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승 자체 첫공인데 이 페어 좋다!

이번 시즌 처음 부터 이 페어였으면 로딩됐으면 장난아닐것 같은 페어야.

승넷은 진짜 처음 부터 대놓고 강한 넷슨이야.

가장 리촤와 넷슨이 대등한 관계인 페어가 이 페어 아닐까해.

승넷은 엄청 강하네. 근데 희한하게 구구때 처럼 리촤를 무시하는 느낌은 아니야.

그래서 더 대등한 관계 처럼 느껴진 걸수도.

오랜만에 승넷을 봐서 그런지 몰라도 마지막 라이프 부를때 리촤가 막 화내니깐

이미 내 손안에 못 빠져나가. 너가 이제와서 뭘 할수 있어? 라는 느낌으로 살짝 비웃는 표정을 하는데

승넷의 해석 좋다.

성촤는 많이 여유롭고 부드러워졌어. 우선 소리지르고 불안한게 싹 없어졌어.

진짜 승넷에게는 부드러운 미소를 많이 보내더라.ㅋㅋ

더 웨이 에서도 흥분해서 어쩔줄 모르는 모습이 없이 여유롭게 밧줄 막대기 염산을 확인해.

흥분한걸 표현한다고 부산스러웠던 동작들이 없어졌어.

로드스터에서도 아이꼬시기 전에 불안한듯 담배피고 옷정리하던 모습에서

여유로운 표정으로 있어. 좀 덜 수상해졌어.ㅋㅋ그래도 따라간 바비는 바보~ㅡ.ㅡ;;

내안경에서도 승넷이 내 안경이 신문에 실렸다고 할때도 살짝 비웃으며 아니 너!

랜섬에서 내가 납치 당하면 우리 아버지는 어떻게 할까? 묻잖아.

그 뒤에 우리아버지는 달라. 남의 시선만 신경쓸껄?하는데 성촤연기 정말 좋아졌더라.

아버지에게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명확히 표현됐어.

그리고 승넷 여기서 손을 뻗어 리촤를 만질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리촤한테 손을 못댔는데

 이제는 리촤 어깨를 감싸며 널 죽게 내버려 두지는 않으실꺼야 하네.ㅋ

킵유얼딜에서도 찌질스럽게 매달리지 않고 승넷을 뒤에서 안고있는데 표정은 나에게 넘어왔군!하는 표정이야.

근데 승넷 스킨십 많이 발전했다고 들었는데 내가 보기엔 여전히 소매치기 동작이던데?ㅋㅋ

 노력은 많이 한듯해. 낫띵에서도 리촤를 어루만질려고 하고 노력은 하지만 여전히 승넷은 연애 좀 하고 와야겠어.ㅋㅋ

 오늘 에원리에서 성촤 담배 불 붙일때 성냥 하나만 꺼내야 하는데 성냥이 와르르 떨어졌어.ㅋㅋ

최고 히트는 다른 횽들이 쓴대로승넷이 앉을까요? 대사하고 네! 대답하던 여자분. ㅋㅋ 너무 해맑게 대답했다.ㅡ.ㅡ;;

비루한 기억력으로 쓴 후기라 허접해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