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ㄱ.. 과식의 상징이라기엔 너무 뻔하죠



하지만! ㅂㄱ는 아니었어.................

음...요즘 저녁을 잘 챙겼던 탓일까...... 매번 공연들 볼때마다 포풍ㅂㄱ참느라 미추어버리는줄 알았거든...?...

그래서 어제는 소식을하고...
+ 창조의예술 첫 영접의 무한감동에......(눈물은 안나오고) 침샘 폭발........(왜그런지는 아직도 의문..................)
여튼 ....침 넘기는 소리안나게하려고 숨 들이마실때마다 넘기다보니까 뱃속에 이산화탄소가 찼던건지...

꾸르륵(도 아닌 꾸으으으으으르응으으으응으응응ㅇ으응ㅇㅇ윽윽)관크를 해버렸네...................................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위장이 도구, 매개체가되어.... 그런타이밍에... 그런소리가....... 그것도 크게..........................ㅠㅠ....나올줄 몰랐어요...........진짜로요.....
이제 나이가 있어서그런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철근을 씹어먹어도 튼튼할거같던 내 위장이 옛날같지 않나봐요...

'신이시여 내 뱃속의 울림좀 어떻게 해줘요...ㅠㅠ나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아 아무도 못들었겠지 ㅠㅠ 제발... 나한테만 들렸던걸거야....제발..........' 라고 생각했던게 함정............

어제 솜 후기들 읽어보고 깜짝 놀랬흐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제 앞쪽에 앉았던...아니 아트원1관에 있던 모든분들게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친구 꼬르륵관크하면 엄청 고나리했었는데...........................
ㅂㄱ와 달리 위장속 깊은 울림은 컨트롤되지 않는다는걸 새삼 깨닳게 되었습니다.........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민망...해서......... 이렇게나마 글 남겨요.......ㅠㅠ 
관크의 중심에서 내가 +a를 가중시키다니... 휴............정말..정말 죄송한 마음뿐...................


자숙의 뜻으로 아트원1관에서 눈에띄지 않.........................겠.............ㅅ....
는 솜레이지한테 너무 가혹하니 제발 용서해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앞으로 약도 열심히 챙겨먹고 위장관리 잘할테니까..............ㅜㅜㅜㅜ자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