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데 기력과 기억이 모두 딸려서;;
잘 쓸 수 있을까...

내가 이렇게 회전문 돌아본 공연은
렌트이후 니가 처음이야!!


엘리는 보면 볼수록 재밌고
왜 이렇게 짧아?!!! 하는 느낌이 들어ㅠ

넘버가 다 좋고
무대가 화려하고 캐릭터가 생생해!!
갠적으로 영상쟁이라 배경영상을 통해 무대를 넓고 공간감을 극대화 시키는 연출이 맘에 들었구
죽음뒤에 뿌려지는 음산한 기운도 좋더라..,(영상이 가끔 튀는건 좀...ㅠㅠ)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 캐스트가 쩔지..

옥엘리는 풍부한 성량에 발전하고 성장하는 엘리를 보여주는거 같아 괜시리 뿌듯!!
여왕님은.., 아 진짜 제가 감히 무슨 말을 하리오~
연기가 진짜 생생해.. 계속 소름끼쳐..

엘리자벳을 지배하는 마성의 캐릭 토트
주금님은 진짜 ㄷㄷㄷ이었어..
카리스마가 있고 뒤에서 그들을 지배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주그미는 정말 살살 은밀하게 스며들어와서 유혹하는 느낌이야..
주그미의 그 웃음소리가 나 왜케 좋음?

그리고 루케니!!
어제 놀리듯 비꼬듯 섬세한 제스쳐로 날 사로잡은 용케니
그리고 아!! 나의 은언니시여ㅠㅠㅠ
그 엄청난 가창력과 시크함 당당함!!

글구 민젭프..
왤케 목소리 좋아요??
엘리자벳~ 문을 열어줘~
당장 열께여~ 헤벨레....

앙상블도 죽천들도 모든게 매력적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4월에나 보겠꾼요ㅠㅠ
그전에 또 쳐들어 갈꺼 같아요~~~

황후는 빛나야해~~


ㅎㅈㅇㅇ : 수건엔 향수뿌렸나?
                ( 왜 자꾸 맴돌지??ㅋㅋ)
                               \('ㅇ')\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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