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극대체 수업이있었어
난 연뮤를 골고루 사랑하는데
가만히 수업준비하려고 앉아있는데

우리 이번에 푸르른날에 단관하거든 그 수업대체로
어쨌든 점수에 포함되는거고
작년에도 갤에도 평이 좋아서 나도 기대하고있는데

난 나름대로 나의법칙이
내가 안 본 공연가지고 왈가불가하지마라 이거거든
뭐 악평이 완전 쫙 나있는거말고

근데 지금 애들이
"완전 유명한거 엄청 많은데 왜 꼭 이런걸 봐야돼?"이런식으로 말하는거야
솔직히 나도 아직 푸르른날에 보진않았지만
아예 안 본 공연가지고 이런 말 하는거 들으니까 진짜 거북스럽다 이 연극이 이런취급 받아야 할건 아니잖아

공연제목만봐도 재미없어보인다는 둥
존나 짜증나게 이런걸 왜 봐야된다는 둥
다 한번도 본 적도 없으면서 이런얘기하는거 진짜 난 내가 그냥 화가난다;;;;;;;;;;;;;

그냥 점수 안받고 안간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보고 어쩌네 저쩌네 하는것들이 제일싫은데
그리고 엿들으려 한건아닌데
저중에 어떤애는 지금 딴작품 회전문도는거같은데
진짜 뮤덕끼리 저런말하냐 ㅠㅠㅠㅠㅠ

내가 다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