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엔 막공 대란으로 솜 + 모오락 + 모비딕 + 커프 (생각하니 왜 이리 슬프지 ㅠㅠ) 안겹치게 스케줄 짠다고 티켓팅했다가 하나 보고오면 맘이 바뀌고 바뀌고 또 바뀌는 바람에 예매, 취소, 양도를 반복하면서 멘붕했었지.


그거 지나고나니...4월에 미뤄뒀던 궁리, 셜록, 엘리, 지바고에 꽃종욱까지 보고...보다보니 또 재관람하는게 생기고 앓고...ㅠㅠ

곧 연달아 엠나비, 풍월주, 블메포가 올라왔는데 그닥 취향이 아닌가보다 했던 엠나비도 캐슷별로는 봐야겠고, 풍월주는 뭔가 부족한데도 범시가 너무 옳아서 또 앓고...마지막으로 블메포는 또 취향이네? ㅋㅋㅋ 웃어야할지 말아야 할지

요즘에 티켓팅은 왜 이렇게 줄줄이하고 또 캐슷은 왜 이렇게 포기하기 힘든지. 라만차 잡아놨더니만 라카지랑 모촤가 자꾸 스케줄이 겹칠라 그래 ㅠㅠ
7월엔 또 얼마나 산책과 예매와 취소를 반복해야 하나 ㅠㅠ 막공은 왜 또 다들 겹침?

횽들은 스케줄 관리 어떻게 하니?
자꾸만 꼬여 ㅠㅠ
수수료로 공원만 배불리네 띠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