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첨부터 빵빵 터지고 토오냐님 웃음 터져
인생은 그런것~ 하고 더바랄 끈 없어 ㅠ 홍애긔 혼자 부름. 이때부터 나혼자 심장이 쫄깃 멘붕의 조짐 ㅠㅠ
아마 시작전에 또 애긔 쫀쫀한 유머로 여인네들 붙잡았는지 ㅋ 토냐언냐 나올 때 부터 너무 들썩들썩 웃으시더니 ㅎㅎㅎ 그래도 귀여움.
그러나 옆 잘 모르는 언니랑 나는 막 아아아아 멘붕 날라가고 ㅎㅎ

파샤 결혼하는데 여인네 술 너무 드셔 막 넘어지심. 파샤 삼분의 일 정도 빵 터졌는데.  맘 잡잡음 ㅎㅎ
왠더 뮤직에서 우라라 어깨.   끄은.    한 쪽 막 흘러내림.  올려주고 싶어서 손이 덜덜 떨렸슴 ㅠ

오늘의 명 씬. 달을 보며 생각하쟈~~ 애긔와 토냐 감정잡고 뽀뽀씬 뒤. 애긔 군대 갔는데 갑작이 입술이 반짝반짝. ㅠㅠ 토냐언니 립글색깔. 지대루 애긔 입술에 핑크펄 작렬. ㅠㅠ 입술만 보느라 달을 못봄 ㅠㅠ
오늘 유난히 애긔 입술과 손이 보이드라.  ㅠㅠ

유리 군대 갔다와서 감정 살아남. 진짜 오리는 기차에서 누가 준게 아님 ㅎ 아줌마가 기차타기전에 주는거 나도 봤슴 ㅎ
계란씬. 애긔 표정이 진짜 며칠 굶은 표정. 계란 진짜 먹고 싶은거 같았슴. 침약 삼키는데 맘 짠 ㅠㅠ
서랍남 한테 계란남이 넣을게 없는게 뭔소용 하더니. 진짜 좋긴좋네. ㅋ 애드립 ㅋ

가사바뀐 어맨후 진짜 폭발. 아아아 콘디션 좋고 ㅠㅠㅠㅠ

미얀해. ㅠ 2막은 정말 애긔 눈에 눈물 마르지 않고 나도 마르지 않고. 정말 홍바고 감정 완전 폭발 ㅠㅠ
에너지가 싹 빠져나가겠어.  마음에 혼자만 담아두고 싶어 ㅠㅠ 난 오늘 진짜 너무 좋았어. 우리 애긔 ㅠㅠㅠ

한가지 어렴풋이 기억나는건 파샤 총 안나가서 앉아서 옆으로 쏘기 애드립 신공 펼친거량. 바샤가 잡혀갔다는 옐렌카한테 라라가 위로송 해주는데.  옐렌카 눈빛이.  아. 이횽만 아니면 내가 이노랠 하는건데 !!! 아숩아숩 해보인건 왜인지 ㅋㅋ 뻘생각 ㅋㅋ

암튼 이막은 진짜 생각이 안나네 ㅠㅠ
애긔와 나의 눈물 뿐 ㅠㅠ
미얀해.  섬프렌 ㅠㅠ
일욜엔 맨붕안하고 진짜 잘 쓸께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