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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주... 나만 별로였니... ㅜㅜ

ㅍㅇㅈ(218.39) 2012.05.05 00:47:42
조회 1286 추천 0 댓글 15


나는 리딩 영상 조각 조각으로 딱 한번 보고 갔고,

핥거나 하진 않고, 걍 넘버가 좋구나~ 느끼고 간 정도였는데...

 

되게 별로였어.

내용 자체도 막장에 막장에 막장인데, 그거야 다른 공연들도 많이들 그랬다 치더라도

이해 안가는 감정들이 많더라고.

특히 열. 두섭시 너무 멋지긴 한데, 열이 사담을 사랑했다는 것도 알겠는데,

진성한테 어떤 감정이었는지를 잘 모르겠어.

것도 그렇고 그냥 전체적으로 하이틴 소설 같은 느낌?

뻔하면서도 살짝 간질간질 하면서도 유치하면서도 대놓고 슬픈...

(((((((((((((((((((((나)))))))))))))))))))

그래서 난 눈물이 하나도 안나더라고. 좀 오글거리기도 하고.

특히 안무가 정말 다 별로. 초반에는 이 좁은 무대에서 꽤나 격하게 춤추길래 오오? 하긴 했는데...

논란(?)이 되고 있는 마지막 춤ㅋ도 안무가 좀 달랐더라면 웃음유발 안하지 않았을까 싶어.

무대도 딱히 효율적이지 않은 느낌이었고,

대종시랑 범시랑 방에서 만나서는 만나자마자 "나를 따라오너라" 하고 한참 계단내려가고...

이런 식의 불필요한 동선들이 많은 거 같아. 그렇게 명확히 공간을 나눌 필요가 있었나 싶어.

좀 속상하다. 솜 끝나고 풍월주 회전문 도나... 기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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