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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미)) 뒤늦게 16일자 성성 후기

(124.197) 2012.02.17 12:45:09
조회 518 추천 4 댓글 21

혼자 보려고 써놓고...갤엔 올릴까말까 하다가 조심조심 올려볼게. 좀 산만해...


 저번 공연들하고 비교해서 간단하게. 아 오늘 피아노는 신재영 피아니스트. 


사실 초반에 내 렌즈가 잘못되는 바람에 공연이 휘발됨. 뺐다가 끼웠다가 난리블루스를 쳤음. 소리 안 내려고 가방에서 렌즈액도 안꺼내고 그러려고 노력했는데 그래도 양옆 분들한테는 방해였을 거 같음.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관크를 했어 ㅠㅠㅠㅠ


오늘 성넷 성촤 둘다 상태가 괜찮아 보였는데 성촤 후반부로 갈수록 대사를 씹었음. 씹는 게 아예 안 한다는 게 아니고 말이 막 나오는 그런 느낌이었달까. 원래 성촤가 좀 그런 게 있어. 엄마친구집창고도 그렇구. 근데 내가 한번 그걸 의식하기 시작하니까 자꾸 대사 틀릴까봐 신경쓰이더라. 그래도 성촤가 정촤보단 덜 신경 쓰인다. 성촤 요새 굉장히 잘 하더라. 성넷은 며칠 전 공연에선 아파 보였다더니 오늘은 목소리도 잘 나오고 괜찮지 않았나 싶음. 


괜찮지 않았나 싶다기보단 아주 좋았다. 성촤가 좀 대사 실수도 있고 그랬지만 감정선이나 표현하는 게 헐...8일에 본 공연보다 더 좋아졌는데? 성성페어에게 로딩 완료는 없는 말인가보다. 성촤가 디테일하게 연기 잘 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오늘 후반부로 갈수록 소름이 돋았음. 물론 두어번 대사 틀리는 바람에 문득문득 정신이 돌아오긴 했지만 그래도 다시 집중하게 만들었음. 


성촤 에원리 즈음에는 진짜 애정 그게 머죠? 애정이란 처먹는 것인가여?? 하면서 정말 애정의 눈꼽만큼도 보이지 않는 그런 느낌이었던 거 같음. 8일에는 첫등장해서 성넷 보는데 어이구 저자식 아직도 저러구 사냐 으이구ㅋ 싶은 느낌이 있었는데 아 왜 오늘은 걍 '어이구 저 띨빡새끼 ㅡㅡ' 같이 웃음. 왜 이렇게 차가워 보여요? 그리고 성넷은 오늘은 에원리부터 셌다. 센 게 승넷처럼 센 건 아니고 성넷의 감정선 자체가 격했단 느낌. 성넷 에원리는 그냥 그러네 싶었는데 여기서부터 확실히 분노하고 있었음. 그리고 우리 성넷은 '니가 약속 어길 때마다 괴로워' 에서 괴로워가 너무 이쁨. 진심 이쁨. 아 제대로 쓰고 싶은데 뭔가 확실히 기억나는 게 있으면 좋은데 나 에원리부터 계약서까지 쭈욱 렌즈랑 싸우고 있었음... 나씽이랑 계약서는 존나 다 날려먹었어. 화음이 이쁜지 어땠는지도 기억이 안 나. 케미가 좋았나? 그랬으면 좋겠다...아련...다시 듣고 있자니 좋네. 처음 볼땐 성촤가 정말 눈에 안 들어왔는데 지금은 둘을 비슷한 비중으로 보고 있음. 아 오늘 화음 되게 이뻤구나. 정말 예쁘다...존나 내 녹음기가 내 뇌보다 더 잘 공연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이 슬프네. 


그리고 계약서에서 성넷 계약서 작성하고 아주 미묘하게 웃었음. 그리고 '의심스런 표정 짓지 마 어서 결정해' 에서 성촤 전엔 그 전까진 웃다가 딱 그 대사에서 표정 굳히던데 오늘은 안 그랬던 거 같음? 그 디테일이랄까 그거 좋아했는데. 그리고 성촤...처음엔 굉장히 고압적인 느낌이었는데 끝으로 가면서 점점 처절하게 망가져 가지고...그 감정 변화선이 상당히 드라마틱하다 느껴졌음. 


쓰릴미는 더 말 필요한가 ㅇㅇ...토덕도 범덕도 구구도 크로스도 다 듣고 보고 했는데 다 합쳐서 쓰릴미는 성성이 제일 좋다. 걍 개인의 취향임 ㅇㅇ 아니 그렇다고 토덕 범덕 구구 크로스 나쁘다는 거 아니에여!!! 좋아합니다!! 토로넷 사랑해!!! 범넷 아름답다!!! 승넷 모찌! 모찌!!! 현촤 사랑해!!! 정촤 잘생겼다!!! 사랑해!!! 아무튼 가장 여려 보이는 인상의 성넷이 가장 격하게 화를 내는 그게 좋다. 성넷의 날좀봐!! 부분에선 언제든 소름이 쫙 돋음. 아 성넷 와이셔츠 단추 정말 빨리 풀더라. 역시 똑딱이겠지? 넥타이도 확 풀어버리고. 아 근데 오늘 표정은 잘 안 보였고 기억이 안 나서 슬펐음. 


그리고 성넷 오늘 말이 전체적으로 좀 빠르지 않았나 싶었...음. 걍 그런 느낌이었음. 


더플랜은 대충 제끼고. 웨이투파에서 성촤가 손톱을 물어뜯는 동작이 있었음. 생각에 잠긴 + 초조한? 그런 느낌으로 뚝뚝 물어뜯고 있었음. 성촤 디테일 진짜 쩔게 연구하는 거 같아서 정말 보기 좋다. 로드스터도 뭐 ㅇㅇ 그냥 좋았음. 성촤가 좀더 애를 잘 꼬시지 않...? 싶기도 했는데 아님 말구. 


성촤 슈페리어에서는 역시 뒤돌아서 손을 닦는 디테일 ㅇㅇ 좋음. 그리고 성넷은 주저앉아서 바닥을 짚었다가 손으로 모래 따위를 움켜쥐었다가, 다시 자기 손바닥을 내려다보고서, 보기도 두렵다는 듯 손을 마구 문지르는 그 일련의 동작들이 있었음. 전엔 이거 못 본 거 같기도 함. 걍 내가 못 봤나. 이 동작들이 성넷의 깊은 두려움을 잘 나타내 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랜섬노트에서 '자기야' 하고 재우칠 때 놀라는 성넷 ㅇㅇ 그리고 역시 안경 떨어뜨린 건 고의 ㅇㅇ 성넷은 실수라 생각하고 연기한 적은 없는 거 같음. 성촤의 뒷모습을 힐끗 바라보고 안경 찾는 시늉을 함. 안경 어디에 뒀지? 하면서도 성촤를 바라봄. 그리고 오늘 성촤 노선이 참 애정이 적은 거 같기도 하다고 여기까지 느꼈음. 아버지 얘기를 하고서 전에 봤을 땐 '괜히 얘기했다' 는 느낌이 강했는데 오늘은 당황한 기색도 없고 그냥 힐끗, 일어서는 성넷 보고 차분하게 앉았음. 


사실 오늘 공연은 후반부로 갈수록 좋더라. 내안경은 루즈하단 느낌이 없잖아 있긴 했음. 전 공연들에 비교해서는 그랬다는 거. 성넷 내안경 초반에 신문 들고 걷는 거 오늘은 좀 더 차분해 보였음. 그리고 내안경에서의 성촤 목소리는 늘 그랬고 아패로도 그럴 거 같아 참 좋다. 그리고 '니가 실패할 줄 난 알았어' 하고 바로 '뭐?' 하는 부분에서 성촤 전에는 뭐? 하고 화냈는데 요샌 뭐ㅡㅡ? 하고 '니가 무슨 근거로 그딴 말을 하냐' 며 좀 무시하는 거 같음. 근데 성촤의 '아니 너' 선언에서 헐 뭘 저렇게까지 웃어 가면서 말하지? 싶어서 존나 무서웠음. 정색도 아니고 화내는 것도 아님. 웃으면서 그 대사를 침. 성넷 믿을 수 없다는 듯 정면 응시하다가 수화기를 내려다보고, 뭐? 하고 대사. 가장 텀이 길고 가장 숨막히게 대사를 침. 내 위치에선 표정이 잘 안보여서 아쉬웠다. 


생각중이죠. 역시 성넷이 성촤 따라하는 거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 예쁜 여자를 꼬셨어요에서 노려보는 것도 참 좋음. 내가 이딴 말까지 해야 하니? 하고 항의와 분노를 섞어 말하는 것 같음. 거기다 오늘 성촤가 '내 얘기 한 마디도 하면 안 돼' 라는 말을 너무 싸늘하게 쳐버리는 바람에 성넷이 더 화나 있는 것 같았음. 레알 ㅇㅇ 그리고 성넷 표정 진짜 순진하다. 전 거짓말은 안해요 하는데 정말 안할 거 같음. 그리고 성넷이 성촤 백허그? 할 때 되게 절절해 보이더라. 그리고 성촤 '변호사를 구해? 내가 있는데!' 하기 전에 의자에 앉아서 손가락 노려보며 생각에 잠기는데 그 부분은 승넷이랑 할 땐 라이터 튕겨올리듯 툭툭 하던데 오늘은 그거 안 하더라. 


아나 이놈의 공원씬 때문에 내가 존나 헐...성촤 성넷 헐...헐...하고 손에 땀 차고 막 아무튼 그랬음 ㅠㅠㅠ 진짜 이 전 넘버들까진 와 성넷 성촤 역시 내 페어다 ㅇㅇ 하고 보는데 여기서부터 치는 대사들이 (비록 이후로 대사들이 존나게 꼬이긴 했지만) 레알들이었음. 내 이름 얘기 안했지? 하고 성촤가 말하고 성넷이 '절대로' 라고 할 때까지의 표정도 좋았고, 나... 잘했지? 하고 성넷이 눈치 보면서 말하는 어투랑 표정이 너무 애틋하더라. 아 시발 성넷 ㅠㅠㅠㅠ 그리고 성촤가 그래, 진짜 잘했다 하고 말하는 것도 지금까지하고 다르게 존나 와닿았음. 왜 그랬는진 모르겠는데 정말 '대충' 말하는 거 같았음. 정말 ㅇㅇ 레알 그 연기가 너무 진짜 대충 건성으로 씹어뱉듯 허탈하게 하는 그게 너무 좋았음. 성촤는 진짜 점점 좋아진다. 대사 치는 것들이 다 자연스러워짐. 그리고 성촤는 왜 이렇게 성넷을 집어던지나 ㅠㅠ 오늘도 심하게 엎어지더라. 


여기서 '안경!!' 돌려받았어?' 는 원래 이렇게 안 쳤는데 이렇게 치니까 더 말하고자 하는 바도 정확하고 느낌도 좋아진 거 같음. 그리고 여기서 왜 이렇게 둘다 감정 폭발함? 나 진짜 여기서 ㅠㅠㅠㅠ 성넷이 괜찮아, 괜찮아 어? 우리 이제 집에 가자 하는데 괜찮아가 너무 덜덜 떨림 + 그 후 무슨 말이야? + 우리 계약은? + 내가 이렇게 될 줄 알았어? 시발 이것들 다 ㅠㅠㅠㅠ 괜찮아 괜찮아 성넷이 어루듯 이렇게 말하는데 ㅠㅠㅠㅠㅠ으앙 성넷 ㅠㅠㅠㅠㅠㅠ 너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 이것도 존나 감정 폭발. 


근데 여기서 성넷도 성넷인데 성촤 레알 화나 보였음. 화랑 울분이 다 섞인 거 같았음. 오늘 '재수없는 변태새끼' 는 지금까지의 존나 개새끼 혹은 존나게 애정돋는 슬픔의 동일한 대사가 아니었음. 아나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함?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화나고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나 싶어서 그 화나고 x2 화나는 감정을 울분과 함께 꾹꾹 내리눌러서 최대한 냉정하고 최대한 상처 주는 방법으로 내뱉은 말 같았음. 아 시발 저 여덟 음절 때문에 존나 오밤에 좋네 ㅠㅠㅠㅠㅠ 표정도 진짜 푸들푸들 떨리고 있는데 그렇게 말하니까 와 시발 성촤며 성넷이며 이건 진짜...아 진짜 와...


그리고 성촤는 역시 킵유딜에서 좋았다 물롱 성넷도 조음 ㅇㅇㅇ 킵유딜 성촤...첫 등장씬에서 성넷 뒷모습 노려보는 게 정말 좋음 이거는 상줘야 함 근데 성승에서의 그 느낌이 더 조은 거 같네 성넷하고 하면 그런 느낌이 안 남. 그리고 예전보다 더 성넷 꼭꼭 끌어안는 거 같지 않음? 나만 그럼?? ㅠㅠ?? 좀더 절박하고 간절해 보임. 아나 지금 더 쓰고 싶은데 뭐가 일이 생겨서 정신이 좀 휘발됨 ㅋㅋㅋㅋ큐ㅠㅠㅠ 그리고 여기서 성촤 대사 존나 씹음 ㅋㅋㅋㅋㅋ근데 성촤 여기서 감정이 너무 폭발해서 대사 꼬인 게 납득 가기도 하고 그런 느낌이었음 ㅋㅋㅋㅋ 토로넷의 '미안해' 같은 느낌이었달까. 정말 그때 감정에 북받쳐 대본에 없는 말이 나온 거 같...았다고 쓰고 있지만 진짜로 다시 들어보면 아닠ㅋㅋㅋㅋ아냨ㅋㅋㅋ그냥 대사 실패한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리고 성넷 울었나봐 공원씬에서...나도 울고 성넷도 울고...넌 상황이 좀 다를 거야 하는데 목소리가 존나 떨려 성넷 ㅠㅠㅠㅠ 난 울진 않았지만ㅠㅠㅠ 그리고 '이봐' 를 '야' 로 바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더 낫다 ㅇㅇ 이봐 보다는 ㅋㅋㅋㅋ 그리고 가사도 실수 있더라 바뀜 ㅋㅋㅋㅋㅋ 성촤 킵유딜에서 실수 대박 함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정선은 굉장히 좋더라 ㅇㅇ 근데 사실 초반에 너무 개새기였다가 후반부로 와서 갑자기 급 애정돋아서 (꽁냥꽁냥 연애질은 절대 아니고 그래도 성촤 표현을 빌려서 '약간 애증이랄까' 그런 느낌 ㅇㅇ임.) 킵유딜에서 성촤 진짜로 대박 간절하게 매달림. 성촤 아이고 성촤 ㅠㅠㅠㅠㅠ 그리고 성촤 여기서...으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정말 두려운 것도 있고 성넷 진심으로 잃기 싫어서 그렇게 매달리는 거 같아 보이기도 함 ㅠㅠㅠ 성촤...참...대단한듯...성넷도...대단한 듯. '우린 함께 죽을거야' 이것도 너무 상큼하고 슬퍼 ㅠㅠㅠㅠ


난 첫 두 번 공연에서 성넷의 라이플에 그렇게 감명 받은 적 없는데 8일 공연 보고 헐 했다가 오늘 공연 보고 으앙 성넷은 갈수록 모든 넘버가 레전드여 ㅠㅠㅠㅠㅠ 하게 됨. 이 넘버 진짜 성넷 울면서 내가 널 협박하니 했던 것도 처절처절 돋았던 데다 성촤랑 잘 맞아서 그것도 눈물났는데 이번에서부턴 성촤가 너무 무너지는 데다가 진짜 오열함 ㅠㅠㅠㅠ 


거기다 성넷 오늘 내가 널 협박하니는 대사 치는 간격이 달랐는데 ㅠㅠㅠㅠㅠ 실수든 뭐였든 일부러 그런 거였든 ㅠㅠㅠ 오늘 진짜 좋더라 라이플 ㅠㅠㅠㅠㅠ 진짜 씨발 이걸 뭐라고 표현함?? '내가 지금!!!!!! 널, 협, 박...하니?' 하는데 이건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뺨을 쓸어내리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 다음에 '아니 늘 함께 할 거야 살아 있는 동안'을 독하게 치는데 진짜 나 오늘 성넷 또라이가 뭔소린가 하는 거 실감함 그냥 예전엔 처절가련한 느낌이 강했는데 진짜 오늘은 미친놈;;; 스럽고 오싹함까지 동반함 ㅠㅠ 


근데 그게 또 토로넷의 처절함하곤 다름 토로넷은 진짜 바닥까지 떨어진 순정이 어떤 식으로 변모하는지 보여주는 느낌이랄까 그랬는데 성넷은 그게 아님 ㅠㅠㅠ 뭔가 아닌데 가련한 느낌에서 진화형이 이렇게 미친놈 같은 느낌이 ?? 좀더 범넷에 가까운??


아니 아무튼 내가 성넷의 라이플을 핥다니 이게 무슨 소리여?? 아 오늘 라이플 성넷 진짜 성넷 레알인듯 ㅠㅠㅠ 마지막 쓰릴미까지 레알이었음 ㅠㅠㅠㅠ 대사 치는 거 하나하나 ㅠㅠㅠㅠㅠ 그와 함께 하면서 넋부넋부 휘적거리는데 존나 오늘 파이널쓸처럼 성넷한테 이입했던 적이 없었엉 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쓰릴 미가 좀 빨리 나온 거 같긴 한데 아니 존나 이건 좀...야...이거 좀 ... 오늘 기립 ㅇㅇ 8일엔 기립 안하고 오늘은 기립함 ㅇㅇㅇ!!! 


커튼콜은 뭐 단조롭긴 한데 둘을 잘 보여준다 생각해서 좋았음. 성촤가 확 끌어안고 성넷이 떨리는 손을 들어 마주 안는 걸로 끝. 


그래서 오늘 성촤랑 성넷의 노선은 무엇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보이는대로 ㅇㅇ 성촤는 초반엔 증증이다가 갈수록 애증 쩔었고 성넷은 가련한 네이슨에서 가련한데 미친놈으로 진화함 으앙 쥬금 ㅠㅠㅠㅠㅠㅠ 


한줄요약 : 좋았음.


아무튼 잘 보구 왔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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