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횽들이 자세한 이야기 해줬으니까
다들 상황알고 있다고 생각해.
초반엔 석준옵이 상당히 조심하고 있구나
그래도 단어선택을 하시는구나 했는데 점점 과해지더라

내가 호갱이라도 그건 내가 결정하는거야
적어도 공연 한번이라도 보고 이걸 한번볼지 두번볼지
내가 결정하는 거라고

이쇼 기부금도 이게 처음부터 기금형태로 출발했다면
상관없어. 그래 분명히 좋은 취지도 있을꺼야

하지만 분명히 처음은 기부형식을 띈 공연으로 시작했고
새로시작된 이쇼또한 그럴꺼라고 생각했어
적어도 티켓팅전에는 바뀐 내용을 공지하고 선택할 기회를 줬어야해

그리고 지정좌석을 가진 사람에게 기본적으로 의향을 물었어야하는거 아닌가?
다른좌석보다 더 높은 금액을 내고 지정좌석을 산 사람들은
티켓팅의 수고를 벗어난다는 장점이 있을지 몰라도
그게 전부는 아니잖아. 기부라는 형태를 지지했기때문 아니야?


다른 덕질도 마찬가지지만 왜 이 분야에서만 공연외의 것에 짜증이 나야되는지 모르겠어

항상 그들이 해야하는 것들을 관객이란 이름으로 우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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