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찍은 근촤짤중 가장 예쁘고 잘나온 짤...
오늘 자체첫공이었는데 진짜 좋다;;; 뭐지이건;;;;
캐스팅은 근촤 준살리 곽선영 콘스탄체 최유하 알로이지아 이기동 레오폴드
(근촤 준살리말고는 어떻게 불리는지 잘 못봐서 그래ㅠ)

지금 와닿는거만 짧게 추려쓸께;;;; 근데 이게 극세사인가?? 그렇기엔 짧게짧게 앓고 사라져서 자체판단 불가;;;


1. 불가능을 생각해

이상한 알 수 없는 냄새가 코를찔러서 흑흑 거리고 쿨럭거리는거 참고있느라 숨막히는데
두 분 목소리가 내 정신을 깨웠다;;;;;;;;;;;;;
하 진짜 솔직히 난 난넬이 처음 나오는순간 사랑에 빠진거 같아;;;;
왜그렇게 이쁘지;;;;;;; 진짜 여자한테 이렇게 설레인적은 처음이야;;; 너무이쁘신거;;;;;;;
그리고 모촤아빠 레오폴드 기동이아저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ㅠㅠㅠ
목소리 멋있으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분 목소리가 너무좋아서 이때부터 입벌리고 봤어ㅠㅠㅠ
넋놓고 입벌리구ㅠㅠㅠㅠㅠㅠㅠ 첫곡인데 넋놓고 본 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빔 밤 붐

....원래 그렇게 선이 고우셔??
아니 내말은 팔동작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셔서;;;;;;;; 진짜;;;;;; 행동 몸짓 하나하나가 너무 예쁜거야;;;;;;
그 알수없이 몽한 분위기가 눈을 땔수 없게 만들더라;;;; 옷번쩍거리는거 때문에 눈 몇번 찌푸렸지만
 아니 찌푸리는 그 시간도 아까워서 눈 따가와도 똑바로 쳐다봤다;;;; 알로이지아 진짜 이뻐;;;; 곱고;;;;;;
진짜 너무 이쁘신거야;;;; 그 야광돋는 눈썹하며;;;;;;;;;
번쩍번쩍 너무 예쁜 무대;;;;;;;;;;;;;;;



3. 장미위에 누워

나 진짜 이거보고 오늘 모오락 보길 잘했다 생각하면서 미칠뻔 했어
근촤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울린다;;;;;;;;;;;;;;;
그 몸짓 하나하나며 진짜 난 근촤 몸짓에 반했어;;;;;;;; 영업은 프사로 정작 볼때는 몸짓으로!!!
산꼭대기에서 약수물이 흐르듯이 움직이는 몸동작이 아주;;;;;;;;;;;
근촤 표정연기 원래그렇게 좋아?? 진짜 난 표정을 봐야할지 몸동작을 봐야할지 왜 내눈이 두개지??
한 네개쯤 되서 다 기억할수는 없나?;;;;;;;;;;;;;;
근촤 보려고 난리친걸 다행이라고 생각해버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모촤본적 없지만 프사로 영업당한 사람으로써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 보람 톡톡히 챙긴 장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좀비횽들이 장미절규 하는지 알것같다;;;; 이런기분이었구나;;;;;



4. 악교;;;;;;;;;;;

내가 나도 영업당했으면서 동생을 영업했단말야?
근데 동생이 악교에서 반해가지고 준살리 또 보러가자그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준살리진짴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그렇게 섹시할수 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할때는 낮아서 두근두근했는데 노래부르면 어딘가 목소리가 고와지셔;;;;;;;;;;;
뭐라고 이야기해야하나;;;;;;;;;;; 진짜 어딘가 고와 목소리가;;;;;;; 기분탓인가??? 그러기엔 내동생도 그렇다고해서...
아무튼 노래 하실때 설레임 두배세배 다시한번 좀비되기를 다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리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난 악교보면서 준살리가 귀여웠어...
어딘가... 아니.. 마지막에.. 그.. 아.. 뭐라설명해야하지...;;;;
아무튼 내눈에만 그럴지 몰라도 귀여우셨다.



5. 이제 끝

아 왜이렇게 휘발 많이 된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장면에서 난 근촤보다 콘스탄체에 몰입;;;;;;;;;;;;;;
진짜 사랑하는 사람 떠나보내는 것처럼 계속 팔을 뻗고 손짓하는데 닿질 않잖아;;;;;;;;;
저 편으로 사라지는 모촤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울컥해서 울뻔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콘스탄체에 몰입하니까 슬픈거야 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갑자기 현실입갤한게 준살리 기럭지가 보였어;;; 밝히면 안되지만 기럭지 정말 좋더라...
한뼘.. 두뼘.. 잴수가 없어... 어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콘스탄체가 너무 아련하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 모촤침대에 앉아서 하염없이 손을 뻗는 그 모습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어정쩡하게 긴데다가 취향돋아서 할말이 없다;;; 극세사 치고는 너무 듬성듬성하고;;;;
겨우겨우 집에와서 다리에 힘풀려서 네발로 걸어다닐기세;;;; 엄마가 그렇게 좋았냐고 물어서 또 가자구 영업중;;;;;;
모오락 어떻게 한번보고 끊지;;;;;;;; 그런횽들은 존재하지도 않을거 같아;;;;;;;;;;;
안되겠다 산책좀 하고와야지.....



+질문 하나.. 왜 콘스탄체랑 알로이지아랑 같이 싸우면 뭐해~ 하는 그 넘ㅁ버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생이랑 같이 흥얼거리면서 왔는데 무슨 넘버인지 모르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