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영숙왓슨으로만 보다가 구왓슨을 봤는데~
굉장히 깜찍 하시더라. 표정연기가 귀여우심~ 보조개도 매력 터지시고
쏭홈즈랑 같이 미니미 케미 돋으심.

그래선지 제압액션이 약하심.  진실게임에서 엉더슨에게 밀림.  
영숙왓슨님은 무서운 여자에서 끄덕. 엉더슨이랑도 팽팽한 파워게임. 힘으로도 밀리지 않을꺼 같은 분위기였는데. 

디텔로는 포비경이 의뢰 하러 왔을때 돈은 얼마든지 주겠다에서 놀라는 모션으로 타자기 삑을 이용하심.
그닥 돈을 밝힐꺼 같지 않은 느낌. 

노래는 고음에서 좀 불안감이... 워낙 영숙왓슨이 흔들임 없이 내지르셔서 그런지...
그래도 쏭홈즈랑 꽁냥이 귀여우심. 둘이 귀여미임.

커튼콜에서 쏭홈즈 엉더슨이랑 꽁냥 있었나? 
구왓슨이랑 꽁냥 거리시느라 잊었는듯. 막 윙크 날리시는데 나도 녹아내림. 

역시 계속 정루시로만 보다가 배루시를 봤는데~
연기가 별로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뭐~쏘쏘 하다가 감옥씬에서 약간...
워낙 웃는 얼굴이라서 그런가봄. 운다고 해야하나....찡그리는데 와우...

그래도 이뻐서...엉더슨이랑 케미 돋는건 확실히.
근데 엉더슨 왜케 배루시를 꽉꽉 껴안은거야. 진짜 숨막혀 죽일려고? 
정루시랑은 입막고 쉿쉿이 땡이었는거 같았는데... 

도례미 배우는 처음 봤는데 세밀하게 연기하시는거 같았어.
근데 벨라 춤에서는... 

하얀 늑대는 애드립이 좋으심. 오늘은 이여자 연행해였음. 
전에는 모두 연행해여서 나도 연행당했었음.

뭐~대망의 엉더슨은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빵더슨이더라. 
엉더슨도 오랜만이라서 그런가 내가 좋아하는 억양이 그 억양이 아닌거 같은 느낌...
그래도 밀항선에 태워 보내쓰~그거 좋더라. 이상하네~엉더슨의 장자가~ㄱㄱㅌㅇㄴ~오발사고야~에 이은 좋아하는 대사 추가.

시작됐엉. 역시 고음 쭉 뽑아주시고. 
오늘 목청 좀 컸어. 다른 배우들보다 유난 버럭 버럭. 잘 들렸돠.

한창 솜이랑 겹칠때는 책상에 다리 올릴때 허벅지 통통 미리 치고 올리기도 했는데 (솜에서 단상에서 허벅지 통통 친 같은 시기)-물론 전지적 덕시점.
오늘 컨디션 아주 좋은지. 다리도 힘차게 올리고.
무려 군무에서도 자신감에 차있었는듯.(전에는 군무에서 멀리서 고개 숙이고 자기도 웃긴듯이 웃는 표정 봤었음)-물론 전지적 덕시점.

암튼 오늘 커튼콜 대박. 대포 왜케 많아. 엉더슨 바쁘셨음. 모델 포즈 뽐내셨음.
뭐~자체 막공이라 아숩. 오늘이 쏭-엉 막공이라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