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내 관점에서 쓰는 글임...((((((((((((((나)))))))))))))
어제 나 엘리 자체첫공찍고왔어 ㅎㅎ
갤이 앨리갤이 될때 난 절대적으로 글한개도 안읽고갔어 그..목걸이 승률 하나만 보구 ㅋㅋㅋ 너무 궁금했거든 승률이라길래;

난 솔직히 공연보면서 첫공에 비중을 크게 안두는데 어제 엘리보면서 두번은 안보겠다는 생각이 가득했어.
보통 대극장을 가면 극 시작하고한 몇분 뒤면 앙상블 및 주조연 배우들 딕션이 들리거는 내가.. 아니 내 귀가 ㅋㅋ
근데.. 솔직히 어제 류님 여왕님 은케니빼고 뭔말들을 해대는건지 하나도 들리지않았어 -_-
그리고 나 진짜 공연보면서 오케는 크게 신경 안쓰거든?
오케 진짜 난장판이더만... 왜 앙상블이랑 오케랑 따로 놀까.
오케 배우분들하고 밀당..하는건 아니지?ㅋㅋ.. 합도 안맞고 빨리달려가는 오케, 그 빠른오케를 따라잡으려고 앙상블이 빠르게쫓아가면 오케가 느려지는... 줄다리기 하는 듯한 기분은 떨쳐 버릴수가없었고..
그리고 앙상블 언니들 뭘자꾸 무대에 천쪼가리를 막 흘리세요... 흘리지좀 마세요..
또 무대 뒤 모가 그렇게 시끄러움?????? 1막 내내 발소리는 발소리대로 시끄럽고!!! 무대 옮기는거 겁사 크게 들리고!!
내가 비싼돈주고.. 무대뒤 소리나들어야겠냐구요... 이러지맙시다...

그리고 은언니 ㅋㅋ 나 솔직히.. 은언니공연보면서 은언니 좀.. 별루였거든; 나혼자 ;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은언니가 내가 아는 은언니 맞나용????ㅇ0ㅇ!
눈이 희번덕해서는 무슨 조커마냥..진짜 ㅁㅊㄴ마냥... 연기하는데 보는내내 표정에 소름돋고 노래에 소름돋고...ㅋㅋㅋㅋ아놔 은케니 이분 어쩔꺼야 ㅋㅋㅋ

그리고 아래에 어떤횽이 키치복장입은 알바생인지 직원인지.
참 -_- 전철타고 블퀘들어서는데 나랑 눈이 딱 마주쳤거든?
근데 뭘 나를 위아래를 훑어보냐 -_-나 기분나빠서 나도 티켓끊으려 위로올라가면서 나도 위아래 훑어봤다.
직원인지 알바생인지 교육좀 제대로 시켰으면 좋겠다. 진짜 매너꽝이더만 -_-나뿐 아니라 다른사람들한테도 그런거 같은데 ㅡㅡ 이거참...ㅋㅋ

내가 본 엘리는 시각적으로는 화려하나 다소 어수선했음 너무 복잡하기도하고 아 관크는 없었는데에!!! ㅠㅠㅠㅠㅠ

 왜 저랬냐고 ㅠㅠ 아쉬워서 미칠거같은데 또 볼 용기는...없다........

 첫공에 진짜 비중안뒀는데... .....기대를 너무했나...너무했지...너무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ㅠㅠㅠ

나 내일 엉꽃 자체 첫공인데 또 이러는건 아니겠지...ㅠㅠㅠㅠㅠ 진짜 슬프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