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가) 날 바라볼 테니 (루돌프가) 말을 걸어줄 테니까...ㅋㅋㅋ
루돌프 이 노래 부를때 나 맨날 눈물 나와~~ 으허헝
나만 그래??
너무 수치스럽지만 개럴들에게만은 믿고 말할 수 있어요
동돌프는 엄마라고 하고 (우쮸쮸) 승돌프는 어머니라고 하네??
역쉬~예의바른 타민돌프 ㅎㅎㅎ


2-11B. WENN ICH DEIN SPIEGEL WAR (내가 당신의 거울이라면)

루돌프: 어머니와 이야길 나누고 싶어
내게 말을 걸어주시길 바랬죠
우리 둘은 너무나도 닮았어요
무너져 가는 세상은 쓸모없고 진절머리나요
내가 어머니의 거울이면 좋겠어요
날 바라볼테니 말을 걸어줄 테니까..그럴테니까
엄만(어머닌) 날 안아준 적 없죠
눈길조차 내게 주지 않았어요 우리 둘은 너무나도 닮았지만
지금 우린 왜 이렇게 멀까요
난 엄마에게(어머니께) 가고 싶지만 우린 너무나 멀어요
내가 어머니의 거울이면 좋겠어요
날 바라볼 테니 말을 걸어줄 테니까..

엘리: 무슨 일이야? 뭔데? 나가보렴

루돌프: 엄마, 들려요?
날 (좀) 도와 주세요 너무 수치스러워요
엄마에게만은 믿고 말할 수 있어요. 제발요, 엄마. 내 이야길 들어 주세요.
벗어날 수도 없어요. '병들고  이' 지친 인생 모든 게 고통이죠 죽어가는 답답한 세상
엘리: 알고싶지 않아. 방법이 없구나.
루돌프: 더 늦기전에 아버지에게 내 얘길 해줘요

엘리: 난 이미 그를 벗어났어. 모든 사슬도 끊어냈지.
너를 도와주지 않을거야.
루돌프: 그러니까..엄마마저 저를 버리시겠단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