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나의 엘리는 갔습니다 ................
솜에다가 지바고랑 모오락땜에 이미 신나게 털리고 있었는데 내 통장 지킬수 있게 된건 다행일까 ......
하지만 멘붕이 가시질 않는데 ㅠㅠ 내 최애작이었는데 .......
일단 ((((((((((((((((((((나)))))))))))))))))))))))
여왕님 1막땐 괜찮으셨는데 2막때 진짜 레알 별로였다 .... ㅠㅠ ... 아래 횽들 글 보니까 컨디션 .... 그래 .... ㅠㅠ ......
송토트는 이게 나아진거면 도대체 첫공땐 어땠다는건지? 다시는 내돈주고 보기 싫음 ...
죽음의 존재감, 없어 ... 노래도 .... 하 .... 나 마테팬이라서 완전 관대한데 ...... ㅠㅠ ..............
왜 횽들이 죽음이 매력없게 느껴졌다고 했는지 실감나더라 ㅇㅇ
1막때는 그래도 두근두근하면서 봤는데 2막 시작하고는 ... 이게 내가 알던 그 엘리가 맞는지? 지루해 미치는줄 ....
넘버 순서 미묘하게 바뀐거 같던데 아닌가?
그리고 루돌프 넘버 추가된 거 너무 끼워넣기 한 느낌이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끝나고 남은건 최케니의 귀염터지는 모습과, 루돌프들 뿐이었다 ㅠㅠ ...
이 글도 멘붕 쩌네 .... 근데 진짜 정리가 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진님으로 첫공 봤다면 얘기가 좀 달라졌을까? ㅠㅠ 왜 나는 남들 다 연출에 구멍났다는 지바고는 뭐가 구멍인지 모르겠고
다들 찬양하는 엘리는 연출 맘에 안들어서 미칠거 같지?????
돈을 꼬라박는다고 다가 아닌 예를 보고 온 기분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