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작업함서 아론 트비트 굿바이랑 세븐 원더즈 듣고 있는데 케찹 한국판 보고싶어 미치겠다

관심도 안 갖고 있다가 그래도 안 보면 안되겠다싶어서 예매하려는데 거 참 다시봐도 캐스팅이..ㅠ



사실 주니어 역 아이돌들이야 그렇다쳐도 이번만큼은 덕들의 유일한 호프인 엄도 문제아녀?ㅠ

엄이 올해 몇이더라; 유옵 아들뻘 달타냥 하는 걸로 모자라서 이제 아예 대놓고 미성년자역을..

주니어가 어른인 척 사기쳐봤자 최대 나이 이십대 후반이건만.. 엄 양심이 있어봐바..

달타냥처럼 모자란 쪽으로 어리게 해석하기도 어려운 캐릭터거늘.. 어쩌려고;

좀 들었어도 아론 트비트 정도로 뽀송뽀송하면 몰라ㅠ



개인적으로 특히 엄은 믿고보는 엄이긴 한데; 이번만큼은 영화원작이나 오리지날이나 다 애정작인디 걱정이여

차라리 기적처럼 아이돌 캐슷 주니어들 중 잘 하는 아이가 있다면 그걸 보는 게 나을지도; 공연에 기적이란 없지만서도ㅠ

빨리 첫공 들어갔음 좋겠다 평 좀 보고 예매해야지

얼마 안 남았으니 시작하기 전에 티켓 다 오픈해버릴 일은 없게찌?...기획사들 거기 너무 맛들어서;










ㅎㅈㅇㅇ) 춤신춤왕 엄.. 힘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보여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