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상형이
쏭즈나 현커벨처럼 뽝씽한몸
요즘 트렌드에 맞춰선 지퀙((((((((나))))))))
그리고 추노스러운 짐승상

참쉽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슨
고딩때부터 쭉 이래왔어
늘 이상형을 내게 묻는다면 항상 저렇게 답해.
게다가 예전엔 마른남자라면 아주 질색팔색을 했음.
지금은 -_-; 내가 지금 가릴 처지가 아니기 때문에 오픈했어.




근데 덕질시작하고 그러면서 날 혼란스럽게 만드는 한 사람이 있는데 그게 범시.
내 이상형을 우측끝에 놓는다면 범시은 좌측끝으로 무한히 달려갈 상인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근데 이상해
내 안 무언가가 뜨거워져
자꾸 땡겨
연기하는거 보면 막 소름돋고
마음이 꿀렁꿀렁
이상해 막 한없이 여릴거 같은데 또
엄청 엽기적인 면도 있고 진지할 때도 있는거 같고
그러다보니까 어느새 믿고보는 배우가 되었음.

ㅋㅋㅋㅋㅋㅋ범시라는 사람은 잘 모르지만
범시가 만드는 모든 캐릭터의 빠수니가 되어버림.
마성의 김범시 ㅠㅠ
마성이라는거 요런데 쓰는거 맞죠잉.


ㅃㅃㅃ뻘이랫자나...





/간지나는솜덕이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