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데이 기념으로 온가족 다 이끌고 보러갔었는데 영업 대성공+_+ ㅋㅋㅋㅋㅋ
사실 처음엔 걱정을 많이 했어 조로끝나고 바로 투입되서 연습은 충분히 했을까 체력적으로 지치진 않았을까 하는 걱정도 했는데 다 기우였음 ㅋㅋㅋㅋㅋㅋ
1막끝나고는 그냥 나쁘진 않네 이런평가였는데 2막끝나니깐 다들 흥분의 도가니 ㅋㅋㅋ 정말 조왕자는 옳다 ㅠㅠㅠㅠ 대사들은 조왕자가 바꾼건가?? 아무튼 그 기적드립들을 자연스럽게 바꾼거... 정말 연구를 많이 했다는거 알겠더라 표정, 몸짓, 말투 하나하나에서 그 당시 상황에서 지바고가 느꼈을 감정이 마구 배어나오는데 으아 ㅋㅋㅋ 조승우가 지바고 그 자체구나 하는걸 꼈음 ㅋㅋㅋㅋ 스토리 전개에 있는 구멍들은 뭐 어쩔수 없지만 지바고 캐릭터 자체는 정말 훨씬 설득력있어졌어 ㅋㅋㅋ 하지만 공간의 지배자 지바고는.. ㅋㅋㅋㅋ 아 그 옆사람들이 자꾸 ㅋㅋㅋ 지금 토냐랑 지바고가 하는얘기 라라가 다 듣고있다고 막.. 아이고 ㅋㅋㅋ 관크는 관크인데 ㅋㅋ 아 너무 웃겨서 ㅋㅋㅋ 아무튼 난 조전문 돌듯해... ㅠㅠㅠ 횽들 조바고 꼭봐 두번봐 ㅋㅋㅋ 어제 조바고 보고 별로였던 횽들은 지바고가 안맞는듯.. ㅎㅎ 공연은 정말 취향이니깐 ㅋㅋ 아무튼 조바고덕에 반도주민이 될거같은 예감은 좀 든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