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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고 홍미도 낮공.."사.랑."

참지마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5.06 21:17:59
조회 594 추천 1 댓글 48


오늘 러샤 낮공에 대한 총감상은... 기본부터 굉장히 단단히 하나하나 다져서 올린 튼튼한 예술 건축물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
1막 시작부터 배우들 대사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 넘버 하나하나...마치 지바고를 첫 선보이는 것처럼 기본에 가장 충실하면서도 물오를대로 물오른 감정으로 그대로 담아내는데...
이보다 완벽하게 꽉 짜여진 공연을 또 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
한동안 신선한 러샤..새로운 러샤,,,,하며..뭐지뭐지??? 했었는데....오늘 이 완성작을 보기 위함이었나...할 정도로..ㅠ
참..그리고 오늘 러샤의 시작은 박수와 환호소리로 시작했음....뭐지???ㅋㅋㅋㅋㅋ

 

극세사까진 아니고..생각나는 대로 써보자면....

난 스윙배우의 어린 유리 오늘 처음보는 건데...좋았어...
외모야..조비니나..스윙이나...홍보단 좀 들어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고..ㅎ
목소리나 노래하는거나..표정이 더 소년같아서 좋더라고....
싸샤랑 생일선물 주고받을 때도 더 자연스럽고....
내일로 향하네~할 때는 토냐랑 눈빛도 주고받던데?? 깨알같이 연기하는 것도 좋았어,.,.
눈감으라고 할 때..들뜬 마음에 두 눈 꼬옥- 감는 것도 귀....귀.....귀...엽...더라..ㅎㅎ

조비니가 어린유리 하고 들어가자마자 바로 무도회에서 라라와 대화 나누는 역이잖아..
그럼 머글들은 뭐야???? 멘붕- 오는데....
어린 유리 하지 않고...역할이 작으면서..장면이 길지 않은 배역으로 깨알같이 나오니까..훨씬 낫더라고...
어린 유리 비중이 작아도...극의 시작을 장식하는 배역이고..또 어른 유리로 바뀌는 임팩트 신에 있는 배역이다보니..
머릿속에 각인이 잘 되는 배역이라는 걸 오늘 스윙배우의 어린 유리 보고...조비니의 등장 보니...알겠더라고...

지바고에..스윙배우..남자배우말고 여자배우도 있는데...여자스윙은 어디 설 자리 없을까..ㅠ
남자스윙은 이제 한달정도 무대에 설 거 같은데..여자스윙은 계속 대기이니..좀 안타깝기도 하고..ㅠ


홍..라만차 연습 하는거 아니었어???? 오늘 목청 왜이리 싱싱해????
완전 초반의 목청 끼고 왔던데????
덕분에 청량하고 속시원한 내일로 홍하네~~~였음...... 얼굴도 반짝반짝..ㅋㅋㅋ


무도회신에서 안나는 사위 이름 굴리는거 안하기로 한건가..?ㅋㅋ
지난번 빵- 터져서..어깨 꿍스하지 않으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오늘은 그냥 유리 안드레이비치..였음..ㅋ

코마롭은 남자라면 많을 수록 좋지..하며 메밀공주 손잡고 한바퀴- 빙글 돌리시고..ㅋㅋㅋㅋ
완전 섹시터지심..ㅋ


오늘 홍의 후잊쉬는....갈망보다는 기쁨?
오늘따라 얼굴에 미소를 띄고 입꼬리 승천하며 눈은 반짝반짝 거리며 부르더라...
폭풍우처럼..- 하는 표정도 예전엔 팔자눈썹에..아련한 눈빛이었다면..
오늘은 미소띈 얼굴에..두 눈 가득 호기심을 담고...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소년의 얼굴이더라고....

코마롭은 오늘도 홍의 옷 매무새를 만져주며..자네, 오늘 멋지군!! 이라고 하셨음,,ㅋ
요즘 홍이..멋지긴 하죠..ㅋㅋㅋㅋ


갓샌은..오늘은 적당한 수준이라고 해야하나..
그동안 넘 들썩거리기만 하던 분위기가 어느정도 적정수준을 찾은 느낌...
조비니의 반짇고리 대사 뒷부분을 자르는건 여전했지만...뭐..이건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갈 것 같으니까...포기하고...
정신없이 여기저기 들썩- 들썩- 하는 분위기는 파샤를 중심으로 집중되는 분위기라서 좋더라...
요정파샤는 오늘도 어김없이 라라에게 키스를 들이대고..ㅎㅎㅎ 볼에 뽀뽀도 받고..ㅋ


첫날 밤..미도라라가 나 좀 안아줄래? 하는데..그랭! 하고 안는 파샤..ㅠ
미도라라의 웬더뮤직은 점점점점!! 더 좋아진다..ㅠ
노래와 연기가 하나가 된다는게 바로 이런 거...라고 생각돼..ㅠ


오늘 빗속의 기다림은...
그동안 라라가 도망갈까봐..다급하게 자신의 얘기를 쏟아내는 지바고와는 달리....
굉장히 차분하게..라라가 놀라지 않도록 차근차근 조근조근 얘기하는 지바고였어...
2년전 총을 쏜 라라의 생각에 대해 물을 때..그동안 생략하거나 순서를 바꾸거나..다른 대사를 첨가하거나..그랬었는데..
오늘은 주어진 대본의 대사 그대로 하나하나 꼭꼭 하더라...

그리고..라라가 결혼을 했다고 하니..
오늘 지바고의 표정은...당연히 미스 기샤르..라고 생각했던 자신에 대해...어이없어하는 느낌이 섞인 웃음을 지었어..
당연히 결혼한 라라를 생각지 않았던 거에 대해..하하..당신이 결혼할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군,,하는 미소...


오늘의 토냐와의 왓치더문은 언제나 그렇듯 달달달~ 했고...
전쟁터에서의 노래는 그 어느때보다..비통함을 담아서 부르더라....
현 러시아에 대한 답답함과...분노...영문도 모른채 징집당하여 조국을 위해 싸우고..묘비없이 들판에 누워 딱딱히 굳어가는 병사들에 대한 슬픔...
침묵하는 달빛 아래...또 하루를 견디리라...하는 가사에서는..내가 끝까지 살아남아..지금의 러시아를 기록하여 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하겠다는..느낌을 받을 정도였어..


기차 앞에서 라라와 대화하는거...
빗 속에서 만났을 때..그 시간만 반복하고 싶었다고 하는 대사...그것도..토시하나 빼먹지 않고 꼭꼭 천천히 조근조근..다 하더라...
그리고 나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타오른다는 게 바로 저거구나...ㅠㅠㅠ
서서히 서로에게 조심히 다가가고..마음을 확인하고..더이상 멈출 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격정적으로 불타오르는 두 사람..ㅠ
그리고 홍이 가까이 다가가도 뒤로 빼지 않는 미도라라.ㅎㅎㅎ
미도라라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다 대고 꼬옥 쥐며 노래 부르는 홍바고..ㅠㅠㅠㅠㅠ

키스 후 라라가 떠나는데..황급히 손을 뻗어 라라의 손을 잡았는데..고개를 젓는 라라의 얼굴을 보고..놔주는 손....
그리곤 서둘러 라라가 간 방향으로 뛰지 않았어..ㅠ 그냥 그대로 보내버렸지...가만히 서서...ㅠ
그리고 등장하는 군인들 틈에 휩싸여...무대 뒤로 천천히 이동...ㅠ


홍바고가..이 망할 놈의 도시에선! 대사 할 때..슐리긴 동지와 굴요바바동지 들어오는데..오늘 굴요바바 동지.미끌 뒤로 넘어지며 엉덩방아 찧음..ㅠ
서둘러 일어나시는데...웃음이 나기 보다..다치셨을까봐 걱정되더라...;;;;;;

오늘 어맨후도...눈물범벅..ㅠ 샤롯데지붕 들썩...ㅠㅠ 폭풍박수와 환호ㅠㅠㅠㅠㅠ


난 요즘..인디스하우스 부를 때 눈물 남,,ㅠㅠㅠㅠ
오늘 봉환쌤...의자에 걸친 안나의 숄에 입맞춤하는데..ㅠㅠㅠㅠㅠ 아아...아부지..ㅠㅠㅠㅠㅠㅠㅠㅠ

유리아틴으로 떠나는 기차 타고 마르켈에게 손등키스해주는데..홍바고 기차에서 무릎 꿇고 키스 해줌..ㅠㅠㅠㅠ

오늘 요정님 깃발 안엉키고 잘 흔들었다.ㅋ


2막에서 히즈데얼부를 때....
가사 하나하나 들으며...전쟁터에서 라라와 유리가 그렇게 지냈을까...생각하게 됨...
같이 노래를 부르고...같이 책을 읽고...촛불아래서 함께..얘기를 나누고....ㅠ


아..근데..홍바고..그 카키색 바지..약간 수선했나??? 허벅지 부분 왜그렇게 남아돌아?? 무슨 승마바지 보는 줄,,;;;;
근데 엉덩이부분은 그다지..변화가 없다는게...;;;;;;그래도 덜 쫄쫄이 처럼 보이긴 하더라...아닌가??ㅎㅎㅎㅎ


럽파인쥬..ㅠㅠㅠ 사랑이 넘치는 럽파인쥬..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서로의 눈을 바라보면서..서로의 몸을 쓰다듬으면서도..이게 현실인지..꿈인지..믿기지 않는다는 듯..바라보며 노래 시작하는데...
특히 미도라라가 그대 품에 안긴 순간..눈처럼 사라지고~ 하며 안길때..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천천히 안겨오는데..홍이 꼬옥 끌어안자..
안긴 채..그제서야..아...진짜구나..내가 이 사람 품에 안겨 있구나...하고..안도..기쁨의 미소를 짓는데..내 가슴이 막 벅차오르더라..ㅠ
그리고 미도라라가 안겨올 때마다 살짝살짝 무릎 굽혀주는 홍도 이쁘고..ㅠㅠㅠㅠ


다음주는 오후 시간을 비워놓을까요..란 라라의 질문에..
라라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고개를 가로저으며...글쎄요...하던..ㅠ 이 잔인한 남자여..ㅠㅠㅠㅠㅠㅠ
도서관에 가지 않겠다고..다른 사람 보낸다고..내 말 무슨 뜻인지 아냐고 뒤돌아서서 묻다가..라라가 울면서 알겠다고..하는데..다시 다가가 얼굴바라보며..정말이예요?? 묻는 잔인한 남자여..ㅠㅠㅠㅠ
결국 아니요...하는 라라에게 자신의 손을 내밀지만...고개저으며 뒷걸음질치는 미도라라..ㅠㅠ

라라와 헤어지며..가슴 부여잡는거..오늘 없었고...


오늘 잇컴즈..최블리...왜이렇게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였음..ㅠㅠㅠㅠㅠ
정식사서는 엘렌카죠...버럭! 하던 대사도 차분하게..꾹꾹 감정 누르며 하고...ㅠ
참고 참고 참아내는 강한 여자였음..ㅠㅠㅠㅠㅠㅠ
하지만..노래부를 땐..눈물 줄줄줄..ㅠㅠㅠㅠㅠㅠ 온 얼굴을 폭포수 눈물로 적시고...
최블리..홍처럼 새 목청 장착하고 왔는지...목소리 그어느때보다도..꾀꼴꾀꼴..ㅠㅠㅠㅠㅠㅠㅠ
미도라라랑 할 때는 내가 미도라라보느라..최블리 못보는 경우가 많았는데..오늘은 최블리만 닥빙..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아주머니와 얘기나누는 홍은....손에 든건 뭐예요? 하는 대사...아주머니 그냥 흘깃 보고..대답기대하지 않고 툭 던진 말인데...
아주머니가 대답을 하니..흠칫 놀라며 아주머니 쳐다봄....
그리곤 조심조심히 대화를 이어나가는 홍바고...ㅠ

아주머니에게 총을 쏘고..아주머니가 쓰러져 있던 자리를 멍하니 오래도록 바라보던 홍바고...
그리곤 도망칠 결심을 하는데...흐르는 눈물도 왼손으로 거칠게 닦아내고...
그 어느때 보다..힘차게 힘차게 도망가던 애쉬즈엿음...
기차에서 뛰어내리고는 기어서 책상까지 이동...ㅠ


토냐를 찾으며 깨어나는 홍바고를 미도라라가 다가가서 깨우는데...홍바고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고개를 똑바로 들지 못하고..두려움에 떨더라..
그러다가 미도라라가 괜찮다고..유리..괜찮아요..하니까..그제서야..라라의 얼굴을 바라보고...라라!...ㅠ


오늘 엣지...미도라라..계속 주륵주륵 흐르는 홍의 눈물 닦아주느라 바빴죠..ㅠ
요즘 홍바고의 여신숭배..좀 많이 약해지긴 했는데...그래도 홍미도의 엣지는 옳다..ㅠㅠㅠㅠ

엣지 너무 좋아서..음악끝나고 박수치려는데..바로 담 장면 음악시작하는 바람에..ㅋ 어색하게 산발적으로 박수 조금 나다가..뻘쭘..;;;;
아아..박수타이밍 힘든..지바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코마롭과의 대화...또 깨알같이 달랐다...ㅠㅠㅠㅠㅠㅠ
이건 봐야해.....대사도 그대로..동선도 그대로...인데...분위기가...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ㅠㅠㅠㅠㅠ
홍바고가..난 바리키노역에서 합류할거라고..말하라고..하자...
의자등받이에 기대고 술을 마시고..."나도 그러고 싶지만~~~" 이라고 대사 함...


코마롭 퇴장하고..라라가 달려나오자 얼른 눈물 쓱쓱 닦는 홍...
일어서며..라라..라라....저 사람이 유일한 희망이야.. 저 사람을 따라가야해...
우리 둘 다..가야죠..../ 물론이지..물론이지....
홍바고 왜이리 해맑게 웃으며..그래요..ㅠㅠㅠㅠㅠㅠ 그 웃음에..미도라라가 환~하게 웃으며 책상쪽으로 따라가다가...당신먼저 떠나라는 말에..정색하며..뒷걸음질...
오늘 미도라라 뒷걸음질 많이 쳤음..
홍이 코트 들고 한발자국, 한발자국 올때마다 뒤로..뒤로...ㅠ

미도라라 설득하는데..라라..라라...알잖아..알잖아...날 믿어요..날 믿어요.... 달달하게 대사 두번하기 스킬쓰면서 달래는 홍바고..ㅠㅠㅠㅠㅠㅠ

라라가 임신했다고 하자..헉- 하며 뒤로 물러섰다가 얼른 다가가 라라를 꼬옥 끌어안아주더라...ㅠ
그리곤 책상으로와서 모자 집을 때..얼굴 완전 무너진 표정..ㅠㅠㅠ 다시 라라를 바라볼 땐..그 표정 지우고..얼른 라라에게 키스...ㅠ
미도라라는 오늘도 지바고의 마음을 알고 떠났어..ㅠ


라라의 뒷모습을 바라보며..절규하는 나우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늘 위로 날아가는 그대를...할 때는 라라와 함께 머물렀던 공간을 둘러보며...남겨진 라라의 흔적을 찾는 듯..ㅠㅠㅠㅠㅠㅠㅠ


파샤 찾아와서 그녀에게 작별인사 하러 왔어... 떠났어.... 블라블라~~~
그럼 다신 볼 수 없겠네...하는 파샤의 대사에...희미하게 울음기 섞인 미소를 짓더라.....
"하아...그래...볼 수 없네...ㅠㅠㅠㅠㅠ 다시는...볼 수 없네...라라를..." 하는 표정...ㅠ


파샤가 시 종이 던졌는데..의자 다리 사이로 쏙-
홍바고 종이 찾으려 고개 빼꼼빼꼼 하던데...ㅎ 나중에 찾긴 찾은 모양...ㅋ

난 그녀를 위해서 내 인생 전부를 다 바쳤어!!! 넌 뭘 했는데....
"사.랑."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단어가 그렇게 마음 아픈 말이었니???? 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저 단어 툭- 하는데....왜 눈 앞이 캄캄해지며..눈물이 나는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


파샤가 시 종이를 밟자 온 몸을 꿈틀대며 쓰러지던 홍....
사랑만으로 산다는게 어떤거냐...라는 질문에..."그럼 너가 말해봐...넌 혁명과 사랑에 빠졌잖아.."

파샤는 오늘도 구겨진 시 종이 펼치다가 찢어먹고..ㅠ
결국 앙상블들 나와서 책상 치울때..조각 떨어지고...;;;;;
커튼콜에서 굴요바바 동지가 챙겼고..ㅋ


자신의 장례식장에 등장하는 홍바고....오늘은 해맑은 미소는 아니었어...
굉장히 아련하게 라라를 바라보고..사랑은 찬란히~ 하더라...
그리고...관객석을 바라보며..미소짓는데..오늘 홍 많이 울었구나...눈이 완전 퉁퉁 부어있던데....

 

일주일만의 홍미도라...너무너무너무 좋았다..ㅠ
홍도 만족했는지...굉장히 뿌듯한 미소 지으며 환하게 웃으며 나오더라..ㅋㅋㅋㅋㅋ
그리고 코마롭 영주님...오늘 깍뜻하게 고개인사 하고는 관객석 바라보며 미소지어주셨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헝헝..ㅠㅠㅠ 영주님..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홍미도뿐만 아니라...모든 배우들이 최고였음.,..ㅠ
이렇게 속이 꽉찬 지바고인데..ㅠㅠㅠㅠㅠㅠ 폭풍감동의 지바고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한달 밖에 안남다니..ㅠ 아니 한달도 안남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월에 내가 갈 수 있는 홍미도는 별로 없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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