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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ㅃ흐름 : 120506 엘리 김송최윤정승효준 <1>

타란툴라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5.07 04:47:23
조회 773 추천 13 댓글 4


거의 3주만에 간 내 두번째 오스트리아는 감정선이 한층 격해졌더군여..!

집에 터덜터덜 간신히 와 혼 나간 정신으로 책상 앞에 앉아 써보는 의식의 흐름(이라 쓰고 ㅃㅃㅃ이라고 읽는다 ;;;) 후기..


일단 오늘 송톧은 내 첫 송톧! 송톧은 요 며칠 간 드물지만 꽤 올라오는 후기를 죄다 읽으며 최근 바뀐 노선을 대충 어느정도 파악. 사실 송톧 영업 당한건 3월 초쯤인데, 어떤 개로리가 송톧의 노선이 아련아련 멜로멜로 슬픔슬픔이라 하여.. 또 그 노선이 레어 캐슷인 여왕님을 만나면 처연+절절이라길래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죽음 주제 그 미친 노선은 뭐니ㅠㅠㅠㅠ존나 내 스타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면서 통장 여유 있어지면 반드시 보리라..! 다짐했거늘.. 그 사이 노선을 바꾸다니요 송톧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은 공연 보기 전까지의 내 상태....ㅋㅋㅋㅋㅋㅋ

 

간단히 말하자면 송톧 바뀐 노선도 조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금씨.. 난 알아요.. 그대가 노선을 조금 바꾸었다 해도 암전되기 약 1초 전엔 아련한 눈빛으로 엘리자벳을 본다는 것을..... (이거슨 내가 오늘 초특급 앞열이었기 때문에 본 사실ㅋ)

 

 

 

 


아 본격 후기 들어가기 전에... 김-송-승 조합은 겁나 너무 참 아련해요............. 존나 아련해요..............................................................


1. 프롤로그

최케니...........! 오마이갓 최케니!!! 용케니 덕후인 내게 오늘 자제 첫 최케니는 조금 많이 신선ㅋㅋㅋㅋㅋㅋㅋㅋ딕션 마다 좔좔좔 흐르는 애드립 하며... 무대를 압도하는 po장악력wer 하며.. 무엇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대 패기 갑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대가 최케니의 집인줄 안 1인..ㅋㅋㅋㅋㅋㅋ그렇게 최케니에 넋을 놓다 드디어 송톧이 뙇!!!!! 첫 등장부터 레알 멘_붕. 다리에서 걸어나오는데..... 헐.................. 늘 죽음 첫 등장 때 혼이 나가는 나지만 오늘 송톧은 진짜... 입 밖으로 헐이라고 할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송톧.. 몸짓이 샤톧처럼 짐승 고양이st 같은 몸짓은 아닌데 되게 환상적이더라. 그냥 이 현실을 초월한 존재의 느낌? 잡히지 않을 것만 같아요.. 송톧..! 허공을 가만히 바라보며 한 걸음 한 걸음 걷는데 손을 살며시 들어 뻗음. 전체적인 아우라는 확실히 초월적인데 시바류 손끝 연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람의 감정을 가진 죽음 마냥 그리 섬세한 손끝 연기는 아니아니 아니되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창의시의 디테일 연기 덕후인 나는 그저 죽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공을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자기 눈 앞에 아른거리는 형상을 쓰다듬듯 손을 사르륵 팔랑거리는데 진짜... 아...ㅠㅠㅠㅠㅠㅠㅠㅠ환희 혹은 고통? 할 때 눈을 살짝 감으며 환희라는 감정과 고통이라는 감정을 되새겨 보는 듯한 표정.. 이것은 사랑~ 하고 작게 하아~ 하는데.. 환희, 고통, 사랑이라는 감정을 생각해보고 아, 이 감정~ 하는 듯한 탄식 같아 보였음. 난 정말 그녈 사랑했어.. 하고 나서도 또 다시 하아~ 유난히 '사랑'이라는 단어에 센치하게 반응하는 죽음이라니.. 죽음 주제.... 흐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최케니가 아모rrrrrrr르~~ 아주 위대한 사랑~~~~~ 할 때 엘리 사진을 알 수 없는 뒷모습으로 보는 송톧. 그리고 나서 최케니가 엘리이~~~자벳!!! 하니까 엘리 사진 보다가 최케니 보면서 호오~ 누가 나의 엘리자벳을 불렀는가~? 하는 식의 여유 터지는 송톧의 중저음 엘리~~~자벳은.... 은근한 소름이............ㅠㅠ

 

2. 자유로운 엘리히~자벳

여왕님 소녀씨씨 진짜 사랑스러워 미침ㅠㅠ우웅~ 하면서 애교 부리는 여왕님ㅠ아이고ㅠㅠㅠㅠㅠ그리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죽음과 씨씨의 첫 만남...!!!!!!!!!!!!!!!!!! 씨씨 안고 천천히 걸어나오는 송톧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 표정.. 와.. 이때의 표정만큼은 진짜 인간의 감정을 아주 진하게 풍기는 톧이었음. 그래서였는지 씨씨도 호기심 가득한 눈이라기 보단 진짜 나의 왕자님~? 이런 눈빛 ㅇㅇ 아 진짜 씨씨 살짝 내려다보는 송톧 모습 어떻게 박제할 수 없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씨씨 내려 앉히고 손 뻗어서 씨씨 뺨을 아주.. 천천히 쓸어내리는데 하 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죽음과 사랑에 빠진 씨씨가 아니라 씨씨와 사랑에 빠진 죽음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선 느리게 뒷걸음질.. 그치만 계속 씨씨를 바라보는 폴인럽 멜로 톧. 송톧 퇴장 전까지도 씨씨 보는 그 아련아련 눈동자..

 

3. 신이시여 지키소서 우리 젊은 황제

윤젶!!!!!!!!!!!!!!!!!!!!!!!!!!!!! 존잘 윤젶!!!!!!!!!! oh 윤젶 oh 진짜 나란 드러운 얼빠.... 윤젶 보자마자 입 막음ㅋㅋㅋㅋㅋㅋ이 더러운 얼빠 기질은 누군가의 어머니십니다에서도 계속됨^^난 이 부분에서 왜 맨 뒤 날개 펄럭이는 송톧만 보고 있는가....ㅋㅋㅋㅋㅋ먹이감을 자기 아래 두며 위태로운 인간의 목숨을 갖고 노는 듯 차갑지만 비소 가득한 톧. 근데 날개 펄럭이는 거 좀 긔엽긔ㅋㅋㅋㅋㅋㅋㅋ윤젶이 기각한다..! 하자마자 송톧, 그 날개로 먹이감을 휙 감싸 안음. 그 때의 표정이란 아~ 나약한 인간 하나가 또 왔구나~ 하는 표정..

 

4. 계획이란 소용없어

윤젶이 자기 선택하니까 읭! 하는 표정으로 오케 박자에 맞춰 찻잔 툭- 내려놓는 씨씨 표정은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ㅋ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케니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금슬금 씨씨 옆으로 가더니 씨씨 긴 머리 자기 머리에 덮은 다음에 새초롬한 목소리로 안냐세여~ 씨씨 동생~ 쎄쎼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마지막 춤

다리에서 천천히, 그러나 눈은 엘리를 바라보며 걸어나오는 송톧은 진짜 레알참트루 매우매우 금욕적이심... 손끝을 아득히 엘리쪽으로 뻗으며.. 이 넘버에서도 송톧 계속 하아~ 하아~ 거리는데 진정 내 멘탈은 나의 것이 아님^_ㅜ근데 하아~ 거릴 때마다 진짜 소름끼치게 차가운 미소 짓는데 표정이 너무 나쁜남자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카사노바 같다규ㅠㅠㅠㅠㅠ우리의 어둠 속 밀회에서 그 나쁜남자 표정 절정..... 근데 송톧 마지막 춤 넘버에서 애드립+내려 부른듯? 깊은 어둠 속으로 빠져~ 들거야~ 할 때 빠져~를 조금 늘림. 조용히 은밀~하게에서도 묘하게 음 늘리고.. 서서히 내게로~에서 지르지 않고 내려 부르던데............ 그게 미치도록 내 취향이라 망ㅋ함ㅋ사실 내게로!!!!! 쭉 뽑아서 지르는 거보다 단조스럽게 내려 부르는게 조금 더 초월적인 죽음이라고 생각했음. 아니지, 초월적이라기 보단 되게 여유로운? 여유로움 ㅇㅇ 이 넘버에서 죽음이 보여줘야할 모습은 야 너 가듸마!! 넌 내꼬야!! 이게 아니라 훗~ 너가 날 버리고 딴 남자랑 잘 살 수 있을꽈아~ 이 느낌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인지 송톧이 들려주는 마지막 춤이 되게 좋드라. 여유만땅의 죽음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우리 둘이~~~ 서~~~는 누가 부르나 늘 좋군................ 아무튼 송톧의 마지막 춤은 일종의 확인시켜주는 작업 같았음. 엘리자벳~ 나야~ 나라고~ 하~ 결혼 하든 말든~ 내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 뭐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송톧 이런 여유로움 바뀐 노선에서만 느껴지는 거야?

 

6. 요제프 엘리랑 자러 들어갈 때 문 닫을 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상귀요미를 보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힛 나는 나만의 천사와 자러 간다능+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윤젶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젶!!!!!!! 어머니가 날 괴롭혀!!!!!!!! 에서 엘리 껴안고 달래는데.. 어깨 토닥이면서 엘리랑 눈 마주쳐 주면서 괜찮다고 고개 끄덕이고........ 알아요 알아.. 괜찮아.. 괜찮아.. 이러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젶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날 가지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내가 널 안았던 순간.. 헐 송톧 목소리.. 그 아주아주 미성도 아닌데 그렇다고 완전히 중저음 진성도 아닌.. 그 중간 어드매에 있는 음색으로 노래하며 엘리자벳을 꽤나 슬프게 바라본 톧. 느린 버전의 그림자송 진짜 이렇게 절절하게 들어보긴 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버 자체도 슬픔이 한가득인데 이 넘버에서 만큼은 송톧...... 엘리자벳을 진심으로 너무너무 사랑하는 목소리.. 그리고 바로 이 씬에서 암전되기 전에 아주 잠시 엘리자벳을 너무너무 아련하고 아프게 바라봄.. 내 가슴이 다 무너지는 줄..ㅠㅠ이 노선이 스얼마 초반 노선?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 내가 춤추고 싶을 때. 이 넘버에선 노래보단 눈으로 말하는 송톧. 자유를 노래하는 엘리자벳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엘리자벳의 자유를 다 알고 있단 식으로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비소를 흘리며 손끝으로 엘리자벳을 잡을 것처럼 팔랑거리심. 마주보고 빙글빙글 도는 구도가 이렇게 좋을 줄이야ㅠㅠ잡힐듯 안잡히는 엘리자벳의 손을 확 잡고, 죽음으로의 유혹하는 동시에 자신의 존재를 계속 확인사살 시키려는 것 같았음.

그리고 송톧과 어린 루돌프와의 첫 재회 뙇!!!! 존트 다정한 웃음을 지으며 애긔루돒 옆에 살며시 다가온 송톧.. 너의 친구~ 하는 죽음의 목소리 너무 다정함;;;;;;;;;; 가지 마세요..! 할 때도 우쭈쭈 다시 만날거란다 하면서 애긔루돒 손 잡고서는 그 손등의 살 내음을 맡다가 촉- 뽀뽀 해주는 죽음이란..;;; 우와 죽음이 이렇게 다정하네.. 생각하고 있었는데 침대에서 나와 완전 싸늘한 표정으로 입술 닦아내면서 살짝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퇴장. 리얼 멘붕;;;; 죽음씨 인간을 다룰 줄 아시는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이는 데선 인간한테 달콤하게 해주고.. 안보이는데선 완전 싸늘하고 무서운 죽음 본능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입술 닦아낼 때 아 ㅅㅂ 더러운 인간이랑 접촉했어.. 하는 표정이어서 진짜 무서웠음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의사로 변장한 톧일때도 그냥 왠지 모를 무서움이 ;;;; 더구나 모자 푹 쓰고.. 근데 송톧 엘리자벳 진찰할 때 목소리 원래 목소리랑 살짝 다르던데 더 나긋..? 하다고 해야되나 어쨌든 완전 나긋나긋 나른나른... 그러다가 엘리자벳이 죽겠다고 할 때 목소리 확 변하면서 모자 휙 던지고 완전히 희열에 찬 표정으로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었어~ 자 내게로 와!!!!!!!! 하는 몸짓+손짓+목소리!!!!! 송톧 노선은 종잡을 수가 없는듯..?ㅠㅠ멜로+다정하다가도 너무 무서운 죽음으로 변신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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