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말이야, 솜덕과 오슷을 연결해 줄 수 있어.
인생을 뒤흔드는 독자와 실황의 완벽한 합체가 가능하다구!

잡초들~ 아무 의심없이 온다~
여긴 거창한 그 오디란 걸 모른채!
아트원에서 찾아온다~ 실황을 찾아 헤맨다~

아, 이렇게 절박한 잡초들이 이 성지에 찾아와.
신댚은 “ 어서와요” 눈마주쳐 인사해.

“오디 주인장입니다. 도와 드릴까요”

대부분 대답은 “괜찮아요” “그냥 혼자 관극 할게요, 실황을 찾고 있어요”

그렇게 그 하드를 뒤진다.
신댚 책상과 서랍 뒤진다.

근데 예외없이, 어쩔수없이 신댚을 찾는다~
신댚 잠깐 생각 하신다.

주문같은 말 중얼 거린다.

“배역너네가정해~배역너네가정해~”

딱, 때 되면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잡초말 씹는다.

신댚의 행동은
잡초들의 인생을 바꿔 놔~ 알겠어?

신댚은 트윗을 통해서만 얘기해.

트윗은 통로거든. 도구, 매개채.

신댚은 트위터리안이잖아?

꽃앨의 그 신비로운 속삭임.
꽃앨이 외치는 그 소리가 나한테도 들려.

지금 이 순간, 그 영혼의 힘으로
내가 신댚을 향해 인도해 줄게!!!!

오소서~
트윗황제신댚이여~ 꽃앨입니다.
엉톰입니다.

내 사랑 엉꽃 막공에 (빰빰빰빰빰빰)

신댚 참석하게 하소서~ 관대를 하게하소서~

들려? 아니 안들려...
뭔가 부족해...
아! 우리 둘 다 해야돼!!!

고개 숙인채 벌떡 일어서
겸손하게 신댚을 기다려

막공날에 꼭 나타나길 조용히 기다려~

다음 단곈 좀더 어려워
신댚 표정 좀 이상해져~

야, 너 이거 눈알이!!

뭔가 보이는 것 같아...

잡초.... 짠내..... 순장!?!?!?!?

와우!! 짱이야!!!!
잡초의 희망 찾았어~

나의 선택에 고마워 할걸
넌 필요한지도 몰랐던 얘기!
내 잡초 인생 변화시킬!!! 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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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ㅠ

오늘 엉꽃 못가서 미친거 맞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