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최다관람자이벵 궁굼해했을횽들위해 남기는데
후기잘 못쓰는지라 걍 아는대로~쓰겠음--;;

7시부터 공연 리허설이라 6시반부터 약 30분간 진행됐고
2층객석을 통해서 분장실로 가는걸로 시작...
창앨과 엉톰이 기다리다 인사하고(창앨은 사복 엉톰만 무대의상)
정말좁은 분장실지나 무대왼편공간으로...여기엔 무대소품들(톰 서류가방, 텀블러들 등등)하고
무대감독님 모니터링하는자리가있었음
창앨이 조금 설명해주는데 무감님 오셔서 본격적으로 무대안내시작..
톰소여의 모험책을 직접 보여주셨는데 그책에 불들어오는건 알고보니 앞에 조그만 버튼이있어서 
배우분들이 직접 껐다 킨다네 나머지 가짜책들에 불들어오는건 아크릴이라서 라이트로 깜박깜박하는거라심
무대에서 보니 객석이 이층까지도 너무 가깝게 잘보여서 한분이 공연때 잘 보이시냐고 창앨한테 물었는데
조명에 따라 다르다고..밝으면 앞열은 다 보이는편이지만(특히 아이디든씨앨빈 끝나고 조명 확 들어올때)
개인적으로 안보고하는거같다는 답변..
이어서 무대 오른쪽으로 그러니까 모니터로만 보던 오케석으로 갔는데
여기도 이렇게 좁을줄이야...커튼콜때 음감님에 배우두분들어가면 남는자리 없음..
그 앞쪽 작은 공간엔 커튼콜때 사용하는 소품들 담긴 종이박스있고 테이블과 의자
배우님과스탭분들 휴식공간이라고..
무대안내는 여기서 끝났고 질문하라는데 다들 어색해서 창앨 한마디 내집이라 생각하시라고ㅎㅎ
그래서 나온 질문이 엉톰 '나에게 조립비행기를 사' 다르게하는 이유..좀더 강조하려고 그렇게 한다고..
그리고 단체사진찍는데 자꾸 다시찍으니까 엉톰의 한마디 고장났습니까?ㅋㅋ
시간이 남아서 또 질문하라고해서 엉톰한테 겹치기 출연하는라 대사꼬이는거없냐고했는데
자기도 처음이라 그럴거같았는데 더 노력한다고 눈뜨자마자 그날 톰이면 톰만 앤더슨이면 앤더슨만 생각한다고..
그리고 엉톰목소리가 너무 가라앉아서 컨디션 안좋으시냐고했더니 컨디션은 좋은데 밥을 안먹어서라는 대답이...
공연전이라 먹어도 많이 못먹고 엉톰은 끝나면 배가너무고프다네 누가 조공좀ㅎㅎ;;
진행자분이 이번이벤트 소감 물었는데 엉톰은 첨엔 부담스러웠는데 와서보니까 좋다고그러고
창앨은 기다렸다는데 분장실공개는 하고싶지않았다고하고 엉톰은 집을 공개하는기분이라고..
아 그리고 객석에서 나는 소리들 얘기하다 예전에 2층서 캠촬영하던분들얘기..
창앨이 공연하다 신경쓰이고 관객들한테 미안해서 계속 꺼달라는눈빛으로 쳐다봤다는데 끝까지 찍었다는...
그거말고도 휴대폰 떨어트리는 소리도 많이났다고(ㅁㄴ얘기 나왔음 다들 조심조심!!)조용해야하는데
그러면 집중이 깨진다고 대사도틀리고..
여기까지하고 싸인받을분 받으라해서 싸인받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한마디씩 하라고해서 남기고 끝~
퇴근길 기다리는 그 문으로 창앨배웅받으면서 올라옴, 엉톰은 무대의상이라 못올라간다고 미리인사ㅎㅎ
투어는 참 좋았는데 난 30분내내 얼음되서 질문도못하고 속으로 백지야~만 외치고 왔다는ㅠㅠㅠㅠ 
게다가 멘붕상태라 폰은 아트원에 흘리고오고ㅠㅠㅠㅠ

아, 선물은 티랑 키홀더랑 풀북이랑 오스트 초대권...그리고 포스터....
후기 안남기는데 많이보고도 개인예매아니라서 못간횽들 보라고 함 남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