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비음쓰는애와 파퓰러한애의 공연 후기 + 변탈리!!!




먼저 '비음 쓰는애'

오늘 감정선 정말좋더라
많이 운다고해서 좋은건 아니잖아?
뭐랄까 절제 할 부분은 절제하고 터질땐 팍! 터지는 그 느낌

오늘 짜잘한 실수 좀 있었지만 굳굳!
- 송덕문 쓴거 팍 뺐다가 바닥에 떨굼
- 두번째 이별 할 때 인가 단상에 섰다가 톰소여의 모험 책 세워둔걸 발로 참
결국 톰소여 책이 불이 들어와버림
정말 작지?



파풀러한 애의 앨빈연기(?)

요즘 좀 말랑-말랑한 앨빈 노선이었던거 같은데
오늘은 다시 초반으로 좀 돌아간 느낌?

근데 꽃앨 오늘 짜부시켜두돼는애벌레 때
너무 웃겨서 나 울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웃겨서 눈물 난거는 처음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맘이 많이 아팠던건
골인 때 장난 치고 나서 포옹 하기 직전의 꽃앨 표정 ㅠㅠ
오늘 첨으로 그 장면을 유심히 봤는데 정말
울음 터지기 직전의 표정이더라 내맘이 다 아팠음

꽃앨의 아주 미미한 실수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슬픔을 다 드러내지는 않는 느낌으로 간듯 해
오늘같은 감정선도 참 좋다 난...

후 사실 관대 때 많이 휘발....ㅋ
하지만 알찬 시간이었어

아래 글도 있지만 독고춘씨 디스 할때마다 짜릿했고

꽃앨이랑 엉톰 디스할 땐
옆에 까꿍 해줘서 끼야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 깨달은게 있다면
창앨이 바비킴처럼 노래를 한다는 사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뭐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변감님께서 뭐 새로운거 하고 싶냐는 질문에
좀 치고 부시고 죽이는 그런 어두운거 해보고 싶다는 대목이 있었는데
나만 쓸 생각했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집에 오는 길에 성촤를 목격.
그것도 아트원 앞에서!ㅋㅋㅋ



아 변엉꽃 정말 소중하다 소중해
스른흔드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이제 바비킴이랑 박치랑 고음불가 어케 만나지..........ㅋㅋㅋㅋㅋㅋㅋ


ㅎㅈㅇㅇ: ㅅㅊㅅ는 변감님의 출연료를 지불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