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ㅎㅈㅅㅎ횽 글에 리플 달았던게 글이 없어져서 새 글로 세움..-_-

오늘 라라를 살려내×3
무릎도 안꿇고 이건 옷깃을 잡는 수준 지나서 진짜 멱살잡이하는 조바고 버럭에
코마롭님 그래 어디 버럭해 보렴 하시는 부처의 눈빛으로 대사받아주시고..
볼수록 반하게 되는 코마로브스키.

파샤와의 대화땐
당신은 라라 대신 혁명과 사랑에 빠졌던거 아닌가..
조바고 또 대사 실험 들어가셨다...

오늘 지우라라 또 포텐 터졌네
라라와의 이별 씬에서 조바고가 뒤돌지 않고
계속 똑바로 쳐다보고 헤어지자고 해서
지우라라 눈물이 줄줄줄ㅠㅠ
나라도 그런 복잡하고 비장미 뚝뚝 묻어나는 눈으로 대놓고 쳐다보면 울겠지만ㅠㅠ

지우라라 도서관에서도 얼굴에 폭포 생기고 오늘 감정 지대로.
지우라라 지난 두세번 뭔가 의아했던 게 있었는데 오늘 좋더라.

근데 난 오늘 애쉬즈가 좀 싱거웠어..
쿠바리카 포로님 때문에 더 그런거 같은데
조바고도 어맨후에 버럭과 박력사이를 오가고
이막에서도 자기 끌고가는 빨치산 총을 또 내리치는
상버럭모드였던 거에 비하면
애쉬즈가 평소보다 약한듯..? 내 기분인가..

그리고 메밀리아 언니 갇센에서 애드립은 좋은데요
그 웃음소리 볼륨조절 좀 요..ㅋㅋㅋ

자비는 없다 파샤동지 박자 놓치는 사건이 있었지만
그 뒤에 진짜 얼음장 같은 표정 나와서 난 다 잊었다...

그나저나 횽들 지바고 보고 건너편에서 벚꽃보며 여운 달래구 가라 너무 좋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