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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충동의 러시아행 후기ㅋㅋ모바일에서 작성

오리고기(203.226) 2012.04.11 01:29:32
조회 556 추천 1 댓글 15


지난 주 토욜 공연 이후로 지바고가 너무 아른거려서 ㅠ 며칠 뒤에 예매 잡아논 거 있는데도 불구 충동의 러시아행 ㅠㅜ 비오니까 러시아에 가야지! 하며 누구 캐스팅인지도 확인 안하고 딕치는 대로 급예매 ㅋㅋㅋ 다행히 충동구매 치곤 좋은 자리를 구해서 오오이것은 러시아를 보고 오라는 하늘의 계시임 우왕 자기합리화하며 잠실 ㄱㄱ 통장아 미아네




오늘은 조미도였습돠!!
아니 근데 토요일날 본 여린남자ㅠㅠ나를폭풍눈물 쏟게했던 조바고는 어디가고
다시 상 남 자 조바고 컴백 ㅋㅋ!!!
덕분에 1막 좀 심하게 두근거렸네여 .....
상남자 조바고 으앙 ㅜㅜ 아! 완쟈 목 다시 좋아진 것 같았음


ㅋㅋㅋㅋㅋㅋ저번에 ㅋㅋ 갤에서 어떤 횽이 조바고 바이브레이션할 때 가슴 떠는 거 비둘기 깉다고 ㅋㅋㅋㅋ 근데 성인지바고 첨 등장할 때 가뜩이나 턱시도 입고 등장하는데ㅋㅋㅋㅋ 조바고가 가슴을 신나게 터는데 그 비둘기 댓글 생각나서 존나 혼자 관크할 뻔 ㅋㅋㅋㅋ


빗속의 기다림 때 라라 결혼했다고 하니까 급실밍하는 표정은 언제봐도 ㅠㅠ
유리..안드레이비치.......지바고할 때 성 말하기
싫어서 망설이는 것두 ㅠ


전쟁터로 떠나기 전에 싸샤한테 키스 두번 하는 거 애절함 ㅜ 인형한테하는 키스도 절절한 조바고 ㅠ 왓치 부르는데 토냐 많이 울더라 ㅠㅠ 얼굴이 눈물범벅인데 토냐 보살 울지마여 아유 토냐도 유리를 저렇게 사랑하는데 ㅜ싶어서 울컼

전쟁터에서 라라 처음 만났을 때, 조바고 막 심장 아파서 크흑 ㅡ 하고 있다가 라라 보자마자 용수철 쩌럼 뾰잉~ 하고 튀어나감 잌ㅋㅋ?
글고 막 콧구멍 커지면서 라라 걱정 작렬.. 여긴 어..어쩌다 와싸요? ㅠㅠ 집으로 돌아가요 ㅠㅠ
지난 주에 볼 땐 정말 대단한 여자였죠할 때 그 말 끝내고 나서야 수줍게 미도라라 보더니 오늘은 걍 계속 뚫어져라 눈도 안깜빡이고 라라 보면서 그 대사치는데 아아 조쿠나


근데 오늘 조바고 왤케 안망설임 ㅠㅜ ??왤케
갈등 안함 ㅠㅠ ??상남자 돋는 건 좋은데 다리미질씬이랑 나우 때도 적극적극.. (다리미질 때 오메 ㄷㄷㄷ 섹시조바고) 근데 좋은데 이 뭔가 아쉬운 느낌은 뭘까 .. 뭔가 오늘은 가슴 절절함이 부족한 것 같아서 좀...가뜩이나 오늘 뭔가 감정이입 안되서  있는데 나우 때 갑자기 조바고 미도라라힌테 침폭풍 퐉!해서 나 현실입갤 ㅇㅇ...
표정변화 1g도 없이 여전히 사랑스런 눈빛으오 지바고를 바라보던 미도라라 ...그녀는 프로였습돠. 아니 침이야 뭐 튈 수도 있는 거니까여


오 중간에 뭔갈 빼먹었는데?
아 맞다 썸띵~부를 때 알 수 없는 심연, 폭풍이 가사에서 조바고가 라라 뚫어져라 봄. 지바고에겐 라라는 심연에 자리잡은 포풍같은 여자 ㅇㅇ

글고 짜르~부를 때 ㅋㅋ 리베리우스 츤데레
떨면서 얀코 챙기는 거 은근히 귀엽 ㅋㅋ 툴툴 거리면서 야 내 뒤에 잘따라오다 숨어라하고 챙겨주고 ㅋ얀코가 카타리나에게 쓴 편지도 장난스럽게 뺏았다 돌려주고 얀코 코트 깃도 다시 세워주고 ㅋㅋ


지바고 전쟁 끝나고ㅜ집에 와서 싸샤보고 목이 메여서 ㅠ 아빠가..아빠가 한번만 안아봐도 될까? 하는데 오늘도 매정하게 모르는 사람이얏!!하며 아빠 맘도 몰라주는 싸샤자식 ㅠㅠ 조바고는 싸샤가 뛰어간 쪽 한참보며 목을 빼고 싸샤를
찾느라 동무들 쪽 보지도 않고 오리 대사는 속사포로 처리 ㅋ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의자 위에 걸린 숄에 대고 어머니에게 바치는 키스하던 조바고 ㅠ
기차 타고 유리아틴으로 떠날 때 마르켈이랑 손 잡았다가 놓으며 슬퍼하는 거 진짜 찡 ㅠㅠ 생각해보면 이게 유리와 마르켈의 살아서 마지막 만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싸샤가 멀어져가는 기차 위에서 울먹이며  마르켈 향해 손 흔드는 것도 너무 찡함 ㅠㅠㅠㅜ



나나나나리나리 할 때 아이고 미도라라 ㅠㅠ 쟁기가 너무 무거워보인다 ㅠㅠ 빨래도 힘들이고 씨뿌리는 것도 힘들어보임 너무 가녀려서 .. 튼튼한 제가 대신 해드리고 싶을 정도..한동안 지우라라의 힘찬 쟁기질에 익숙해져있았더닠ㅋㅋㅋ


조바고 토냐가 준 물 마시고 의자에 걸터 앉아있는데 조명도 안받았는데 새삼 존잘 ...ㄷㄷ 근데 오늘 토냐랑 부부싸움 때 신경질 작렬 ㅋㅋ 그
앞에 책 읽는 장면에도 싸샤가 행복한 가정은~할 때부터 벌써 빡쳐있고 ㅜㅋㅋ



그치만 럽파인쥬할 때는 조빙구요 ㅇㅇ
라라 만나러가는 길엔 계단도 두개씩 순식간에!! 라라 만나고선 시간이 가는 게 아까워서 조심조
심 아끼는 모습 ㅜ 짧은 행복도 잠시 , 토냐 보고, 또 한번 더 보고..라라랑 헤어지는데 차마 라라 눈은 못보고, 안타깝게 라라의 손만 만지작 거리던 조바고 ㅠ 그러다 손을 서서히 놓는데 ..아까 나우 때 미도라라 팔뚝 부서져라 꽉 잡은 핏줄돋은 조바고 손이 생각나서 아련아련함이 더 했음
그땐 정말 놓칠 수 없단 듯이 라라를 꼭 붙잡았었는데 ㅠㅠ

그리고 5초 뒤 빨치산 강제소환 ㅠ 으이 ㅠㅠ


애쉬즈 부를 때 기차에 올라타서 옆에 아주머니한테 두건 빌려쓰는 장면.. 조바고 기차에 올라타서 갑자기 흐아아아핳!!외마디 소리 질러서 그러면 안되는데...갑자기 웃음터질 뻔해서 꾹 참음ㅠ 죄송합니다 .... 오늘은 기도도 하다말고(?) 옆의 아주마니한테 빌린 두건 다시 아주머니 어깨에 곱게 둘러드리고 ...
글고 빨치산이 후레쉬 들고 나오는 부분에서  책상 앞에서 쓰러져서 심장이 아픈 연기하다가 또 흐아아앟!!! 몸부림치다가 잠시 기절했다 또 벌떡일어나서 도망침 ㅠㅠ 심장 아픈 연기랑 디테일은 나날이 발전


오늘은 이상하게 엣지랑 나우립에서 눈물이
안났어 ㅠㅠㅠ 토욜날 엉엉 오열하면서 목에
핏줄 다 터져라 엣지랑 나우립 부르던 조바고가 아직 내 머릿속에 남아있기 때문인가봐 ... 그날은 진짜 너무 충격(?)이ㅜ커서 ..막 집에 와서 엣지랑 나우립 부르는 장면만 다시 떠올리면 눈물날것 같았는데 .. 근데 오늘은 조바고도 거의
안울어서 더 그랬나뵤...


파샤와의 마지막 대화씬
오늘은 라라는 타락한 적 없쒀!!! 버럭이 다시 돌아옴 ㅎ 글고 타락한 적 없어..한 번 더 하고 그 뒤에 대사 막 삿대질하면서 ㅋㅋㅋ 파샤 말대로 레알 설교 모드 ㅋㅋ
파샤가 구겨서 버린 편지 다시 주우러가려는데
파샤가 거슬리게하니까 파샤 팍!밀치는데.. 조바고 남자다잉 ㄷㄷ

파샤 편지 읽는 씬은 항상 가슴이 아리다 ㅠㅠ 요정님 표정변화 삼단콤보 ㅠ 어어엉
갓센에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남자였다가 웬더뮤직 끝난 다음엔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남자가 된 사람 ㅠ 단 하루만에 ㅠㅠ 유리의 사랑법과는 달랐지만 파샤에겐 그것만이 자신의 사
랑을 표현하는 방법이었겠지 ㅠ 코마롭 말대로 단 한순간도 라라를 사랑하는 걸 멈춘 적이 없엇던 파샤...


오늘 본 조바고 디테일 중 젤 좋았던 거

저번에 봣을 때부터 코마롭한테 당신 설마 아직도 라라를 사랑하는 거야?하고 의문형으로 묻는 거에서 당신 라라를 사랑하는 거지?하고 확신하고 말하는 걸로 바꼈던데 ..오늘 보니까
당신 아직도 라라를 사랑하는 거지?하고 희미하게 웃으며 코마롭의 심장 쪽을 손으로 툭툭 두번 침 ㅠㅠㅠㅠㅜㅜㅠㅜ 으아 이 디테일 좋으다



오늘은 지바고 본 이래 최초로 눈물을 안흘린 공연 ㅋㅋ 근데 왠지 오늘은 끝날 때 기분이 상쾌하게 좋더라구? 늘 슬픔에 허우적대다가 커튼콜 맞았는데 ㅋㅋ 뭔가 오늘는 행보칸 커튼콜이었음 ㅋㅋ 관객들도 막 웃으면서 기립박수치고 ㅋㅋㅋ완쟈도 그 눈 사라지는 개구진 웃음 마구 보여주고 ㅋㅋ



충동의 러시아행 이야기는 여기서 이만 줄입니다 잘자요 섬주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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