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 석고 자체 ㅁㄱ했어... 진짜 슬퍼서 내일 창조로 완전 자체 ㅁㄱ찍어야 하는데 잠을 잘수가 없어서 맥주나 빨면서 멋진인생 영화를 안주로... 이마저 미치도록 눈물나는 모다??

오늘 석고 보면서..
왜 새로운 느낌이 나는거야..ㅠㅠ
나 비록 늦게 솜 보고 회전문 돌고 있는데..
한번도 빼놓지 않고 늘 눈물나고 집중이 전혀 흐트러지지 않는다ㅠㅠ
진짜 내 최애정작이 바뀌었자나ㅠㅠ
암튼 오늘 석고 보는데...
진짜 앨빈이 죽어서 톰에게 클라렌스 천사가 되어준것 같아서 나 미친듯이 울었어ㅠㅠ 계속 계속 울고 또울고 또울고 또울었어요!!!!!
생전엔 톰이 클라렌스 천사였는데.. 죽은후에 앨빈이 톰의 천사였음을 인정하는것 같은..
인정하고 난 순간 둘애 책상에 앉는 순서도 바뀐다..
계속 앨빈 톰 앉다가 디시짓 전에 톰 앨빈 순으로 앉아.
아.. 정리가 안돼..

아무튼 난 톰에 감정이입 심하게 되서.. 석고보면.. 석앨이 막 날 위로해주는것 같아서 너무 좋았는데..
이제 못봐.. 이제 어떻개 살아야해 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