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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고, 오늘 정말 최고의 날이다.모바일에서 작성

클래식(110.70) 2012.02.23 00:59:48
조회 696 추천 2 댓글 32

1막

오늘도 홍 왜 이렇게 울어..

내일로 홍하네는 진리입니다.

약혼식에서 확실히 홍 얼굴에 감정이 보여서 귀여워. 어른이면 맘에 안 들어도 대놓고 내색도 못할텐데, 홍유리는 사춘기 애처럼 바로 적개심을 드러내거든. 빅토르 축사에 바로 표정 굳고, 춤출 땐, 내가 춤은 서툴지, 하는 표정, 수줍수줍.

지우라라 점점 독기가 서린다. 홍의 후이즈쉬는 무슨 말이 필요해, 역시 쩔지.

신의 선물 요정님 삑 살짝. 아, 신의 성물서 얀코랑 싸샤 연인으로 나오더라. 그리고 톨야 파샤 떠난다니까 초조해 하는 거 왜 이렇게 귀엽냐.

오늘 지우라라 정말 최고다. 제대로 화해함. 오늘만은 미도라라보다 좋았어. 처음으로 웬더뮤직서 울었어. 덕분에 라라 얼굴 볼때마다 눈물이 나버렸잖아. 요정님 뺨에도 홍수. 손바닥에 얼굴을 묻고 아주 오열을 하셨지.

그리고 빗속에서 파샤를 부르는 지우라라의 떨리고 젖은 목소리. 홍은 빗 속씬에서 아직 강약이 약하지만, 조바고처럼하면 너무 쫄깃해서 적응 안될 것 같아.

와치더문, 마케랑 얘기하는데 뒤에서 손 뻗었다 이내 거두는 토냐때문에 나 또 포풍눙물. 오늘따라 더 다정하냐. 

그리고 전장을 노래하는 홍은 울 것 같이 원통해 했어.

짜르를 위하여, 오늘도 요정님은 날쌘돌이 제일 먼저 슬라이딩해서 포지션 안착. 그리고 얀코 수류탄 이로 뽑으려니까 리베리우스가 지금 뽑으면 어떡해!! 죽고싶어?? 늬앙스로 혼낸다.

못살아 할인 넣어줘라 춘짜르. 

난 의사같은, 하면서 가운 깃 잡는 거 참 좋아. 그리고 빗속의 기다림 이야기 할 때 홍유리의 눈에서 당신을 그리며 지은 내 시, 마음에 드나요? 란 말이 보이더라.

지우라라는 확실히 듬직해. 얀코 침대에 잘 올리는 것 같아.

기차에 환자 싣는거 거절당하면 조바고는 제길, 하는데, 홍바고는 워낙 대본에 충실해서 그런건 안하고, 다만 거칠게 종이를 구기며 다시 낚아채.

나우.. 지우라라도 오열, 홍 오열.. 눈물 한두방울이 아니고 오열하더라. 그리고 라라 보내고 넋놓고 있다가 사람들 속에 섞여서도 라라가 간 방향에서 눈을 못 떼. 

집으로 돌아와서 어므니 토오냐 찾는데 마이크 늦게 들어와서 계세요 생목. 아, 싸샤 보고 감격스러워 하는 감정선 또 좋아졌어.

십이진료소도 비꼬는 어조 더 잘 살리는 느낌이고, 면접 때 어깨 쳐진 홍 뒷모습이 애처로워. 소리는 안나는데, 하? 추욱, 하아 같은 동작에 체념과 좌절이 묻어나오거든. 퍼펙트월드 엔딩에 눈물이 그렁그렁하더니, 고개 돌리며 눈 꽉 감았을 때 흘러내렸을 것 같아. 근데 오늘 퍼펙트 월드 지상낙원은 노동자의 천국 하는 합창부분, 겁나 느려.. 원음감은 진짜 대책이 없다;

그 옷깃 바짝 세우는 거 말야, 코마로프스키를 피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았어. 아, 코마로프스키가 난 세상을 돕는달때 하, 하고 비웃었고 그리고 계란받을 때 우는지 코 훌쩍거렸어.

그리고.. 수치의 유산 전에 당황하는 디테일 정말 좋아졌어. 아 정말 어쩜 좋아. 그리고 수치의 유산, 우느라 한 구절 말아먹고 또 오열. 정말 유리들 감정이랑 눈물 소모 장난 아냐.

아, 인디스하우스 때 앙상블 다 같이 울었고 나도 울었다. 나 오늘 왜 이렇게 우니.

2막.

지우라라 가장 좋은건 웬더뮤직이고 다음이 칠드런인데, 낫질도 정말 걱실걱실하게 잘하고, 특히! 밭갈 때 지우라라 발이 조금씩 뒤로 밀려. 우리 무거운거 밀 때 딱 그렇잖아? 지우라라는 몸 참 잘 쓴다고 느낀 시점.

아, 그리고 옐렌카 라라는 아무리 해도 안될 것 같아..

스트렐리코프 열차에서 무조건 내지르는 게 아니라 완급을 조절해서 좋아졌어. 라라 이름 듣고 환해지며 몸 앞으로 내미는 행동도 좋았고.

요정님은 오늘도 오싹하더라. 라라 이름 듣고 표정 변하는 것도 그렇고 자비는 없다는 점점 긴장감이 쫄깃해 진달까? 언제가 요정님 로딩의 끝인지 묻고싶다.

무튼 토냐가 난입하고 유리를 부르는 토냐 목소리 듣고 토냐? 라고 묻는거나 도망가라고 절박하게 속삭이는 거 숨 넘어가게 좋았어.

요괴여인 옐렌카 모스크바 신사 러브레터 씬에서, 모스크바, 란 얘기 들은 지우라라는, 그저 그 곳에 유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꿈꾸듯, 벅차오른 표정을 짓는거야. 나 울 뻔 했어. 그래, 그리움의 얼굴은 분명 저런 표정일거라고.

토냐는 왜 유리에게 글을 쓰라고 독촉할까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유리는 마음의 소리를 적는 시인이고, 시는 곧 유리 그 자체지. 마음의 소리를 꺼내어주고 응원해준 건 토냐. 토냐는 유리가 얼마나 유리같이 섬세하고 맑은 감수성을 가졌는지를 성장하며 이미 간파했을거야. 토냐가 유리의 반려가 되었던 건, 유리가 그 마음의 소리를 얼마든지 적을 수 있도록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이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었던 게 아닐까. 의학박사 유리를 그렇게 자랑스러워했던 것도, 생명을 구하는 일이 유리의 착한 마음에 부합되었기 때문이라고 봤어.

그런 유리가 글도 쓰지 않고 항상 넋을 놓고다니는 건 토냐에게 무엇보다 마음 아팠을거야. 유리는 라라에 대한 그리움과 토냐에 대한 죄책감으로 토냐의 시선에 슬그러미 고개를 돌려버리지만, 토냐는 그걸 항상 자신이 아무리 애를 써도 닿지 못한, 유리 마음 깊은 곳을 어루만지는 영혼의 충만함-시-때문이라고 생각했을거야. 그래서, 그녀답지 않게 화를 내면서까지 글쓰기를 독촉한 건.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유리를 되찾고 싶어서였던거야. 유리의 시는 곧 유리였기에, 토냐는 그의 시도 유리만큼이나 사랑한거지.

라라랑 재회한 뒤에 라라가 유리를 제대로 보겠다는 듯 한걸음 물러서는데, 유리가 그 순간 마치 거절이라도 당한 것처럼 안타까워하며 손을 뻗어. 럽파인쥬 도입에서 홍이 삑 비슷한 걸 내긴 했지만 감정선이 너무 절절해서 나는 포풍눙물. 빅토르도 이때 오열하고, 난 이제 럽파인쥬에서 토냐가 어떤 마음으로 노래하는지를 알게 됐어. 그리고 꽃을 한더미 쥐고 노래하는 유리의 표정은 가장 충만하지. 계단을 오르는 한걸음 한걸음에도 설레임이 느껴져. 어린시절 그로메코가에 위탁되서 그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욕심같은 건 생각할 수도 없었던 삶에서 처음으로 욕심을 냈고 갖게 된거지. 순수할 수 있을 때 만나지 못함을 안타까워하는 것도 이해가 되더라.
그래서 럽파인쥬 끝나고 라라에게 이별을 고하는 유리가 아프게 와닿았고. 라라의 손이 빠져나간 뒤에도 유리는 손을 내리지 못해.

빨치산에 끌려갈 때 총으로 가로막히도록 저항하다가 마지못해 끌려가는 것도 디테일이 좋아졌어, 전엔 너무 순순히 끌려갔거든. 혀잘린 병사가 막 매달리고 유리가 그 손을 꽉 잡고 있는데, 최후까지 생명의 희망을 놓지 못하는 의사 유리 지바고가 거기에 있더라.

아줌마가 험한 대접 받으니까, 유리가 아니, 어떻게 저런! 하는 불의에 맞서든 몸이 앞으로 나간다? 그리고 리베리우스가 심문하라 그러면, 기가 차단 표정을 짓지. 아줌마 곁에 앉아서 사슴 만지작거리는데,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서눈 이것저것 조심스럽게 묻는데, 그녀를 위로하려는 게 보여, 다만 유리는 정신과 의사가 아니지ㅠ 그리고 오늘 가장 놀란 부분은 아줌마 아이들 어디갔냐고 묻고 그녀의 대답에 주의를 기울이는데, 표정에 의혹이 가득한거야. 설마.. 아니겠지, 설마.. 하는 표정으로 아줌마는 왜 안 갔냐고, 사슴조각을 들여다보며 조심스레 묻는거야. 그리고 그녀에게 평안을 주고는 숨을 거칠게 내뱉으며 고개를 떨구고 흐느끼는데, 난 이 부분의 홍유리가 너무 좋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되새기며 죄값은 달게 받겠노라 다짐하고, 결의에 찬 눈빛으로 가슴을 움켜쥐지. 짐 챙길 때는 다급함과 초조함이 드러나서, 나도 주먹을 꽉! 눈물이 가득한 얼굴로 홍애쉬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해. 

그리고 재회. 토냐 편지 읽고는 좀 더 마음 아파해줬음 좋겠단 생각을 했어. 내가 오늘 토냐 때문에 맘이 너무 아팠으니까.

그리고 오늘 유리는 라라 앞에 무릎꿇고, 모든 죄를 다 잊었어. 유리에게 라라는 성모마리아처럼 성스러운 존재니까.

요즘은 코마로프스키 때문에도 눈물이 나.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냐는 질문에 울 둣한 눈을 하고 뒷걸음치는 모습은, 사랑에 겁먹은 것 같이 서툴어보여서.

그리고 나우립. 왜 유리는 빅토르에게 말해달라고 하는걸까. 어차피 라라는 빅토르의 말을 믿지 않는데. 아마, 유리는 라라에 대한 자신의 마음에 이제야 솔직해졌기에, 라라에게 거짓말을 하고싶지 않았던 게 아닐까. 그래서 테이블 위에 고개를 떨구고 그렇게 우나봐. 일요일에 봤을 때보다 더, 웃으며 라라를 안심시키고는 거짓말 안한다는 거짓말을 하며 마지막으로 그녀를 정말 꽉 끌어안는거야. 라라는 정말 그 말을 믿고 아이 이야기를 하는데, 그래서 또 유리는 무너져. 그리고 그녀가 사라진 곳을 한참이나 응시하지. 그리고, 서랍열어 종이 꺼내다 안에 들은 책이 서서 서랍이 안 닫히는데, 종이에 시선고정이라 걍 막 밀어넣다가 책 눕혀서 서랍닫았지.
시 쓰는데, 아직 라라의 채취가 남아있는 집안을 한참 둘러보고, 아직 그녀를 느낄 수 있다는 듯, 시를 써내려가.

스트렐리코프가 찾아왔고, 오늘은 평소보다 더 격하게 종이 구겨서 던졌어. 그리고 유리는 그 시에서 눈을 떼지 못해. 그리고 그 시를 주우려던 유리는 오늘도 강하게 파샤 품에 안겼습니다. 

유리의 시를 읽는 파샤의 뒤에서 미소짓는 유리 표정이 파샤의 질문에 대한 답이겠지. '그게, 사랑이라고.'

사실, 합이 좀 안 맞고 최블리 요정님에 홍에 리베리우스, 초반엔 지우라라까지 목상태 안 좋았어. 홍이 넘버 일부 날렸고.

하지만 난 오늘 자체레전드 찍었다. 디테일 감정선 그리고 내 몰입과 이해까지. 지바고 본 중 가장 많이 울었네. 오늘 정말 최고의 날이다

버스정류장 잘못 알고 시간 다 날려먹고 결국 막차놓쳐서 걸어가는 길에 폰으로 쓴거라 내용이 엉망이지만, 쓰면서 의식의 흐름대로 곱씹어봐도 오늘 지바고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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