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자체 세미막공+막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낮공 캐슷은 김송용윤정동준서
밤공 캐슷은 옥송은윤정동탕
..어쩌다 보니 송톧 종일반^^;

1. 루케니
-낮공(용케니): 삼케니 중 가장 애정하는 용케니ㅜㅜㅜㅜ오늘도 역시나 첫 등장부터 포스포스 섹시섹시 시크시크!!!!! 대사 마다마다 차가움이 느껴짐. 프롤로그 시작할 때 두 손 옆으로 샥- 하면서 엘리~~~이~ 자벳~! 에서부터 난 이미 용케니의 노.예.ㅋㅋㅋㅋㅋ진짜 저 부분 너무 좋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인적으로 용케니의 엘리히~ 자벳ㅌ! 이 발음 스릉흠ㅋㅋㅋㅋㅋㅋ아이고ㅠㅠ나를 가져요 용케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밀크는 초특급으로 올클린!!!!! 근데 오늘따라 밀크에서 고음 기교가ㄷㄷㄷㄷㄷㄷㄷ진짜 혼 나가는 줄..ㅠㅠ오늘 키치에서 보이신 무대 전체를 휩쓴 매력 터지는 용케니의 땐쓰 타임!!!!!!!!! 아이러브댓 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획이란 소용없어에서 여왕엘리한테 눈웃음 치며 차 따라주는 용케니는 겁나 다정함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난 왜 이런거나 핥는가..ㅋㅋㅋ
-밤공(은케니): 은언니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ㅋㅋㅋㅋㅋㅋㅋㅋ알ㅋㅋㅋㅋㅋㅋ사ㅋㅋㅋ이ㅋㅋㅋㅋ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은언닠ㅋㅋㅋㅋㅋㅋㅋ왜 이렇게 사이코 돋음?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극 내내 무서워서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계속 목 꺾으면서 눈 부릅뜨는데 마이어링에서 부릅뜨는 송톧 눈알 보다 더 무서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전반적인 은케니 노선은 ㅂㄹ.... 너무 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극에 집중이 안됰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내 눈은 대사 치고 옆으로 빠지는 은케니를 따라가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존재감 갑니다잉ㅋㅋㅋㅋ밀크에서 으하하가학하하하하하하 웃는 것도 진짜 쇼크;;;;;

2. 엘리
-낮공(여왕엘리): 오늘 여왕님 감정선............................ 여왕님..... 이러심 안돼요.................... 오늘 종일반인 제게.... 밤공도 집중해서 보게할 멘탈을 주셔야죠............... 진짜 여왕님 오늘 감정선은 말도 안됨ㅜㅜㅜㅜ오늘... 상당히 절제하셨어. 근데 그게 절제가 아니었다고!!!!!!!!!!!!!! 으리ㅓㅠㅇ래;ㅏ마러ㅠㄷ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확실히 노래는 절제하심. 그래서 초반엔 감정까지 절제된 기분이었는데 헐.. 이게... 말이 돼에????????????(ft 은케니) 그 절제된 슬픔을 오늘 송톧이 미친듯이 끄집어냄ㄷㄷㄷㄷㄷㄷㄷ 자유를 원하는 몸부림 치는 손짓, 사정없이 흔들리는 눈동자, 덜덜 떨리는 어깨, 비틀거리는 다리.. 오늘 여왕님이 보여주신 엘리자벳은 누구보다 강인하고 당찼지만 그 절제미 안에 어쩔 수 없이 새어나와 끝내 보여진 처절함ㅠㅠㅠㅠㅠ송톧과의 감정선이 정확하게 일치하며 그 처절함이 아주 시리게 느껴졌어... 나는 나만의 것에서도 엘리자벳의 크나큰 괴로움이.....ㅠㅠ사실 이 넘버는 슬프고 지쳐도 엘리자벳이 다시 한 번 일어나는 강인함을 보여주는 넘버라고 늘 느꼈는데, 오늘은 아니었어. 나는 루돌프가 자신의 엄마에게 거절 당하고 자살한게 엘리자벳의 강인함을 닮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그 자살이 나는 나만의 것에서 납득. 나약함이 자꾸만 보였던 오늘의 나는 나만의 것ㅠㅠ뒤에 이어질 루돌프의 감정선이 1막에서부터 보여서 더 마음이 아팠어ㅠㅠ2막 들어서도 여왕엘리 노선이 엄청 쎘는데 진짜 애써 강해지려고 안간힘을 쓰는 엘리자벳이 보이더라구. 마냥 당당한 황후라는 느낌 보단, 당당하지만 속에서 끈임없이 무너지는 황후의 느낌.. 침대씬에서도 톧이 유혹할 때 잠깐 손 꽉 잡으신듯.. 그 디테일에서 나는 아 오늘 여왕엘리는 진짜 안으로 상처나고 곪고 터지면서 계속 무너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인가.. 베일씬에서 죽음의 키스를 받은 여왕엘리가 그렇게나 편해보이더라.....ㅠㅠㅠㅠ
-밤공(옥엘): 옥엘도 오늘 감정 진짜 좋았어ㅠㅠ아니 오늘 다들 왜 이래ㅠㅠ낮공 여왕엘리 때문에 혼이 나간 상태였는데 옥엘의 루돒 장례식씬에서 그나마 실날같이 남아있던 멘탈 사라짐ㅠㅠㅠㅠㅠㅠ진짜 오열을... 아ㅠㅠㅠㅠㅠㅠㅠㅠ개인적으로 오늘 정신병원 넘버 진짜ㅠㅠㅠㅠ진짜 광기+슬픔+괴로움 가득한..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옥엘 감정 너무 조으다잉ㅠㅠ베일씬에서도 와락 뛰어가서 안긴 것도 송톧의 일관된 아련한 노선이랑 잘 맞아떨어지구.. 근데 아직 세세한 디테일은 많이 부족한 거 같아. 미묘하게 매 회차마다 달라지는 디테일 핥는 1인으로서 ((((((나)))))) 옥엘의 퐝 터진 감정선 말고는 임펙트가 많지는 않았어! 그치만 노래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오늘 여왕님이 낮공에 나는 나만의 것 노래 자체로는 살짝 아쉬웠는데 옥엘이 그 아쉬움을!!!!!!!!!!

3. 톧
-낮공(송톧): 일단 캉!한 노선. 그렇지만 늘 그렇듯 2막은 여왕엘리의 감정선에 녹아들면서 아련하고 슬픔 노선으로 전환. 개인적으로 한 회차에서 일관적으로 노선이 유지되는게 좋지만 송톧, 특히 김송은 이렇게 노선이 확 뒤집히는게 좋더라ㅠㅠ너무 납득이 가서 앓다 죽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왕엘리가 오늘 되게 감정이 절제된 듯 터진 만큼 송톧도 아주 묘하게 감정을 흘리더라구. 막 슬퍼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막 냉정한것도 아닌.. 진짜 김송은 그날 그날 노선에 따라 서로 못다한 감정을 채우는 그런 분위기가 좀 강한 거 같아..ㅠㅠㅠㅠ문제는 그걸 노래로도 표현하는데 대체적으로 연기로 뱉어낸다는 거..ㅠㅠ이 넘버에서 여왕엘리가 감정을 아꼈다면 그걸 송톧이 받아 채우고 다음 넘버에선 여왕엘리가 감정을 터트리면 송톧이 그걸 싸늘한 죽음으로 받아치고..... 그래서 김송이 옥송보다 드라마틱 하지는 않은데 은근하게 밀려오는 슬픔이 더 강한 듯. 솔직히 김송이 그리는 엘리자벳은 레전 찍기엔 좀 어려운 노선. 극 내내 둘이 감정선으로서 모든 넘버, 연기를 쉴새없이 받아쳐야 하니ㄷㄷㄷ보는 사람이나 배우나 너무 힘든듯ㅜㅜㅜㅜㅜㅜ드라마틱한 걸 좋아하는 이에겐 다소 지루할 수도 있고.. 음, 엘리자벳-죽음 조합 중에서 이렇게나 죽음과 엘리가 델리킷한 감정선 교환을 하는 조합도 없을 거 같아. 오늘 송톧이 여왕엘리의 절제된 감정선을 터트린 넘버는 1막의 그림자송. 둘다 상당히 절제되어 있었는데 송톧 등장 때는 되게 싸늘해 보이더니 넘버 부르는 내내 감정이 철철철. 그리고 암전되기 전에 다시 싸늘. 아, 그리고 송톧 김송일 때 암전 전 표정 연기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오늘 김송 대체로 진짜 쎈 죽음이었는데 암전 0.5초전 송톧 표정ㄷㄷㄷㄷㄷ그게 뭡니까 주금씨ㄷㄷㄷㄷㄷ진짜 소름 돋았어ㅜㅜ너무 복잡한 얼굴이야..ㅜㅜㅜㅜ죽음이 그런 복잡 미묘한, 말로는 어떻게 표현이 안되는 감정을 가질 수 있나ㅜㅜㅜㅜ하지만 김송에선 가능ㅜㅜ김송은 유난히 톧이 엘리로부터 인간의 감정을 배워서 표정으로 표현하는 기분이야. 그럴 수밖에;; 여왕엘리 감정선이 그렇게나 미쳤는데 안 배워갈 수가 있나....... 그리고 내가 춤추고 싶을 때. 죽천들이랑 왈츠 박자에 맞춰서 여왕엘리한테 사뿐사뿐 다가가다가 여왕엘리가 다시 다가가면 사뿐사뿐 뒤로 가는거.. 그씬에서 오늘 김송은 서로 눈빛으로도 노래를 불렀다죠.... 근데 오늘 낮공 마지막 춤 넘버는 여전히 싸움-_-송톧이랑 마지막 춤은 화해못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송톧 음역대가 마지막 춤이랑은 참 안맞는다..고 생..각해... (((((나))))) ㅋㅋㅋㅋ
-밤공(송톧): 옥송은 늘 아련아련해ㅜㅜ옥송 베일씬 보면 그 앞 장면들 다 휘발되서 문제ㅋ.............................. 진짜.... 오늘도 베일씬... 걸어나오는 그 걸음에서부터 슬픔과 괴로움, 애절함..이 뚝뚝 흐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주보고 노래할 때도 진짜 너무너무 슬포ㅠㅠ완전한 파괴만이 죽음씨의 의무인데 하기 싫은 얼굴ㅠㅠㅠㅠ옥송에서의 송톧은 정말 엘리자벳을 사랑했어. 그게 죽음으로서 보여질 면모건 아니건... 너무 사랑했어. 그 엄청난 사랑은 씨씨와 죽음이 처음으로 만나던, 그 위태로운 외줄타기 옛날에서부터 시작되어 기나긴 슬픈 감정선으로 굳어진다는 사실이 너무 아프고 처연해..ㅠㅠㅠㅠ김송의 베일씬이 '너에게서 받은 감정이 난 아직도 혼란스러워. 그래서 이 마지막 키스도 너무 혼란스러워. 이것이 슬픔이라고... 너의 슬픔에서 배웠는데..'이런 느낌이라면, 옥송은 '죽음인 내가 널 사랑하면 줄 수 있는건 자유와 동시에 영원한 어둠. 네가 지금 흘리는 눈물이 나한테도 흐른다.' 뭐 이런....... 송톧한테 너무 설득당해서 이젠 씨씨를 사랑하지 않는 죽음은 너무 냉정하다는 생각까지 한 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말야.. 죽음이 남성성이 강하다면 분명히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을 사랑했을 거 같아. 아, 밤공 그림자송 아주 굿! 절규하듯 불러서 동돒의 괴로움과 갈등을 극한으로 끄집어냄!!!!!

4. 돒
-낮공(동돒): 황제가 알면 안됩니다!!! 황제의 후계자인 내가.. 내통한다는 것을..!! 동서긔 여기 진짜 목소리 왜이렇게 좋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악 발성 부담스러워서 싫어하는데 동서긔는 음색 자체는 굵지 않고 미성인데 발성이 성악이라 그런지 되게 미묘하다고 생각.. 그래서 동서긔 노래할 때 내 귀 녹는다능... 특히 저 부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림자송에서도 송톧이랑 음색은 비슷한데 발성이 달라서 묘하게 둘의 노래 케미도*.*아, 마이어링 자체는 낮공이 더 처절했음. 으! 아아아! 이러는거 밤공 때는 안하던데 낮공 때는 계속 지르더라.. 불쌍해 죽겠어 진짜ㅠㅠㅠㅠㅠ
-밤공(동돒): 동돒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늘 동돒 볼 때마다 승돒 생각나서 되게 아쉽기도 하고 좀.. 그랬는데 오늘 밤공 동돒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완벽한 루돌프 감정선을 들고 나옴ㅠㅠㅠㅠㅠㅠㅠ자체막공이라 스스로도 감정이 절제가 안된 걸 수도 있는데..... 와... 오늘.. 엄마.. 들려요..? 할 때 동돒의 표정.......................... 나도 모르게 눈물이 떨어졌음ㅠㅠㅠㅠㅠㅠㅠ그 표정을 진짜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다ㅠㅠㅠㅠㅠㅠㅠ고개 살짝 꺾고 희미하게 웃으면서, 하지만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하는데...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 씬에서 루돒 감정에 완전히 몰입해서 엘리자벳이 너무너무 미웠다능ㅠㅠㅠㅠ그리고 동서긔 누가 너보고 그렇게 아련하게 거울 쓰다듬으래ㅠㅠㅠㅠㅠㅠㅠ진짜 엄마가 너무나도 그리운 어린아이처럼 보여서 눈물났다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의 동돒 거울씬은 승돒 보다 더 애절애절해ㅠㅠㅠㅠ아 맞다. 그리고 오늘 마이어링은^^아주 바람직했더랬죠.. (다섯번째 단추의 아쉬움은 있지만-_-) 그래도 그렇게 풀어해쳐진 동돒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았어염*3*

5. 요젶
낮공/밤공(윤젶): 나님 오늘 낮공 2열^^작정하고 윤젶 존잘 핥으러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윤젶 오늘 왜 이리 다정 터지심???????? 아이고... 진짜...... 결혼식씬에서 춤출 때 엘리가 막 제멋대로 춤 추잖아ㅋㅋㅋ그때마다 그럼 안돼~ 하는 입 모양과 더불어 그 표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다정해서 미칠듯요ㅠㅠㅠㅠㅠㅠ그리고 오늘 윤젶 목상태 bbbbbbbb 근데 난 개인적으로 음색은 김윤 조합이 더 잘 맞다고 생각해서 오늘 유난히 감정 터지신 여왕님 때문에 날 혼자 두지 말아요랑 행복은 멀리에에서 둘 화음에 아주 푹 빠져서 들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치만 윤젶의 다정은 옥엘과 만나면 더 터지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걸어잠군 문 앞에서 애처롭게 엘리자벳 부를때 옥엘한테 부르는게 더 애절함.. 벽 붙잡고.. 근데 늘 느끼는 건데 윤젶 존잘+다정인데 어딘가 찌질ㅋㅋ

6. 컷콜
낮공은 늘 하던 컷콜이었슴다 ㅇㅇ 그치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밤공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려 여섯명(송은윤동정탕)이나 막공이라 그런지 꽤 길었음.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랔ㅋㅋ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ㅋㅋ그래 일단 정화조피!!!!!!!!!!!!!!!!! 사랑해요 정화조피!!!!!!!! 당신이 레알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정화조피 포스 좀 가질래ㅠㅠㅠㅠㅠ두번 연속으로 손동작 발동작 하신 정화조피!!!!! 나의 사랑 모두 정화조피님께*.*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서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훈훈 돋게 탕옵이랑 포옹하고 병신처럼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쉬크 탕옵의 꿀밤을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때리던 탕옵의 표정이란ㅋㅋㅋㅋㅋ그리고 잘생겼어요!!!! 라는 말에 여유+패기 돋게 네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님의 그 패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뭐라 할 수 없는게 함정.... 네.. 동서긔는 존잘이니까요.. (지가 스스로 잘생긴거 아는거 다행인걸까 에라이 모르겠다) 이어진 잘생긴 부자의 패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젶 멘트할 때 또 다시 잘생겼다는 외침에 윤젶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서긔 가리키며 알아요 제 아들이라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탕옵... 탕옵....... 진심으로 납치하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송톧이 마지막 춤 추라고 등 떠미니까 안 할것 처럼 밀당하다가 송톧의 나지막한 노래를 브금으로 귀염 터지는 마지막 춤을........!!!!!!!!!!!!!!!!!!!!!!!!!!!!!!!!!!!!!!!!!!! 스릉흔드 탕... 우리 둘이~ 에서 섹시한 손짓 모션 oh oh!!!!!!!!!!!!!! 너 이자식 탕ㅜㅜㅜㅜ애긔주제!!!!! 그리고 오늘의 빅~~~ 째미~~!! (ft 최케니) 송톧과 탕옵의 마지막 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탕옵 마지막 춤 앵콜에 뒤에서 흐흐 거리며 즐거워하던 송톧ㅋㅋㅋㅋㅋㅋㅋㅋ끌려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엉성한 오케에 맞추어 마지막춤을....ㅋ송톧이 우리 둘이~~~~ 하다가 읭스러운 표정으로 좀 망설이니까 재빨리 '서~~~~~~~~~~~~' 마무리 해주신 탕옵*ㅁ* 그대가 진정 프로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