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더뮤어 때 조광화 연출 한도끝도없는 연설할때도 이건 멍미 했는데
존나 맺힌게 많은가보네 요정도로 하고 넘어갔더만, 연극뮤지컬판 어려운걸 왜 관객이 알아야함?
왜 내가 라센이고 창작이고 생각하면서 공연을 골라봐야하냔거야

나는 소비자일뿐인데. 공연찾아볼때 이건 창작이니 애국심돋게 챙겨봐야하고 요건 라센이니 좀 삼가야겠다. 이래야 하는거냔 말이다.
니들 순수예술하는거 아니잖아. 표안팔리면 개망하는거 아냐. 서편제 초연때 티켓값 비싸서 안팔린건 사실이잖아. 누가 연강홀에서 일십만원넘게 내야되는데 비싸단 생각을 안하겠냐고. 홍보와 마케팅도 니들 공연 올리는데 일부잖아.
문제있는걸 왜 관객탓 하삼?? 관객이 그판 돌아가는 꼬라지 속속들이를 어떻게 아냐고?
그러면서 오디션 공정하게 안보고, 지연으로 맘대로 뽑는거 그렇게 대놓고 얘기하는데  정신이 있는거니?
앙상블, 신인배우들 어려워서 꿈  포기하네마네 도와줘야하네 얘기하다가  오디션 고따위로 보고 배우들 캐스팅한단 얘길 이어하다니 패기가 갑이다
그러면서 관객의 힘을 보여달라니. 문제를 해결해달라니. 어이터진다. 니들
우리가 뮤지컬계의 고질적인 폐단을 고쳐달라며 공연장앞에가서 데모라도 해주길 바라는거냐? 쯧쯧쯧
고치고싶거든 니들이 자성의 목소리를내야하는거 아님

작년에 왕세자 무단차도 존나 어이없고, 10분남았는데 끝난다고 개드립치고 어물쩡 넘어가려다가 항의가 거세니까 환불해준것도 웃기고
올초에 터진 노승희 개망언은 말할것도 없고, 내가 쓸을 놓은것은 물론이고 넥투노도 내맘대로 못봤어.
내가 내돈주고 취미생활 좀 하겠다는데, 남들 왜 똑같은거 여러번보냐고 해도 볼때마다 다른공연이라며 영업하고, 지인 데려가고, 해줘도
많이보면 크레이지밖에 안되는 이동네는 무슨 이런 개판이있음?
재관람객 호갱으로밖에 안보면서 왜 문제있을땐 관객의 힘을 보여달래   진짜 웃긴다 니네들.
엘리도 디클팔아주는 호갱들 있으니 그  듣도보도 못한 새로온 등급을 만들어내고 있는거고, 케찹 캐스팅은 너무 어이터져서 언급도 하기싫다.
시바 . 창작부심 좋아하네.
난 내가 보고싶은거 보는거임 . 공연이나 퀄리티있게 좀 만들고 오디션도 안할거면 아예 하지말든가 할려거든 제대로 뽑든가.
디클 결제해놓은게 드럽게 기분나쁘네
이엠게고 오디고 다 그나물에 그밥 맨날 같은배우들 쓰는거 눈에 다 보이는구만. 지랄하고 자빠졌네 오디션은 앙상블뽑는데만 유효한 모양이지

왜 내가 가진 단 하나의 취미생활은 알면알수록 이렇게 열받게 만드는 판인건가.
탈덕을 해야할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