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샤톧한테 별 감정 없었는데
저런 말을 들으니까 괜히 화난다ㅎ
그리고 무엇보다 샤톧이 불쌍하다고나 할까...
솔직히 요즘 연뮤갤 횽들 샤톧 호평하는 분위기지만 아직까지 좀 떨떠름한 횽들 분명 있을것 같아 내가 아는 뮤덕 지인도 아예 샤톧 회차는 거들떠도 안봄
물론 나도 아이돌 뮤지컬 반대했었고 지금도 반대야
그런데 샤톧은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해
내가 좋아하는 배우님들이 칭찬하는 것도 너무 많이 들었고 또 실제로 공연을 볼때마다 많이 늘고있다고 생각해...뭐 특유의 음색은 영원히 개취의 문제로 남겠지만ㅎ
그리고 난 샤톧이 가진 티켓팅 파워에 좀 놀랐다고나 할까.횽들 알다시피 인기 아이돌이 나오는 다른 공연은 매진 사례가없어 근데 샤톧의 팬들?은 아무리 팬이지만 본인들이 좋아하는 가수에 대해 어느정도의 음악적 신뢰가 있어서 머글 입장에서는 비싼 공연을 기를 쓰고 몇번씩이나 보는거 아닐까...ㅎ
모촤랑 천눈 엘리 모두 운좋게 본 내가 본 샤톧은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여전히 혼자 이질적인 느낌이 있어 근데 이번 엘리자벳 보면서 느낀 감정은 우와 잘한다가 아니라 정말 뮤지컬 배우의 느낌이 나는구나 였어ㅎㅎ
샤톧이 이제 아이돌의 허물?을 벗고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뮤배로 인정되서 연뮤갤에서 더욱더 많은 칭찬과 까임ㅋㅋ을 받았으면 좋겠어ㅋㅋ

새벽에 글이 너무 길어졌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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