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메포 기대 많이 했고 애정배우들이 더블캐스팅이라 티켓팅에 다 참전했어....

그래서 잡은 표만... 기간권 2개는 받겠어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애정배우 둘 중 한쪽 연기를 좀 더 좋아해서 그 배우꺼로 잔뜩 잡았는데 뚜껑 열어보니

다른쪽 배우가 이 극에서는 더 좋은거야 ㅠㅜ ㅋㅋㅋ 거기다 생각했던 드림캐슷도 막상 보니까

다른쪽으로 맞춰지네? 다 내가 피해서 잡은 캐슷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뻗친다. 보고 잡았으면 딱 알맞게 스케줄 짰을텐데.

워낙 공연 시작하기도 전에 입소문 나고 애정배우들 외에 관심배우들 잔뜩 나오고

티켓팅은 3차까지 마구 오픈하니 나중에 표 못잡을까봐 허둥지둥 보이는대로 잡았더니...

사전 티켓팅 한다고 뛰어든 내가 ㅂㅅ이지만. ㅜㅜ

공연은 좋았어. 그런데 생각했던 것처럼 고속 회전문 타기에는 힘들 것 같아서 다음부터는

주관있게 뚝심있게 무조건 첫공 보고 그 다음부터 티켓팅하자 결심했음.

그런데 거의 2달분이 공연 전 사전 티켓팅이면 막공 한달만 남으니 만약 좋았을 경우 안잡으면

피말리는 산책질 할 것 같아서 한거였는데.. 이건 뭐 됐심 ㅜㅠ

갑자기 의욕 다운돼서 양도하려고 했는데 양도도 쉽지 않고 취소하자니 이미 취소한 것들도

많아서 다음 공연 생각하면 망설여지고... 젝일 멘붕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ㅃㅃㅃㅃ 하소연 글이지만.. 사전 티켓팅 우리 적당히 하자구여 ㅠㅠㅠㅠㅠ 공연 오픈하고나면

나머지 몽땅 다 열어도 되니 그때 좀 하자구여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