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뻘 생각이지만 모범생들 생각할 때 마다 '모범생할인' 있으면 좋겠다는......ㅋㅋㅋㅋ 교복 단정하게 입고가면 50%ㅋㅋ

여튼 오늘 모범생들 자체 첫공이었어.

근데 이거 학생들이 보기에는......너무 현실입갤요소가 많아ㅠㅜ
내가 고등학생이고, 극 속 학교 특성이랑 비슷한 학교 다녀서 공감되고 내 얘기 하는거 같은 부분은 있지만
자꾸 '.....난 왜 지금 공부 안하고 있지...ㅠㅜ 공부해야되는데...' 이런 생각이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무거운 분의기의 연극은 처음 봐서 돌아오면서 생각 많이 하게 되더라..

마음도 좀 무겁고, 궁금한 점도 많고ㅜ 머리 터질듯..... 관대할때 갈걸 그랬나봐.... 연기하는 배우들한테 물어보고싶은거 산더미ㅋ

캐슷은~ 오늘 이호영 박정표 황지노 홍우진 이었는데

기대하고간 명준역의 이호영배우는 좀....기대에는 못 미친듯.

민영역에 홍우진배우는 잘해서 깜놀ㅋ 제일 기억에 남는다....

황지노 배우는 뒷부분이 좀 아쉬워ㅜ 대종시로 한 번 보고싶다ㅋㅋ

쓰고 나니 참 영양가가 없엌

ㅃㅃ) 극본 쓴 사람이 외고출신이거나 주변에 특목고 출신 스토리듣고 썼나봐ㅋㅋㅋㅋㅋ
진짜 외고 온 애들 중학교때 전교 1,2등 하던 애들이고 외고와서 멘붕하니까ㅋㅋㅋ 그리고 과고 떨어지고 외고와서 좀 뻐기는ㅋㅋㅋㅋ애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