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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엘리 삼톧 삼케니 두젶 두소피 삼돌프

엘리오엘리(175.197) 2012.04.19 01:55:43
조회 2136 추천 4 댓글 5



오늘로써 3번째 관람인데,
3번 만에 전캐 찍었다.ㅋㅋㅋ
이렇게 스케쥴 짜느라 힘들었어.ㅠㅠ
(아, 맞다.. 효준돌프를 못 봤으니...ㅠㅠ 완전한 전캐는 아니야... 엉엉)
공연 본 기억 다 휘발휘발이고, 횽들처럼 극세사 후기는 쓸 능력이 안 되고... 그만큼 많이 보지도 못 했고.ㅠㅠ
그냥 간단간단하게 감상 적어보려고 하는데~
캐슷이 워낙 많아서 간단간단하게 적어도 다 적으려면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겠구나...ㄱ-

일단 삼톧 먼저...!!
엘리자벳 공연 보고 싶다는 생각했을 때
엘리자벳의 생애 자체보다
인간여성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서서히 파멸로 몰아가는 토드 캐릭터에 관심이 쏠렸더랬지.ㅋㅋ
이건 뭐... 재벌남을 훨씬 뛰어 넘는 초월적인 존재의 나쁜 남자 등장이니까.ㅋㅋ
그리고 마테토드 공연 영상으로 보고 완전히 매료된 나니까.ㅎㅎ

송톧-
얼굴 정말 잘 생겼더라. 귀공자야. 그런데 의외로 허리군살이 보여서 몇 번 현실입갤 했어ㅋㅋ 
노래할 때 목소리 좋았어. 애틋하고 애절했고. 지붕 뚫는 성량은 아니지만... 
그런데 존재감은 옥엘리한테 밀려서 실망.
그리고 루돌프 죽고 엘리자벳이 자길 데려가라는데.. 왜 거절하지? 그렇게 애절했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ㅎㅎ 
송톧은 자기한테 오겠다는 엘리 거절하지 않고 언제든 두 팔 벌려 환영할 캐릭터인 것 같은데...?
하지만 베일은 떨어지고에서 옥엘리 가슴에 얼굴 묻는 것보고... 감격했다능...ㅋㅋ

류톧-
존재감 작렬이심. 노래 레전드고.
엘리자벳이든, 루돌프든, 오스트리아든... 파멸로 몰고 가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죽음'. 죽음이니까 전혀 죄책감 없는 류톧.  
엘리를 대할 때도 여유로워서 "난 어차피 널 얻게 되어 있지만, 좀 더 일찍 얻는 것도 나쁘지 않지" 이런 느낌.ㅎㅎ 
그래서 엘리자벳이 날 데려가라고 할 때 거절하는 것도 위화감 전혀 없었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어.
그리고 프롤로그나, 엘리자벳 문을 열어주오, 베일은 떨어지고에서 엘리~자벳~ 할 때의 z발음...
왜케 감미로우면서도 섹시하지?? 오슷에서도 그 부분만 몇 번씩 돌려 듣는 나님;;
내 이름에도 z발음 들어가는데... 류님이 내 이름 한 번만 불러주면... 좋겠다...ㅠㅠ 왜 난 뮤배가 아닌가...ㅠㅠ

샤톧-
오늘 봤는데 나이에 비해 베이비페이스더라.ㅎㅎ
샤톧은 애절할 땐 애절하고, 포효할 땐 포효하고, 비웃을 땐 비웃고, 섹시할 땐 섹시해. 위의 어른 두톧에 비해 다이나믹했어. 
무지 자극적이고 극적인 토드. 눈이 희번득.ㅎㅎ
저음 부분 가사 잘 들릴까 걱정했는데 말라디 장면 말고는 가사 전달 정확하게 돼서 다행이었구.
노래 부르기 전에 들리는 숨소리... 아, 또 듣고 싶긔...;; 총 쏘기 전에 총알 장전하는 느낌.ㅋㅋ
마지막춤 때 춤 추는 것 보니까 좋고...
목걸이는 아예 안 받기로 작정한 거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재밌고...ㅋㅋ
다들 샤톧하면 침대케미, 계단케미 얘기하던데...
나는 권총케미가 대박인듯!
루돌프 죽어서 죽천들이 데리고 나간 후에 무대 오른쪽에서 비웃는 표정으로 권총 들고 객석을 향해 팡-하는데
그 총에 내가 맞고 싶다, 증말.



두 엘리...

옥엘리-
옥엘리가 자체첫공이었는데 너무 감정이입해서 나는 나만의 것에서부터 끝날 때까지 내내 울었어.ㅠㅠ
나중엔 커튼콜에서의 엘리조차 너무 서럽고 슬퍼서 눈물 질질... 커튼 닫히기 전에 초상화 포즈 해줄 때도 눙물이...ㅠㅠ
어렸을 때, 젊었을 때, 조금 할머니(;;) 됐을 때 목소리 달리해주는 것도 고맙고...
한 번은 3층에서 봤는데ㅜㅠ 커튼콜에서 3층 관객들에게도 와줘서 고맙다고 손가락으로 3자 그려가며 위에 올려다봐주는게... 왜케 감동이니?ㅋㅋ

선영엘리-
아... 이래서 여왕이구나... 그냥 위험이 철철~ 우아가 좔좔~ 흐르더라.  
목소리, 표정, 발걸음부터 세세한 몸짓까지... 자태가 황후 그 자체!
옥엘리가 처절하다면... 선영엘리는 처연했어...
내 아일 돌려달라고 말하는 장면과 정신병동씬, 루돌프가 죽은 뒤에 오열하는 씬에서 감정이 과잉되지 않으면서도
엘리자벳이 느끼는 감정들이 고스란히 전달되더라구... 연기도, 노래도 흠 잡을 곳이 없어.ㅋㅋ
이 여인 데려가는 예비남편은 꼭 선영엘리 평생 여왕으로 모시고 살아야 해!!


삼케니...

용케니-
또라이 느낌 제대로라서 너무 좋았고, 지붕 뚫는 고음에 소름 돋고...
옥엘리 죽이기 전에 불안해하는 심리 볼 땐 루케니도 피해자구나... 안쓰러웠고...
삼케니 중 엘리자벳과 오스트리아 현실을 비웃는 느낌이 제일 강했어!

은케니-
역시 지붕 뚫는 고음에 소름 쫙.
키치 부를 때 "워!"하면서 등장하는 거...
전에 어떤 횽이 엘리자벳 오슷 리콜 되면 은케니 키치 처음에 개짖는 소리도 빠지겠지?하고 진지하게 물은 적이 있는데...
갑자기 그 생각 나면서 순간 현실입갤;;
오른쪽 좌석에 앉은 관객들에게 키치 하나,하나 나눠주고 한 여성분에게는 키치 주는 대신 손바닥을 쳐주는데...
진심 부러웠어.. 그 여성분의 손바닥이..ㅠ
그리고 내숭 따윈 떨지마요에서... 지팡이 이용해서 추는 춤... 왜케 야해!! 나쁜케니 같으니라구.ㅋㅋ

최케니-
오늘 최케니 봤는데
시원시원하고 지붕 뚫는 고음을 질러주는 앞의 두 사람에 비해서
목소리가 좀 답답하단 느낌은 있었지만... 코믹케니.ㅋㅋㅋ 능글케니.ㅋㅋㅋ 익살케니.ㅋㅋㅋ
"깜찍이 혼나야겠네?"를 비롯해서... 앞의 두케니에선 볼 수 없었던 연기와 대사들이 마구마구.ㅋㅋ 덕분에 조~아써!!
오늘... 선영엘리가 신경질적으로 쳐낸 손거울 다시 주워서 이어지는 정신병동 씬에서 손거울 들고 바이올린 키는 흉내 내야 하는데... 
그게 최케니 눈에 선뜻 들어오지 않아서 잠시 찾아헤맸다능...ㅋㅋ 레어장면!! 득템한 기분.ㅎㅎ
그리고 엘리자벳 엄마가 친척들 다 모아놓고 헬레나 자랑하는 장면에서 최케니 오른쪽 무대 끝에서 술통 옆에 있잖아?
그 장면에 되게 잘 어울리더라.ㅋㅋㅋ 동네 오빠 같은 느낌이라 더 그랬나 봐.ㅎㅎ

두젶!!

윤제프-
사랑에 빠진 연기 일품!! 옥엘리와 선영엘리 바라볼 때 눈에서 하트가 마구마구 발사 되는 걸 나는 보았어.ㅋㅋ
근데 빨간옷 입고 콧수염 붙이니까 슈퍼마리오 생각났어.ㅋㅋ
정말 우유부단하고 의존적인 요제프라서 주인이 소피에서 엘리로 바뀐 느낌.

민제프-
처음부터 소피가 시키는대로 서류 결제할 때... 그때부터 어머니에 대한 불만이 쌓여 있다는 게 보이더라고.
서류에 도장 찍고, 서류를 덮고, 서류를 서류함에 집어 넣는 등의 행동들이 윤제프보다 거친 느낌?ㅎㅎ
그래서 엘리의 종용을 기회 삼아 어머니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요제프로 보였어.ㅎㅎ 

두소피!!

태원소피-
아들에 대한 집착이 심한 '어머니'로서의 소피 느낌이 더 강했어. 진짜 엘리를 질투하고, 아들을 빼앗긴 게 너무 분한 어머니였어.

정화소피-
권력자인 '모후'로서의 소피 느낌이 더 강하더라. 근엄하고, 냉정하고... 벨라리아에서 라오셔추기경이 소피와 신료들에게 '어흐!'하며 몸 앞으로 할 때? (뭔 설명이 이러냐.ㅋㅋㅋ)  태원소피는 신료들하고 같이 장단을 맞춰서 움찔 몸을 뒤로 하는데, 정화소피는 꿈쩍도 안 하심.ㅎㅎ 태원소피보다 정화소피가 더 멋있더라. 더 개취였어.ㅎㅎ 두 분다 최고지만!
근데 나는... 요제프가 "더 이상 우리 사이를 갈라놓지 마세요!"하자마자 소피가 "갈~라 놓는다!" 어금니 꽉 물고 받아치는 거... 왜케 웃기지?
어떤 소피든 그 대사 칠 때 너무 웃겨서 현실입갤.ㅋㅋㅋ

준서돌프, 탕돌프...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자꾸 엄마 미소 짓게 되더라.ㅋㅋ
준서돌프는 소피가 엄마 못 만나게 해서 고개 숙일 때... 정말 고개를 푹!! 떨어트려서 귀엽고... 제발요~! 할 때 뭔가 아이다워서 또 귀엽고.ㅎㅎ
탕돌프는... 준서돌프보다 연기가 더 자연스럽고... 땡그란 두 눈!! 사랑스러워~!! 
효준돌프 못 봐서 아쉽.ㅠㅠ
타임슬립해서 어린돌프들이 성인배우가 된 걸 빨리 보고 싶긔...ㅎㅎ

아무튼 3번만에 전캐를 찍었다능!!
두엘리 삼톧 삼케니 두젶 두소피... 다 멋있고 대박이었지만!!
무엇보다
난 두돌프 때문에 공연을 또 보고 싶다...ㅠㅠ

우선 승돌프...
여리고 애정결핍 제대로인 승돌프 때문에 거울송에서 줄줄줄줄 울었더랬지.ㅠㅠ
바닥에 주저앉아서 엘리자벳에게 애원하는데...
유령을 불러 대화할 정도로 정신이 피폐한 상황이었던 엘리를 알면서도
승돌프를 외면하는 엘리가 너무 못되고 이기적으로 느껴지더라.
와... 아들이 저렇게까지 절박하게 매달리는데... 엘리 정말 강심장이다... 엄마인데 저래도 되나? 싶었어.
그림자송이나 마이얼링에서도
토드한테 이용, 농락 당하는 느낌 제대로고!!
난 그런 느낌 너무 좋고!!
지금도 이거 쓰는데 막 가슴이 먹먹해.ㅠㅠ
승돌프 외모는... 얼굴도 진짜 멋있지만 눈빛이 뭔가 묘해...ㅎㅎ 날카로우면서도 차갑지 않은 눈빛?? 섹시하지만 음흉하지 않은 눈빛?? 
내 부족한 표현력으론 표현할 수가 없어.ㅋㅋ

그리고 동돌프!! 어제 봤어.ㅋㅋ
동돌프 프롤로그에서 "난 혼자야~ 늘 혼~자야~" 이 부분조차 되게 가슴 아프게 부르고.ㅠㅠ
동돌프는 쩌리석에서 봐서 맨눈으로 제대로 못 보고
산주 통해 봤는데도... 어... 얼굴이... 조각이야... 핡;; 국보급 얼굴!!
거울송에서 머리 젖은 채로 등장하는 거... 너무 섹시해서 현실입갤;;
어제 동돌프는 의지가 강하고, 광기 어린 루돌프였기 때문에
사실 내 개취에는 안 맞다... 그게 좀 아쉽다... 이러면서 봤는데
정작 오늘 망원경을 통해 봤던
동돌프의 광기 어린 눈빛이 갑자기, 뜬금 없이 계속 생각나더라;;
어제 동동프 안광 내뿜더라고;
오늘에서야... 아, 어제 그게 말로만 듣던 안광이구나.. 싶었어.ㅋㅋ
그리고,
커튼콜에서 어린돌프랑 헤어지며 손가락으로 그려보였던 토끼귀를 잊을 수가 없다!!
그렇게 손짓하자고 어린돌프랑 짰을 무대 뒤를 상상하니 내가 막 흐뭇하고 행복해.ㅎㅎ
그리고 동돌프 민젶 왜케 좋아해? 커튼콜에서 민젶 손잡고 다시 등장할 때 민젶 바라보는 표정 봤어?
눈웃음 작렬이라 눈동자가 안 보일지경.ㅋㅋ
완전 해맑해맑!!
그러니 민젶이 궁디 팡! 안 하고 싶겠어?ㅋㅋ

승돌프, 동돌프 부모님들은 얼마나 좋을까~
깍아논 밤톨마냥 잘~생긴 아들이
노래도, 연기도 잘 해서
뮤배로 대성했으니...ㅎㅎ

승돌프, 동돌프 주변인들조차 부럽다능...
이 두 사람도 누군가에게는 '아는 오빠', '아는 동생'일텐데... 누군가에게는 주변사람일텐데...
왜 내 주변에는 이런 사람이 없는겨...ㅠㅠ
이 두 사람은 대체 어떤 동네에서 자랐을까...ㅠㅠ

뮤지컬 <루돌프>에서도
승돌프, 동돌프가 루돌프 맡아주면 좋겠다!!
그곳에는 농락하는 토드가 없는 게 아쉽지만...ㅋㅋㅋㅋㅋ

승현돌프는...
아까 승현돌프에 대해서 글 올렸는데;;
헐;; 논란글이 되어버려서;;
암튼 성장하길 바라고...
나도 승현돌프가 성장하는 모습을 굳이 지켜볼 생각은 없고...
그치만 몇 년 뒤에 철도 들고, 나이도 먹고, 남자도 되고, 뮤배로서 성장하면
그땐 꼭 앞열에서 봐주겠음...ㅎㅎ



저번에도 글 올린 적 있는데...
난 프롤로그에 엘리자벳이 등장하지 않는 게 안타까워...
연출자 입장에서 엘리자벳이 첫 장면부터... 그것도 죽은 좀비로 등장하면 당연히 안 될 일이니까... 현실적인 이유에서 등장하지 않았겠지만...
뭐랄까-
자유에 대한 엘리자벳의 강박증이 너무 강한 나머지
죽어서도 자유를 찾아 헤매고 있겠구나... 아직도 행복하지 않겠구나... 싶고.ㅠㅠ
토드는 자신이 '죽음' 그 자체인데도 불구하고,
죽은 엘리자벳의 영혼조차 온전히 갖지 못하고 아직도 가슴앓이를 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ㅠㅠ


암튼
길고 두서 없고, 기억이 휘발휘발 되어서 섬세하지도 않은 후기... 나를 위해 남긴다!! 나를 위해!! 겨우 3번 보고 징징거리기 그렇지만... 엘리 티켓값 엄청나니까!! 근데 또 그만큼 캐스팅이 화려하니까!! 이걸 전캐로 봤으니까!! 나를 위해 남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새벽에... 이 혼란스러운 글을 읽어준 횽이 있다면... 횽은 천사.ㅋㅋㅋ 천사 인증.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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