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


프리뷰랑 첫공 딱 두개만 보는 거고, 나중에 로딩되면 바뀌겠지.

내가 느낀대로 엘리만 비교해볼래.
어제 생각보다 선영엘리 후기가 없더라고.

갠적으로 말하면 난 옥엘리 승.
기대치의 차이도 있었겠고, 옥엘리가 많이 발전한 것도 이유겠지.

넘버 소화력만 보면 옥엘리가 확실히 나았다고 봐.
첫곡의 광대스러움은 둘다 마찬가지였는데, 선영엘리는 오케랑 안 맞더라.
(근데 그 노래 발음 왜 글케 하냐;;; 아빠아니고 아뽜~!! 난 그거 거슬려서 그 넘버는 현실입갤;;)
왤케 박자도 안 맞고 늘어지는지.. 전체적으로 선영엘리의 넘버는 늘어지는 느낌이었어.
옥엘리는 일단 음색은 마음에 들었고, 횽들도 말했지만 1막과 2막을 다르게 노래하려는게 느껴지더라고.

그리고 연기.
난 두 씨씨 다 맘에 안 들었음;;
2005년 빈판만 봤고, 선영엘리는 지킬에서 보고 옥엘리는 처음.
씨씨일 때, 특히 광대씨씨 등장했을 때 빈판에서는 안 그랬던 거 같은데
씨씨는 10대 아냐? 근데 유아같애;;; 애가 덜 자랐어.. 많이..
어린시절의 연기가 둘다 과장되니까 옥엘리나 선영엘리나 많이 거슬렸어.

두 엘리다 씨씨가 아닌 엘리자벳이 되었을 때가 더 잘 어울렸던 거 같아.
근데 오히려 선영엘리보다 옥엘리가 더 강인해 보이더라?
엘리자벳일때는 어느정도의 카리스마가 필요한데 선영엘리는 좀 유약한 느낌?
그래도 디테일을 살리는 건 선영엘리 승.

그리고 케미.
희한해.. 옥엘리는 남배우들과 케미가 안 살아-_-
선영엘리는 윤제프랑의 케미는 괜찮았던듯.
죽음이랑은 옥엘리보다는 선영엘리가 나았던 듯 싶고.

난 연기는 둘다 비슷하게 봤고, 넘버소화가 옥엘리가 나아서 옥엘리가 더 좋았던 것 같아.
그래서 반대로 선영엘리가 넘 아쉬웠고.
기대치가 아무래도 많~~~이 높았으니까 더 그렇겠지.

근데 첫공이니까..
난 엘전문 돌거니까 보다보면 더 좋아질거고.. 빨리 로딩되길 기다림!!

페쑤. 이엠케!! 씨씨 머리도 정리해줘!! 내가 빗겨주고 시퍼 미치게써!!!

한줄정리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