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혼자 큰 교훈을 얻고 옴...
난 뒤로 가더라도 중앙쪽에 앉겠다ㅇㅇㅇ
나 1열 중블 완전 오른쪽 이었는데 자체첫공땐 르네 마지막 씬 보면서 줄줄 울었거든.. 근데 오늘은 보송보송하게 나왔어.. 흠
왼쪽 장면 나올때마다 목 겁나 아프더라.. 가로로 길다 길다했는데 진짜 길어...
사이드쪽에 앉아서 좋은 점은 변신할 때 꽃송 분주한 손놀림을 볼 수 있다는 거랑 키스신이 눈앞에서 펼쳐진다는 거... *-_-*
근데 꽃 살 빠졌어? 저번보다 치파오가 좀 덜 터질 것 같.....(((((꽃)))))
그리고 갤 관크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술 깨물었다 즌쯔....
꽃 신발 관찰하는 나 발견.. 그리고 계단 내려오는 거 힘든거.... 훗챠 훗챠 이건 둘째 치고 누가 꽃송 방에 들어갈때 심호흡하고 마음 먹고? 올라간다고 했냐..... 어떤 벌레얔ㅋㅋㅋㅋ큐ㅠㅠㅠ 진짜 그러잖아ㅋㅋㅋㅋㅋㅠㅠ치파오 잡고 속으로 하나 둘 셋! 세고 셋에 영차! 올라가는 것 같다고ㅠㅠㅠㅠㅠ
영민르네는 오늘도 뭐 연기가 ㄷㄷㄷ
당신 술 마셨어? 랑 보여줘. 다 벗어. 이 부분 아.............. 스릉흡느드 멍뭉시..
오늘 관극 분위기는 내가 관크에 좀 관대하긴 한데 기침 몇 번 이랑 죽여주는 타이밍에 울린 벨소리ㅗ 이런 거 빼면 사람도 많고 좋았어... 터질 부분 확실하게 터지고 안 터질 부분도 터지고...........ㅋ......
아 이 자리를 빌어서 초반에 의도하지 않은 꼬르륵 관크해서 미안합니다...
이거 어떻게 끝내야돼^_ㅠ 암튼 전 나비랜드에 살아서 행보캐여^^! 다음에 더 좋으면 꼭 기립해야지!

아 머그컵 다 나갔다더라... 화요일에 들어온댜ㅇㅇ 진작 살걸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