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엘리를 딱 두 번 보러갔거든?

류톧이랑 송톧으로....

막공 전에 한 번이라도 더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샤톧 회차가 5월 초에 끝이잖아?

스케쥴이 좀 안 맞아서 샤톧은 그냥 포기해야지...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었지..

어차피 못 볼 건데 후기나 열심히 읽자..라는 마음으로

후기 열심히 읽고, 기빨린다는 소리 들을때마다 마음속으로 눙물을 ....ㅠㅠ

근데 어제 꿈속에 샤톧이....ㅋㅋㅋ

나 왜이러니 정말...ㅋㅋㅋ

참고로 나 김준수 ㅍㅋㄹ 아니고 엘리 보기 전까지 김준수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던 사람임...

근데 꿈속에 샤톧이 죽음 코스튬으로 뙇!

(안타깝게도 시스루는 아니었지만.....응?)

꿈 극세사 후기 올리다간 뭔가 ㅍㅋㄹ 느낌 날 것 같아서 자제한다ㅋㅋㅋ


도대체 어쩌다가 주그미가 내 꿈에 나왔는지 나도 알 수가 없다..

프로이트 아저씨 이게 무슨 뜻이요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다른 스케쥴 필요없고

눈밭 속에 박혀있는 개쩌리석을 잡든 양도를 받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가 보러가고 만다 진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