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 이런게 연륜이구나!

레밍턴이랑 아빠 장례식때 나비 디테일보고 깜놀.
앨빈을 연기하는게 아니라 정말 앨빈이구나싶었어ㅠ
내가 창앨과 꽃을 격하게 애정하긴 하지만 석앨을 따라잡으려면 멀었구나싶었어 (((((((((((((나)))))))))))))))
그냥 미묘한 감정표현같은게 말로는 표현할 수가 없는데 다르더라.
나비 들을때 석앨 표정이 정말 내가 상상만하던 그 표정이었거든.
기쁜데 슬픈거.

그리고 아빠장례식에서 웃어버리는데, 아 정말 아빠를 따라갈 생각을 하는구나싶어 폭풍눈물ㅠ

2. 아니 이건 애드립이 대체?!?
묵직한 나비부터ㅋㅋ 뒤져썩어문드러지리라 똑같이하라는것도그렇고ㅋ
대체 어디서부터가 대본이고 어디까지가 애드립인지 알수가 없어ㅋㅋ

3. 눈싸움의 새 지평을연 석앨
아니 대체 종이를 안뭉치고 한장씩 집어서 걍 고톰 얼굴에 뿌려버리는건 어디서 배웠소? 꽁꽁 안뭉치고도 이길수있다니 그 기술 꽃한테 전수좀 해주세요ㅠ

4. 앨빈이...앨빈이....... 너무 길어요ㅠ
더 좋은곳 하는데 무릎을 꿇었는데도 앨빈이 너무 긴거야!!!!!
나의 앨빈은 이렇게 길지 않아ㅠ 눈속의 천사들 하는데도 천사가 참 길더라^^

5. 본페어의 캐미란 이런거구나.
첨 고톰을 창고로 봤는데 엉톰을 먼저 봐서 그런지 좀 싸웠거든ㅠ
근데 석고를 보고나니 확실히 고톰의 노선이 이해가 되더라고.
석앨이 약간 똘끼?충만하면서도 좀 무섭더라고.
아버지 장례식에서 싸울때도 웃으면서 화내는데 진짜 무서윘어ㅠ
근데 그 차가운 앨빈과 다정한 고톰이 붙어있으니 시너지가!!!

카창도 봤어야했는데ㅠ 못봤잖아ㅠ

6. 솜은 전캐가 옳구나
엄마오리효과는 무슨ㅠ
걍 전페어 다 진리인것입니다요ㅠ
   아니 근데 ㅁ... .ㄱ........이 다가온다는게 정말이란말이요 의사양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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