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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억광년뒷북후기) 토덕 세미막-2

토덕토덕(128.134) 2012.05.09 16:18:44
조회 107 추천 0 댓글 1

9. 슈페리어

맥박이 빨라지고 흡-하고 숨을 들이 마시게 되는 넘버.. 특히 혜근씨 연주의 슈페리어 도입부는 재영씨보다 더 초조하게 만들어
작은 소리에서 큰 소리로, 느리게 에서 빠르게 바뀌는게 명확해서 인것 같아.
뛰쳐나온 토로넷은 그대로 주저 앉아 덜덜덜덜 떨고 있고 생각하기 싫다는듯 눈을 꽉- 떨어뜨린 가방을 꽉- 쥐고 있었어
그러다 화들짝 놀라며 뒷걸음쳐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눈으로는 현촤를 급하게 찾더라.
흥분을 넘어서 약간 웃음기 있게 나온 현촤는 잠시도 가만있지 않고 무대를 왔다갔다~ 꽤 긴장한듯했어.
진짜 짜릿해서 웃는거라기보다 놀라고 두렵고..여러가지 무서운 감정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온 몸이 떨리는 것인데 그걸 흥분이라고 잘못알고 있는 듯한..
그러다 토로넷을 슥 봤는데 얘가 정신 놓고 떨고 있는걸 보니 괜히 의기양양해지는거지..
맘껏- 휘저어 세상을~하면서 양손으로 손가락 빙빙~이땐 내가 보기에 등쪽이라서 표정은 안보였는데 왠지 씨익-웃고 있을것같았어
토로넷이 그거 보고 기가 막히다는듯 하-하고 고개를 돌려버렸거든..
밧줄을 돌리다 바닥으로 내려쳤는데 소리도 크고 밧줄 끝이 크게 휙-돌아서 진짜 깜짝 놀랬음...ㅋㅋ
현촤가 자기보다 큰 토로넷의 뒷돌미를 쥐고 이리 저리 흔드는데 좀 버거워 보였...(현촤 미안요 하지만 팩트잖아..ㅋㅋㅋ)
바암~~~~~~~~과 멀이 왔어~~~~~는 쭉-뻗더라 아주ㅋㅋ 꽤 길었어



 

10. 랜섬노트

멍하게 앉아 왼손을 무릎에 슥-슥- 쉼없이 닦던 토로넷..ㅠ
혐박 편지를 들이댄 현촤를 보며 환하게 웃더라..환하게는 웃는데..눈에는 어쩌지ㅠ? 하는 감정이 가득 담겨있었어
안경 어디다 뒀지?하며 품속에서 안경을 찾는데 있을리가 없지. 자기도 모르게 사라진거였으면 많이 당황했을텐데 없는 안경을 찾는 손이
느리고 여유있었어. 뒤적쥐적해봤자 없으니까~ 어서 자기야~하면서 알아채지 못하고 편지 읽기를 재촉하는 현촤 보며 작게 한숨 쉬고 아들을~시작.
아버지 얘기를 하며 현촤가 일어 났는데 그 큰눈이 충혈되었어 널 애지중지 하시니까-라는 말을 하고 어금니를 꽉 물면서 눈을 감으며 앉았으니
토로가 얼른 뛰어와서 어깨에 손을 올릴듯 말듯- 손을 쥐었다 폈다 떨면서 고민하더라
아버지로부터 받아야할 애정이 결핍된 현촤가 안쓰럽고, 안경을 떨어뜨려 그를 곤란하게 만들 일들이 미안해서 머뭇거리다가 와락 안았는데
현촤는 자신을 안아주는 토로넷에 '그래, 그래도 나한테 너가 있어'라는 느낌으로 짧게 한숨쉬며 웃더라 오른쪽 어깨에 올려져있는 토로 손을
자신의 왼 손으로 잡으면서..
토로넷은 왜 몰랐을까ㅠㅠ 자신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안정을 되찾는 현촤라는 걸. 

 



 

11. 내 안경

나는 보았습니다.. 토로넷이 넘버가 시작되기전 암전 된 상태에서 신문을 거칠게 뒤적이다가 고개를 슥- 들어 정면을 뚫어-지게 응시한걸..
올 것이 왔다는 듯한 모습이였어 그러고 나서 현촤랑 통화할때는 당황스러운 척, 초조한척
토로넷은 현촤가 괜찮다며 자신을 감싸주길 바랬을텐데 그저 회피하려고만 하니까 점점 더 강한 목소리로 현촤를 불안 속으로 밀어 넣었어
현촤에게 하는 말은 말그대로 -척, 이였는데 토로넷 얼굴은 점점 굳어지고..수화기를 부실 기세로 꽉- 움켜 잡고ㅠ
넘버가 진행 될수록 토로넷과 현촤는 각각 다른 이유로 멘붕..
현촤의 끊어↘ 가 끊어!!!!! 로 바뀌는 디테일이 좋아~ 두려움으로 이성을 잃어가는 리차드라서.
그리고 "난 다잊었어 됐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돌아와줘서 정말 고마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말을 소리지르지 않고 나즈막하게 뱉는 것도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너-. 현촤가 토로넷을 외면하는 결정타..이건 알고 있던 나도 들을때마다 상처받음ㅠ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힘없이 전화기를 떨구며 하..숨을 내뱉기만 했어. 그가 자기를 배신할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고, 그에 대비해서
다음 일들을 생각해 놓았는데 막상 직격타를 맞으니 모든게 와르르~ 무너진거지.. 벌린 입을 다물지도 못하고 눈물이 차오르는게 흘리지도 못하고..
잠시동안 시선둘곳을 찾아 이리저리 눈을 굴리다가 전화기만 내려다 보더라 눈을 깜빡이지도 않고..
비틀비틀 걸어가는 토로넷의 모습을 보니, 슬픔에서 독기가 비죽-올라 오더라.
두고 온게 분명해 내 안경~(안경이 아니라 이성이겠죠ㅠ) 수천개라도 저건 내꺼야(그래요 현촤는 당신꺼였죠ㅠ)
등골을 타고 소름이 돋는다(그와 함께 벼랑끝으로 뛰어들 생각을 했으니까요ㅠ)

 




12. 생각중이죠

가만히 있지 못하고 왔다갔다 하는 현촤의 눈치를 보며 움츠리고 있던 토로넷.
변호사를 구한다고? 내가 있는데?!라는 말을 듣자 아주 미묘하게 입가의 근육이 풀렸었어 조금 안심하는 것처럼 보였지
니가 뭘할수 있는데?라는 반문은 그냥 앙탈..ㅋㅋㅋ 현촤의 방법이 어떻든 상관 없었으니까. 어차피 피해갈 방법은 얼마든지 있으니.
그런데 현촤ㅋㅋㅋ 조류..주류...조,조류!관찰 수업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런 빈틈 많은 남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틈에 끼고 싶...ㅋㅋㅋ
짝짝짝짝-찰진 박수 정타 쳐주셨구요~ㅋㅋ 잘해 낼수 있을까?라는 토로넷의 앙탈에 현촤의 대답은- 물론, '난' 뛰어난 슈퍼맨이야. ㅋㅋㅋㅋ
자기'만' 슈페리어하다고 생각했던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로넷 무시하지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 얘긴 하지 말라는 말을 할 때 차마 토로넷을 쳐다 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렸는데, 허공에서 시선 둘 곳를 찾지 못하고 한참 흔들리더라
그러다 눈을 내리 깔아 오른쪽으로 곁눈질을 하며 뒤에 서 있는 토로넷을 느끼려고 했어. 스스로도 비겁하다고 느껴졌겠지..
알면서도 그런 자기를 토로넷이 이해해줄꺼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어 너 참 대단하다~라는 말을 듣자 눈을 한번 감고 다시 토로를 쳐다봤어.
아주 짧은 순간이였는데, 이부분..좋더라구 둘 다 안쓰럽고ㅠ



 

13. 공원씬, 웨이투파2
들어올때부터 현촤는 이미 겁에 질린 상태였어. 아닌척하려고 했지만 큰 눈이 더 커지고 자주 깜빡이면서 시뻘겋게 충혈이..ㅠ
현촤가 시킨대로 안했다며 다그치니까 토로넷의 화가 울컥-올라오게 보였어 그래서 자기도 쏘았는데, 그게 더 현촤를 흥분하게 만드니까
크-게 한 숨을 들이 마시고 괜찮아괜찮아괜찮아를 무한 반복ㅠㅠ 그리곤 집에가자..집에가 제발..제발 집에가자며ㅠㅠㅠㅠ
한 손으로는 현촤의 자켓 자락을 한 손으로는 팔을 잡아 돌려 세우려고 하는데 흥분한 현촤가 너무 격하게 팔꿈치를 휘둘휘둘~ㅠㅠ
우리 계약은? 이라고 묻는 토로넷의 물음엔 울먹임도 있지만 현촤에 대한 집요한 감정까지 묻어났어. 그걸 현촤도 느꼈던 건지 돌아보는 눈엔
집착에 대한 지겨움? 지침? 이 보이더라. 그래서 네이슨을 밀쳐 넘어뜨리는 모습은, 상황을 망쳐놓은 것에 대한 분노, 두려움도 있지만
자신에게 쏟아지는 집착에 거부감을 표현한듯이 보였어
너어어어어어어어~!!!!!!!!!!!!!!!!!!!!! 바득바득 바닥을 긁는 소리..ㄷㄷㄷ
경찰서에 갈꺼라고 말하는 토로넷도 울고.. 자신을 버리겠다고(=경찰에게 말하겠다는것)말하는 네이슨에게 상처받은 현촤도 울고ㅠㅠ
토로넷 던져버릴때는 언제고; 아이처럼 더 울며 사라지니ㅠㅋㅋ
그를 보내고 웨이투파를 부르는 토로넷은 많이 지쳐보였어 이제 현촤랑 아슬아슬 줄다리기하는 것은 집어치우고 함께 끝나자. 이런 생각을 했을것 같아..



 

14. 킵유어딜
빈껍데기 처럼 멍하게 앉아있다가 현촤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자 그때서야 초점이 돌아오던 토로넷.
현촤가 뭐라고 하던 피식피식 비웃음 섞인 웃음을 내보이는데...나까지 무서워..;;
눈물 뚝뚝 떨어뜨리며 토로넷의 다리와 팔을 잡고 쓰다듬고 안으려하는데 돌아오는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니까 끌어 안고 키스.
토로넷이 밀쳐내도 현촤는 끝까지 오른팔을, 그리고 오른손을 꽉-붙잡고 달달 떨고 있더라
뭐든 할께, 자기야..라고 뱉어내듯 말하는 토로는, 아까 현촤를 비웃었던 모습은 이미 없고 자신에 대한 비웃음이 비춰졌어
너 없인 나도 없어.가 정말 진심인거지. 현촤에겐 자신이 너와나. 이겠지만 토로넷에게 현촤는 그냥 나. 그 자체임을 또 다시 인정하게 된 것.



 

15. 어프레이드
...걍 울어...걍 잘못 저질러 놓고 맞기 직전인 어린아이 마냥 떨면서 쳐울어..ㅋㅋ



 

16. 라잎

여기선.. 현촤의 멘붕보다 토로의 멘붕이 돋보였지
...ㅋㅋㅋ난 너보다 뛰어나^^...이유가 왜 없어~ㅎㅎㅎ.......ㅋㅋㅋ일부러 그런거야^^..
넌 믿어왔겠~지<-넘버의 시작인 이 한마디를 그렇게 달콤하게 시작하다니...멘_붕
센척하고 있던 현촤는 또 눈이 커지면서 귀가 시뻘겋게 올라 오더라.. 개자식..이라고 욕하는데 울음이 같이 나와서 욕인지 한탄인지 오열인지..ㅠ
토로가 가까이 다가 오자 화들짝 놀라며 손도 눈빛도 피하고ㅠ 멘붕웃음이 녹아있는 눈물을 거두라는 말을 하며 현촤의 얼굴을 닦으려는데
현촤의 눈에 두려움 원망 실망 상처가 가득하니까 그 모습이 토로넷에게 또 다시 상처로 돌아갔나봐..
멘붕 웃음기가 싹 가라 앉으며 약간의 놀람과 슬픔이 밀어 올라온 표정이였어.



 

17. 파이널 쓰릴미

자유. 자유...
첫번째 '자유'는 그냥 심의관이 말한 단어를 그대로 읽은 듯한 자유.
두번째 '자유'는 한숨으로 뱉은 자유. 진정한 자유가 아니라 그저 감옥에서 몸만 나가는 것 뿐인 자유가 다 무슨 소용이냐는 듯한.
토로넷의 자유는 현촤와 함께 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인데 (위에서 말했듯이 '그'는 곧 '나'이니 정신과 감정을 모두 지배하고 있는)
그가 곁에 없으니까.. 육체가 감옥을 떠난다고 자유라고 할 수 없는거지.

자기야 자기야.. 사랑해..사랑해. 정신을 놓고 환청을 따라 눈을 굴리는 토로넷이 안쓰럽고 안타깝고ㅠ
뒤에 서있는 현촤가ㅠㅠㅠㅠ 토로넷의 눈에 항상 반짝반짝 빛나며 당당하게 웃음 짓는 모습이 아니라- 빨개진 눈, 가득 차오른 눈물을 참으면서
애써 웃고 있더라.. 입꼬리를 올리고 있는데 울고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모습이 마치 토로넷의 기억에 남아있는 현촤의 마지막 이미지. 자신의 집착으로 상처받고 슬픔 가득한 표정으로 자기를 바라봤던..
그래서 너무 미안했고 지금도 미안한..ㅠㅠ 그렇게 보여져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울고 '그'도 울고 덕들도 울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 많고 탈 많았던 이번 쓰릴미를 이렇게 끝냈네..
이날 일본 쓰릴미 배우들도 왔었지 그들은 감정이 휘몰아치는 토덕의 세미막을 보며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걸 배웠을까ㅋㅋ

입덕 작품이 쓰릴미였고 최애 작품도 쓰릴미인데..참 안타깝다..

다음 쓰릴미는 한참 후에 올라와도 괜찮을 것같아. 제대로.
이번엔 순전히 배우들의 힘이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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