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이주만에 둘째라 첫공볼때만큼 설랬는데
가는길에 아프다고 약쳐먹어서 약빨로 봤더니
비몽사몽일세..ㅠㅠ 그래서 휘발된게 많음
공연장 도착했는데 옆에분이 갤질해서 반가웠음
섬바고 소수민족이겠지 ㅎㅎ 오늘은 개드립관크
없이 스스로 잘본듭..둘째가 엄청 로딩되어있어
뿌듯했슴 ㅋㅋ 나우부터 울던데 퍼펙트월드
에서도 엄청 울고 ㅠㅠ 흑_흑 기억에 남는건
나우맆하고 책상에서 시쓰는데 간지안나게
서랍이 안닫혀서ㅠㅠ 뭐가 껴있던데 막 닫다가
잠깐 나 눈물닦는 사이에 쓰윽 닫더라 ㅎㅎ
담에 내가 사포가져가서 곱게 갈아버려야지 ㅎ
웃음참을때 책상봤는데 책상마저 수줍어서
미춰버리는줄 알았음..요정님은 감긴지 목소리
가 좀 잠겨서 신의선물 도입에 살짝 티안나게
삐끗하셨지만 나머진 다 클리어
그리고 얀코..눈에 넣어도 안아픈 얀코는 클리어
낮공때 살짝 삐긋했대서 걱정했는데 잘했음
근데 얀코 대사가 욀케 줄은거같지 ㅠㅠ
오늘 반응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지만
럽파인쥬에서 왠일인지 환호성이 ㅎㅎ 내가 다
뿌듯한데 떼창하면 가사 안들리는가 좀 ㅠㅠ
이제 삼월전엔 지바고 없어서 하나하나 가슴에
담아 올라고 그랬는데 ㅠㅠ 극세사 못남겨 지송
그건 다른 동무들이 남겨줄겨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