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샤의 넌 뭘 했냐는 질문에
눈물 그렁그렁한 눈으로 파샤를 똑바로 바라보며  '사랑...' 다시 희미하게 웃으며 그래 바로 사랑이야라고 확신하듯이 '사랑...'

사랑 사랑 이연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목이 쉬어버려서 더 처연하던 엣지와 나우립 ㅠㅠㅠㅠㅠㅠㅠ



오늘 홍바고는 거짓말도 못하고 나중엔 굳이 슬픈 거 감추려고도 안해서 너무 가슴 아프더라...

라라 코트 챙겨주며 날 믿어 날 믿어 하는데..ㅠㅠ못믿겠어 홍바고그짓말따우 ㅠㅠㅠㅠ



오늘 코마롭과 라라 살릴 계획 짜는 건 정말 계획 짜는 분위기 속닥속닥 홍유리 계속 라라가 혹시 들을까봐 엄청 주의하고 ㅠㅠㅠ 라라는 살려야돼x2도 숨죽여서 조심스럽게 말하고...



오열의 나우립 후 라라 보내고 심장이 미어져서 가슴을 쿵 셔츠 찢어져라 부여잡고 ㅠㅠ

시 쓰기 전에 책상 위에 올린 시종이 보고
가슴 벅찬듯이 라라..!! 라라..!!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홍 목은 애쉬즈 이후에 쉬어버려쓰 ..
홍의 성대도 인간의 성대였군!ㅠㅠ

럽파인쥬 때 홍슨생 목소리 잘 안들리긴 첨 ㅋㅋ

럽파인쥬 때 계단 올라가기 전에 미도라라, 엉덩이 쭉 빼고 홍바고 향해 고개 쑥 빼고 홍 입술에 쪽! 키스하는데 ..레알 사랑스럽더라 홍미도




아 오늘 쿠바리카 쏘고 나서.. 쿠바리카 시체 끌려나가는데 홍바고 계속 쿠바리카 시체보면서 따라감 ㅠㅠ 그러면서 이 가혹한 현실을 믿을 수 없단 듯이 아냐!아냐!!아니야!!울부짖으며 절규ㅜㅜ 보는데 가슴이 쿵 ....


애쉬즈 때 볼에 주르륵 흘러내린 그 눈물.. 그 눈빛...ㅠㅠ 기차에 올라타서 간절하게 하늘을 향해 손을 뻗어보고.. 다리 다친 연기는 연긴지 진짜 고통스러워하는 건지 분간이 안갈 정도였음
마지막에 기어가듯 이동해서 벽에 붙어서 숨 가쁘게 몰아쉬며 숨던 그 모습 ㅠㅠ




홍 목안좋았다가도 신기방기한게,  마지막에 사랑~~할 때는 또 매직성대 오오!!

마지막 웃음은 아련하기도하고 소년 같기도 허고 ... 커튼콜 때 계속 감쟈합니다 감쟈합니다 아이구 ㅠㅠ오케한테 박수치는데 갑자기 홍 눈 촉촉해짐 ㅠㅠ




오늘은 홍미도는 이막 중반까지 사실 되게 낯설 ㅋㅋ 그래도 홍미도는 옳다 ㅠㅠ



사랑이 혁명이다 정말
사랑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