치는 34년 전의 성넷은, 참 슬펐다. 마음에 너무 상처가 남더라. 이제까지 가련한 성넷부터 차가운 성넷 강한 성넷을 두루두루 봐 왔지만, 어제는 참 많이 아팠어. 마음이 지치는 기분.

1월 들어서 한 단계 뛰었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성넷은 또다시 한 단계를 넘어선 것 같더라. 감정을 만지는게 확실히 늘었어. 이제 정말 나날이 좋아지려나봐, 성넷은.


 
 
 
어프레이드때, 정촤가 마지막 자는 거니? 라고 물을 때. 처음으로 다정한 목소리를 들었어. 혼자가 되어서야 성넷에게 다정한 목소리를 내는 정촤가 보여서, 그 딱딱하고 노골적인 연기에도 불구하고, 극 중 처음으로 설득당했다.

슈페리어 하다기 보다 성넷보다 조금 어리숙해 보이는; 마냥 어린애 같은 조금 단조로운 노선의 정촤에게 설득당하는 포인트는 그가 "무너짐"을 분명히 표현하는 순간이었어. 킵유딜에서도, 어프레이드에서도, 라이플에서도, 정촤는 버티는 듯 하다가 무너지고, 괜찮은 척 하다가 무너지고, 무너질 때는 아주 바닥에 무릎을 꿇고 온 몸을 웅크릴 때까지 완전히 무너져. 그러니까, 한 마디로, "힘의 전복의 순간"이 명확하게 보였다는 거야. 물론, 정촤가 극 내내 좀 약해서, 그래서 성넷이 휘둘리는게 아니라 따라다녀주는 느낌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기 때문에 그 힘의 전복이라는게 임펙트가 좀 약하긴 한데.. 그래도 성넷이 기를 쓰고 덤비고 몸부림을 쳐도 파고들 틈새를 주지 않았던 싸페어 때보다, 둘의 힘의 관계가 확실히 조였다가 풀렸다가 유연해 지니까 그건 재미있더라.

그 둘의 관계의 유연성은, 이제 능숙해진 성넷의 완급 조절 덕분도 있겠고, 정촤의 해석 덕분도 있다고 생각해. 둘의 상호 작용. 비록 정촤와 극 내내 대차게 싸우고 울고 싶었지만.. 칭찬하고 싶었던 부분은 이거야. 근데 이게.. 쓸미에서는 참 중요한 포인트잖아?ㅋㅋㅋㅋ 그래서 정촤를 마냥 깔 수만은 없겠더라.


그러니까 라이플- 에서 성넷의 고의 고백에서 응? 스럽지 않았어. 뜬금없는 충격 반전이 아니라. 극 내내 성넷은 자기 중심을 단단히 잡고 독한 시선을 내보였으니까. 정촤를 잡고 객석을 잡고 극을 잡으며 중심을 지켰어. (애썼다 성넷 ㅌㄷㅌㄷ) 그러니까, 지금 승넷과 파워게임을 하고 있는 성촤와 정촤를 주도하고 있는 성넷이 다시 만나면, 더 업그레이드 된 ㄱㄱㄲ를 만나서도 성넷이 둘의 관계에 있어서 이렇게 힘의 중심을 잡으려고 한다면.. 싸페어는 피가 튈 거 같아. 아 짜릿짜릿해ㅠㅠㅠㅠㅠㅠ 라고 썼는데, 다시 애절성넷과 ㄱㄱㄲ성촤의 이전 보았던 관계로 돌아오면...; 하지만 싸페어가 다시 그렇게 돌아온다고 해도 나는 심장 쫄깃하게 보겠지. 아무래도 내 취향은 싸페어가 너무 직격탄이다ㅋㅋㅋㅋㅋ


 
 
 
 
암튼, 그동안 싸페어만 돌던 나에게 정촤는 신선한 (여러 의미의) 충격이었어. 성촤는 오만하고 섹시하고 강한 어른 남자였는데, 정촤는 흙장난 하듯 흥분한 어린애의 느낌이었고. 너무 가벼운 감도 있었고ㅠ 성넷과의 화음은 정성도 참 예쁘더라. 연기에 굳어가다가 노래하면 마음이 풀어져ㅋㅋㅋ

그리고 나중에 다시 들으며 생각한 건데, 정촤가 목소리 연기는 괜찮더만. 목소리는, 대사를 끊어쳐야 하는 부분과 억양과 느낌을 제법 섬세하게 신경쓰고 있는 느낌이더라. 그래서 오! 하는 부분이 있어서 놀랐어. 평소에 성넷에게 말할 때도 달랬다가 윽박질렀다가 다채로와. 성촤가 기본적으로 성넷이 뭐라던 강아지 취급을 하며; 강압적으로 위압적으로 내지르는 타입이라면, 정촤는 더 부드럽게 성넷의 반응을 일일이 살피며 조심스레 어루만지는 느낌이야. 아쉬운 건 소리를 지를 땐 좀 더 확실히 내질러줬으면. 너무 부드러워ㅠ 암튼, 그래서 듣기가 상당히 편안해. 이 부분은 또 새롭게 놀랐네. 연기가 좀 좋았다면 현장에서도 많이 느낄 수 있었을 텐데 아쉽더라.


연기 연습은 좀 해야 할 것 같았지만, 그래도 제법 세심하게 해석하고 연구한 흔적도 많고. 가능성을 충분히 봤다는게 좋았어. 하지만 애석하게도 나에게 이제 한번 남은 정성의 정촤와 화해할 날은 오지 않을 것 같아서 좀 슬프기도 하고. 씨왓이니까. 난 적응이 안 되더라고ㅠㅠ 정성 막공 때 또 싸우겠지ㅠㅠㅠ 암튼 뭐.. 볼 때는 그렇게 싸웠는데.. 결국 후기를 이렇게... 마무리는 쉴드가 아름다운 거야ㅋㅋㅋ


 
 
 
성넷은... 진짜 좋았어.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 이제 점점 레전드를 찍을 것 같아서 설렌다. (차기작이 변수가 되지는 않겠지?ㅠ) 아까도 말했지만, 1월 초에 한 단계, 그리고 이제 또 한 단계를 뛰어넘은 느낌. 어제 성촤가 보러 왔던데 어떻게 봤는지 모르겠다. 싸페어의 성넷과 정성페어의 성넷은 너무 달라서. 둘은 서로를 잘 관찰한 후, 이제 다시 만나 극으로 치닫습니다. 하얗게 불태워 재가 되는 겁니다? 레전드는 갱신하라고 있는 겁니다? 14일이 뭐죠?


엉엉 내 싸페어. 보고 싶다ㅠㅠㅠ 막공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속이 쓰리다ㅠㅠㅠㅠㅠ 싸페어 애정한다. 내가 진짜 많이 애정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성페어 후기인데 어째 흐름이 싸페어로 갈무리가;; 정촤 이야기로 시작하는 듯 하지만 왠지 모르게 성넷_성넷 하고 울고 있..;;; 몰라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

 머글들이 진짜 많았다. 에원리의 성넷의 개자식-에서 터지는 웃음 강도만 봐도ㅋㅋㅋ 머글들의 본능적인 반응들을 듣는 건 신선하기도 하고 조금 즐겁기도 하고. 내 안경 어디있지? 헉. 경찰들은 현장에서 발견한 안경을.. 허억. 그래 일부러 그런거야. 허어!! 마지막에 성넷이 고의를 고백했을 때, 머글들의 신음 속에서 저 미친놈.. 이 함축되어 있어서 나는... 뿌듯했다?ㅋㅋㅋ 노네 이 자식들.. 진짜 집중해서 봤구나!! 뭐 이런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일반 내내 내 주변에는 커플에 어머님들에 심지어 노부부까지 있었는데(이거 몇분하느냐는 말에 기겁) 비록 불편할지언정; 조용히 매너있게 보고 가셨어. 전체적으로 기침 소리도 몇번 안 날 만큼 초집중 상태로 종일반을 보내서 너무 좋다. 말만 들어도 최악인 환경에서 별다른 관크 없이 보고 와서.. 기뻤어! 춤이라도 추고 싶은 심정이야ㅋㅋㅋㅋ 이 마이너한 극에 머글들을 이렇게 집중하게 만드는 배우들이 참 멋지다는 생각을 새삼 했네. 그동안 머글들이 많으면 상당히 시달리곤 했는데.. 그게 없다니. 아 놀라워라 배우의 힘. 그래서 물개 박수 열심히 쳤어.



+ 2

 아, 정촤는 성넷을 좀 살살 던집니다. 승넷 밀치던 기운으로 내던지지 말란 말이야...((((((승넷)))))) 이제까지 ㄱㄱㄲ 오브 ㄱㄱㄲ 였던 성촤가 집어던지는 것보다 더 훨씬 세게 넘어져서 놀랐다. 머글들이 아주 소스라치더만. 그러다가 얼굴 박겠어ㅠㅠㅠㅠ 성넷은 소중하니까요.



+ 3

 하아.. 길다. 난 무슨 한풀이를ㅠ 스크롤 그냥 내린 횽 있는거 알아. 빨리 고백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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