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갔더니 이미 30명 정도는 와 있었어.

매표소에 줄설려고 하는데 어떤 분이 이렇게 되면 나중에 일찍 온 사람이 못받을 수도 있으니 번호를 정하자고 해서

번호 정해서 줄서고 표 찾을때는  각자 표찾고 자기 자리로 왔어.

난 혼자가서 이렇게 총대 맨 분이 없었다면 오늘 싸인회 못갔을 듯.

오늘은 총대 맨 분이 있어 일찍 간 횽들은 순서대로 싸인회 표 받았는데

다음 싸인회 때는 모르겠네. 불퀘나 이엠케이 직원들도 우리가 이렇게 서 있는걸 제지는 안하고 그대로 표 주더라고.

싸인회 때는 내가 앞쪽이었는데 동서긔 한테 이름 써 달라니깐 갑자기 당황하며 옆에 소피님을 쳐다 보았으나

소피님은 동서긔의 애타는 눈빛을 못보시고관심없고 옆에분 싸인해 주시고

계시고 동서긔가 저기 오늘은 이름은...하길래 아~네 하고 얼릉 다음으로 왔지.

아마 처음인 동서긔가 해주면 옆에 선배들도 해줘야 하니깐 그랬던거 같던데
 
동서긔 다른 사람한테는 이름 써준사람 있다며. 그 분은 예뻤던 거니? ㅜ.ㅜ

소피분은 귀염귀염. 커튼콜에서도 귀염이시더니 싸인회때도 귀염.ㅋㅋ

그리고 류님과 효준이 왜 이리 캐미 돋아 들이 마마송 부르는데 캐미 좋다!

민옵은 좋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마마보이 요젶은 ㅠ.ㅠ.

최케니 진짜 좋아ㅠ.ㅠ. 몬테때도 좋았지만 최케니는 루케니 완전 그 자체.

오늘도 관객한테 왜 정상인척 하냐고 아까 키치팔때 우웨에~~그러는거 다 봤다고 무서워서 가지고 있던거 다줬다고 했어.ㅋㅋ

오늘 커텐 자동장치 말썽이라 스텝이 직접 커텐 열고 닫았는데 스텝들이 완전 다 보여 순간 풉.현실입갤

그리고 오늘 관크. 옆에 일본분인것 같은데 왜 노트를 꺼내 뭘 적는지? 그것도 뭐 많이 적은건 아닌데 그 분 움직일때 마다 종이가 부스럭 부스럭

일본인이라 노트 좀 넣어주면 안되냐고 말도 못하고ㅠ.ㅠ..외국인 관크는 말도 못하고 힘들다.


그리고 불쾌 오늘 첨인데 보자마자 충격 ㅡ.ㅡ;; 새 건물이 인테리어가 그게뭐야ㅜ.ㅜ.

그것도 공연장이면 인터리어에 신경 좀 써주지 보고서는 회사건물인가? 삼성본사? 그랬음.

샤롯데나 유니버셜 같이 블링블링한 인테리어는 아니더라도 좀 공연장 분위기의 인테리어 좀 하지

오늘 첨 가본 블퀘는 역시 불퀘였어. 그래도 어셔들은 친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