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날씨좋은날 집에있는건 안된다고 현매로 솜갔다왔어ㅋㅋ3주만에 만나는 석고인데 디테일이 왜이렇게 달라진것같은지ㅠㅠㅠ오랫만에 본 솜은 내집에 온것같았어ㅠㅠ아트원을 본순간 이상하게 편안해지는 마음....돈을쓰는데도 이렇게 편안할수가....ㅋㅋ
오늘 석고는 많이 아팠던것같아....끊임없이 눈물이 그렁그렁한 고톰을 보는내내 너무 힘들었어ㅠㅠㅠ그리고 석앨 나비디테일ㅠㅠㅠ오늘 드디어봤는데 순간 망치로 한대 얻어맞은줄.......나비날리고 그걸쳐다보며 쪼르르 뒤돌아서는 앨빈의 뒷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어ㅠㅠ
오늘의 애드립들!!! 눈싸움때 석앨 뒤에 종이들을 한껏뭉치더니 그대로 고톰얼굴에 퍽소리나게 투하!!!!ㅋㅋㅋ 그리고 석앨 나비는 정말 강철심장이여야될듯ㅋㅋㅋ야눈떠!!라며 눈에 손을 갖다대고 크게 치켜떠주는 석앨ㅋㅋ또 나비를 세번후려쳐주는 고톰!!
아 혹시 오른나비에게 뭐라했는지 아는횽??ㅋㅋ뭐라는지 못들었어ㅠㅠㅠ
근데 주말낮공은 2층은 관크원일수밖에없는거니??ㅠㅠㅠ나 양쪽옆으로 관크하는사람사이에 꼈었어ㅠㅠ한명은 지루했는지 무릎위에 올려둔 가방을 어찌할줄모르고 계속 부시럭거리며 끌어안다가 결국 문자를하는건지 뭔지 핸드폰을 계속 보더라....그러다가 다리 덜덜덜떨고....또 옆에 다른분은 신발을벗더니 앞에 난간에 발을 올려놔.....계속 다리를 이리꼬았다 저리꼬았다.....ㅠㅠㅠㅠ그리고 애니때 물한잔에 레몬넣고 돈달래에 웃는거듣고 현실입갤........
그래도 오늘 석고는 옳았어ㅠㅠㅠㅠ오늘 밤공 자리도많이남았다고 들은것같은데 어서 집에서 나와 현매하러가세요!!!날씨도좋잖아ㅋㅋ


아 오늘 애니때 고톰마이크 하울링난거 나만들은건가?? 계속 작게 삑삑거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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