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깊어진 밤에 2횽이 자꾸 생각나고. 2횽 목소리가 듣고 싶고. 2횽 얼굴이 더 궁금해.
스토킹하고 싶지만 연뮤갤 레알 참트루 아이도루사마라 차마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개뻘글로 대신한다
2횽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삼년 갤질+연뮤덕질에 텅빈 통장에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순진무구한 일반인 늅이었던 시스테인의 노후대비자금을 그렇게 박살낸 너는 정말로 이젠 날 거지로 만들 건가 봐.
잘 자요.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 싶어.

이 한마디면 될걸



P.S. 조선참찰진알타리보이즈열무야, 옙흔 싸랑하세요~~



에잇....... 지는 동네 수퍼에 라면 사러가는 차림으로 면바지에 후줄근한 쉐타에 패딩 처 입고 나온 주제에
나보고 치마 아니라 정장바지에 남방 입고 나왔다고 즈이 엄마한테 가서 여자가 외모에 신경안쓴다고 지랄한 지난주 소개팅남,
너새퀴는 평생 구질구질한 홀애비로 늙어가리라. 에이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