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이 왔어요! 멋진 컬렉션 잘나갑니드아아아는 개뿌류ㅠ
내 엘리가 끝났어 ㅠㅠ 누가 내 엘리 다 쳐먹은거야 엉엉어어어어유ㅠㅠㅠ
여튼 개로리들 함께 만들었던 엘리 사전 좀 더 보충해서 다시 들고옴 ㅠ.ㅠ
함께 개처럼 울어보자 개로리들아...

ㄱ.
가정교사
1. 엘리자벳의 가정교사로 막스대공도 그녀를 무서워한다. 2. 뮤지컬 엘리자벳 국내 초연에서는 홍기주 배우가 연기한다. 3. 엘리자벳이 황후가 된 후에는 시녀로 일하고 후일 볼프 살롱에서 치파오 입고 꽃다발들고 뻣뻣 웨이브를 선보인다. 오스트리아의 경제상황이 심각하다는 걸 알 수 있다.

거울
1. 루돌프가 되고 싶은 것(내가 엄마의 거울이면 좋겠어요) 2. 엘리자벳이 루케니에게 무력을 행사하며 땅으로 떨궈 버리는 물건이자 루케니가 싫다는 엘리자벳 얼굴에 굳이 들이미는 물건이기도 3. 실제로 외모에 집착이 심했던 엘리자벳은 흰 머리가 난 이후로 초상화 그리는 것을 거부했다고 한다.

검은 갈매기
1. 극 중 엘리자벳이 죽음과 처음 만나면서 부르는 노래 속에 나오는 가사 2. 실제 엘리자벳이 루드비히와 주고받던 편지 속에 등장하는 말로, 갈매기는 엘리자벳 독수리는 루드비히를 지칭한다(랄라횽 제보ㄳ) 3. 엘리자벳의 덕질의 대상인 하인리히 하이네의 시에도 등장하는 단어이다

경우의 수
1. 엘리자벳 모든 캐스팅을 조합하면 나오는 경우의 수는 216가지. (여기에 애긔돌프까지 끼얹으면....Aㅏ 전관을 해도 모든 조합을 볼 수 없다) 2. 프리뷰 포함 총 120회 공연 중 실제 실현된 조합수는 84개(애긔돌프 제외)로 최대조합은 <김선영/김준수/최민철/민영기/김승대/이정화>로 총 4회 있었다.

겐프
오를레앙공을 살해하려고 루케니가 갔으나 그가 나타나지 않아 그 곳에 방문한 애먼 엘리자벳이 살해당한 곳.

결혼의 정거장들
1. 엘리자벳의 결혼 생활 초반을 루케니가 소개하는 넘버이자 누구보다 특별한 이엠개판 엘리자벳의 신의 한 수 인형극 연출이 빛나는 넘버. 2. 윤제프, 옥엘리가 특히 인형극 연기에 출중하다. 3. 빈 판에서는 루케니가 영사기를 돌린다고 한다 Aㅏ...

계략
1. 아이디어 2. 불에는 불로 다스리는 법, 여자에는 여자로써~ 이 계략은 요제프와 소피사이를 더 멀어지게만 할 뿐 소피가 권력을 되찾는데도 도움이 되지 못한 채 모두를 파국으로 몰아넣는다.

계획
1. 소용없는 것 2. 대공비소피가 자신의 동생 루도비카의 딸 헬레네를 프란츠 요제프와 결혼시키려고 한 계획을 지칭한다. 그러나 프란츠 요제프가 금사빠에 얼빠라는 변수를 아무도 몰랐다. 너란 변수….

군인
1. 루돌프가 되어야 하는 것

그녀는 여기 어울리지 않아
1. 대공비소피와 막스공작이 부르는 넘버. 2. 며느리와 사위가 맘에 안 들어 흉 보는 내용으로 고금동서를 막론하고 시월드란 먼나라 딴나라 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륀네 백작
1. 프란츠 요제프의 비서 직을 수행하고 있다. 2. 마담볼프의 살롱에서 은밀하게 탁월한 안목으로 성병에 걸린 마들레인을 골라온다. 3. 뮤지컬 엘리자벳 국내 초연은 윤승욱 배우가 연기한다.

그림자
1. 인간은 절대 볼 수 없다. 2. 죽음, 무너져가는 세상, 파국으로 치닫는 합스부르크가를 암시한다.

그림자는 길어지고
1. 엘리자벳의 딸 소피가 병으로 사망, 비탄에 빠진 엘리자벳을 향해 죽음이 부르는 넘버 2. 2막에서는 죽음과 루돌프가 reprise로 완곡을 부른다. 3. 류-동/샤-승이 그림자는 길어지고 reprise의 메인 페어. 레어템인 ㅅ ㅑ-설/ㅅ ㅑ동/류설이 1회씩 있었다.

ㄴ.
나는 나만의 것
1. 1막의 클라이막스이자 엘리자벳의 메인 테마. 2. 앞뒤 인과 관계와 끝내주는 번역 덕분에 이엠개판 엘리자벳이 추구하는 자유가 시월드 탈출로만 보이는 게 함정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엘리자벳의 열연으로 뮤덕들의 눈물콧물 뽑아내는 넘버

나비
헬레네와 요제프가 선 보러 가는 날 아직 어린 엘리는 그런 건 별 관심없고 눈 앞에 나비를 잡기 위해 철퍽 엎어지는데 왼쪽 구역 1열에 앉으면 그 때 엘리와 아이컨택 가능하다

난로
1. 2막에서 대공비 소피와 함께 등장하는 소품 2. 불에는 불로 다스리는 법 3. 난로는 전통적으로 문학 등에서 권력을 상징하는 물건으로 표현된다(고 똑똑한 개로리가 설명해 줌)

날 혼자 두지 말아요
1. 엘리자벳과 요제프가 꽁냥 거리면서 부르는 넘버. 2. 이들이 타고 있는 배의 사공으로 루케니가 잠시 알바를 뛴다. 몹시 짜증내면서 3. 같은 멜로디를 나중에 ‘행복은 너무도 멀리에’ 라는 제목의 정반대되는 가사(안되는 건 영원히 안되고 우린 이제 이별해야해요..)로 reprise한다. 4. 원곡 제목은 '당신이 곁에 있어준다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단순히 길어서 짧게 바꾼 거라고 해도 번역은 역시 에러.

내가 춤추고 싶을 때
1. 엘젠 이후로 이어지는 엘리자벳의 2막 첫번째 넘버. 2. 빈판에서는 마차를 타고 등장하던 죽음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동상에서 나타나는 부분은 다소 웃기지만 그래도 멋있으니까(나란 덕후 못난 덕후) 3. '시간 장소 음악까지 모두 내가 결정해!' 부분을 부르면서 엘리자벳이 왈츠 스텝을 밟으면서 움직이는데 이 부분은 아이돌출신이었던 옥엘리의 동선이 우아하고 매력적이었다! 선영엘리로 볼땐 그 부분이 안무라는 걸 몰라뜸^^ㅋ 걍 걸어가는 줄....(((((((((((나))))))))))))))

ㄷ.
당신처럼
1. 엘리의 첫 등장 넘버. 2. 에뛰드하우스 돋는 의상은 좌중을 경악시켜 프롤로그 이후 잠시 떨어진 집중도를 다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3. 공주가 아니었다면 서커스에 입단해서 줄을 탔을 거라는 엘리는 옷으로라도 서커스 분위기를 내고 싶었나보다...그랬구나...서커스에 들어가고 싶었구나...

대공비 소피
1. 바이에른의 공주 조피(1805-1872), 남편인 프란츠 카를 대공에게 아들 프란츠 요제프 1세에게 황위를 양위할 것을 압박, 프란츠 요제프가 제위에 올리고 섭정 아닌 섭정을 펼친다. 2. 프란츠 요제프 1세와 엘리자벳 사이에 낳은 요절한 딸. 3. 뮤지컬 엘리자벳 한국 초연에서는 ‘소피’로 번역되었으나 덕후들은 굴하지 않고 조피라고 부른다... 4. 이태원, 이정화 두 명의 배우가 연기한다. 5. 파생어 - 태원조피, 정화조피

동돌프
1. 전동석 배우가 연기하는 성인 루돌프 2. 루돌프 중 키가 제일 크고 덩치도 제일 있으나 하름답다!!! 그게 무슨 얘기냐 하겠지만 이건 중요하다…?!! 3. 안타깝게도 동돌프보다는 뚱서긔로 많이 불리고 있다. 뚱서긔 항목 참고.

뚱서긔
1. a.k.a 전동석, 동서긔 2. 2월 23일자 엘리자벳 공연 중 1막 ‘행복한 종말’에서 전동석이 김성림 배우의 목마를 타지 않는 사건에서 파생한 단어. 애정과 샤릉이 넘치는 개로리들은 뚱서긔의 몸매 걱정은 물론 성장기(17세)의 김성림 배우의 키와 건강도 걱정했다고... 3. 애정이 넘치는 단어지만 가급적 갤 밖에서는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적당히...

디클래스
1. D-class, Diamond class로 통칭 디클.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VIP석 중 가장 시야확보가 잘 되는 90석 가량을 일컫는다. 가격은 평일 14만원, 주말(금토일)은 15만원. 2. 미췬 가격 때문에 디질래 클래스로 불리며 뮤덕들 사이에 새로운 화폐단위로 떠올랐다. ex) 1디클=3솜 3. 그런데 좌우로 넓게, 앞뒤로 깊게 무대를 쓰는 엘리자벳 특성상 디클이 정말로 제일 잘 보인다는 건 안 유머 orz...어머니 화가 납니다 더는 못 참아욧!!

ㄹ
라우셔 대주교
1. 프란츠 요제프 재위기간 중 추기경 직을 맡았다. 2. 교회의 학교 감독권을 청원하며 음모에 대해서 윤리적으로는 반대하나 정치적으로는 훌륭한 계획이라며 칭송한다. 3. 뮤지컬 엘리자벳 국내 초연에서는 이지수 배우가 연기한다.

레어
1. 보기드문 희귀한 것, 공연은 혼자보는 자의 것이고 레어는 전관하는 자의 것일뿐. 2. 본 공연의 덕후들이 부르는 레어란 류설/ㅅ ㅑ동/ㅅ ㅑ설 을 뜻한다 3. ㅅ ㅑ동페어 공연날이었던 지난 4월 22일, 갤에는 까와 빠가 모두 들이닥쳐 어그로를 끌고 쫓아내고를 반복하는 대 혼란의 쓰나미가 닥쳤었다.

루도비카
1. 바이에른 공주 루도비카이자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의 모친, 소피 대공비의 여동생. 2. 딸 헬레네를 프란츠 요제프와 결혼시키고자 했으나 프란츠 요제프가 엘리자벳을 선택한다. 3. 1막 모든 질문 던져졌고 이후로 등장하지 않으나 우유를 달라고 외치고, 궁전에서 하녀로 일하다가 살롱 여주인으로 재취업한다. 4. 윤수미 배우가 연기한다

루드비히
1. 바이에른의 왕 루드비히 2세. 2. 엘리자벳과 사촌 지간으로 서로 자주 편지를 주고 받는 등 사이가 각별했다고 한다. 3. 영화 씨씨 속에서는 둘 관계가 좀 더 자세히 묘사되고 있으나 뮤지컬 엘리자벳에서는 사촌이었다는 팩트만 보여준다. 4 한국 엘리자벳 초연에서는 17세의 배우 김성림이 연기한다.

루돌프
1. 황태자 루돌프(1858-1889), 프란츠 요제프 1세와 엘리자벳 사이에 태어난 장남. 망국의 마지막 자살한 황태자라니 이건 이미 약빨고 만든 설정아니냐며…이 덕후 부르짖으며 외칩니다!! 2. 친프랑스적이고 친헝가리적이며 자유주의에 관심이 많아 아버지 프란츠 요제프와 늘 대립하였으며 어머니 엘리자벳의 사랑을 갈구했으나 엘리자벳은 그를 돌볼 정신상태(^^...)가 아니었다. 결국 마음이 병들어 마이어링에서 마리아 폰 베체라와 동반자살, 이 사건은 마이어링 사건이라고 불려진다.(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뮤지컬 엘리자벳에서는 자살로 보여준다) 벨기에의 공주 스테파니와 결혼, 엘리자벳 마리라는 딸이 하나 있었다. 3. 동명의 뮤지컬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10월 초연 될 예정이다. 4. 뮤지컬 엘리자벳 한국 초연에서는 김승대, 전동석, 이승현 세 명의 배우가 연기한다. (파생어- 승돌프, 동돌프, 설운돌프=승현돌프)

루이지 루케니
1. 이탈리아 출신의 대표적인 아나키스트로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을 살해했다. 즉시 체포된 그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고, 복역 중 자살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아나키스트 = 테러와 살인으로 연결 지어지며 아나키스트가 테러리스트 취급을 받게 된다. 2.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스토리텔러, 변사의 역할을 맡고 있는 그는 죽은 뒤 100년이나 계속해서 재판을 다시 받아오고 있으며 엘리자벳을 살해한 배후에는 죽음이 있었고 그 동기는 사랑이라고 답한다. 3. 한국 엘리자벳 초연에서는 최민철, 박은태, 김수용 3명의 배우가 트리플로 캐스팅 되었다. (파생어-최케니,민케니,은케니,용케니)

류톧
1. a.k.a 류토드, 류쥬금, 류죽음. 죽음님. 간지퍽ㅋ발ㅋ류정한 배우가 연기하는 죽음. 2. 세명의 죽음들 중 가장 절대자 적인 측면이 강조된 해석을 보여준다. 따라서 엘리의 내면의 자살충동이라는 느낌은 별로 적용되지 않는 듯. 공연을 3회 이상 관람한 재관람자가 느끼기에는 다소 애매한 노선을 보여주지만 1회보는 머글들에게는 가장 훌륭한 선택으로 보여진다. 3. 그림자는 길어지고가 최애 넘버라면 류-동페어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어느 날 가도 최고의 공연을 볼 수 있기 때문.

ㅁ.
마담 볼프의 살롱
1. 화끈 타오르고 싶을 때 찾아가는 곳. 마담 볼프가 운영하는 말이 좋아 살롱이지 텐프로 이하의 주점으로 추정됨. 기분전환을 원하면 돈만 내면 되는 곳으로 내숭과 고상한척을 집어치우면 입흔 언니들이 반겨준다 2. 아가씨들 물은 엄청 좋다. 섹시터지는 언니부터 귀염터지는 언니들까지..하응…게다가 이 언니들 전생(=1막)에는 바이에른 가문의 귀족들이었다ㅋ 3. 모험을 즐기는 분에게는 성병에 걸린 마들레인 양을 추천합니다잉

마들레인
1. 마담볼프의 살롱에서 일하는 성병 걸린 소녀. 연보라색 리본+가운+책이 기본 장착템 2. 박수진배우가 연기하고 있으며 마들레인은 마담볼프의 살롱 뿐만 아니라 궁정에서 시녀로 일하기도 한다.

마리아 폰 비텔스바흐
1. 마리아 소피아(1859-1894) 양시칠리아의 왕태자 프란체스코와 결혼, 양시칠리아의 왕비가 되었으나 혁명군에 의해 왕정이 폐지되어 망명하게 된다. 2. 뮤지컬 엘리자벳에서는 나폴리의 여왕이었는데 미쳐버렸다고 소개된다.

마이어링 왈츠
1. 마이어링 사건(루돌프 항목 참고)을 묘사한 장면으로, 황태자 루돌프가 정부 마리아 폰 베체라와 자살한 것을 죽음이 그를 유혹해서 자살한 것으로 보여준다. 2. 빈 판 등에서 죽음이 마리아로 분장(=드레스입음), 마이어링 왈츠 장면만으로도 엘리자벳은 많은 덕후를 끌어 모으며 온라인 상 음지의 사이트에서 유명하기도… 3. 국내 초연에서 죽음이 드레스를 입을까에 대해 기대감이 고조되었으나 여장은 하지 않는다. 아마 국내 정서상 평범한 크로스드레서 내지는 드랙퀸으로 보였을 확률 99.9%…. 4. 승돌프가 이 장면에서 가련함이 퍽ㅋ발ㅋ하고 한편의 발레같이 우아한 공연을 보여준다. 5 반면 동돌프는….글쎄요, 이 얘긴 더 이상 하고 싶지 않군요…(((((나)))))) 공연을 본 자들만 알지어다!

마지막 춤
1. 죽음의 메인 theme 넘버. 2. 어째선지 한국 엘리자벳에서 마지막 춤 안무는 다소 겨…경박해 뮤덕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지만 이젠 익숙해져서 그냥 멋있고 섹시한 것만 같다 Aㅏ 망했어요. 3. 유럽에서는 죽는다는 것을 ‘죽음과 함께 춤을 춘다’는 일종의 관용어구로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라고 똑똑한 개로리들이 설명해줬다.)

막스공작
1. 바이에른 공작 막시밀리안 요제프. 바이에른의 공주 루도비카와 결혼, 엘리자벳을 포함 총 10명의 자녀를 낳았다. 2 그 행실 때문에 궁정에서 무시당하고 있는 막스공작은 극중 엘리자벳만이 좋아하는 걸로 보인다… 3. 장대웅 배우가 연기한다.

막시밀리안 폰 합스부르크
1. 막시밀리안 1세(1865-1867). 오스트리아 제위 계승권을 포기하고 멕시코의 황제가 되었으나 혁명군에 의해 사살당했다. 2. 엘리자벳의 시동생인 그는 가부장적 온정주의로 농민과 인디언들의 편이 되었으나, 이 것이 대지주들의 반발을 사 혁명이 일어났다. 그야말로 안습 3. ㅇㄹㅇㄹ횽 추가) 조피대공비가 젊은날 사랑했던 사람이 나폴레옹의 외아들인데 막스밀리안 폰 합스부르크가 그의 아들이라는 설이 있으며 그가 죽은 후 히 일찍 죽어서 그 이후로 조피가 냉정해졌다는 소리가 있다고. 실제로 나폴레옹의 아들이 죽기전에 막시밀리안이 태어났을 때 몹시 기뻐했다고 한다.

말라디
1. 프랑스식 성병의 일종 말라디. 맥박과 호흡이 빠르고 열도 난다. 무엇보다 이 병에 걸리면 죽음이 진찰해주는 듯^^ㅋ 2. ㅅ ㅑ톧>>류톧>>>>>송톧 뭐냐하면 죽음이 엘리 진찰하면서 더듬는 강도^^.... 3.Maladie는 원래 불어로 ‘병’이란 뜻. 누구보다 특별한 이엠개판 번역의 폐해. 송톧은 공연 후반부에는 '프랑스식 성병의 일종 말라디'라는 대사를 포기(프랑스 식 성병의 일종인데, 로 대체)했지만 류톧은 대본 그대로 유지했다.

메데이라 별장
1. 너무나 먼 곳(포르투갈에 있는 섬으로 포르투갈령이긴하나 본토에서도 멀리 떨어져있는 섬이다. the13th횽 제보 ㄳ) 2. 엘리자벳이 요제프를 떠나 가기로 결심한 곳

모두 반갑군요
1. 막스공작과 루도비카의 딸 헬레네가 황제 요제프와 약혼할 거라는 것을 알려주는 넘버 2. 모여있는 친척들의 꼬락서니를 보면 막스공작과 루도비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보인다.

모험
1. 모험을 즐기려면 일단 마담 볼프 살롱에 간 다음에 성병에 걸린 아가씨를 선택해야 된다. 이것이 다스 뮤지컬 엘리자벳 식의 모험^^ㅋ

목걸이
1. 프란츠 요제프가 엘리자벳에게 청혼하면서 선사한 목걸이로 무겁고 아름답다. 2. 요제프의 외도로 인해 자신이 성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된 엘리자벳이 자신의 사슬을 끊어버리겠다며 목걸이를 벗어 죽음에게 던져버린다. 3. 이와 관련 연뮤갤에서는 배우별 목걸이 토토가 진행되었으나 공연이 진행될수록 그날그날 연기나 해석의 흐름에 따라 목걸이를 안잡게 되서 토토는 중단되었다...

미용사
1. 엘리자벳의 머리를 빗어주는 시종으로 김고운 배우가 연기한다. 2. 김고운 배우는 미용사 외에도 볼프살롱에서 토끼 들고 핑크 옷 입은 언니, 엘리자벳 친척 등등으로 나온다.

민제프
1. 프링글스 수염이 귀엽게 어울리는 민영기 배우가 연기하는 프란츠 요제프. a.k.a 민제프. 2. 찌질한 마마보이로 보이지 않기 위해 나름의 해석을 끼얹었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 있다. (그래서 윤젶보다 강인해 보이며 소피 대공비 말은 왜 저렇게 잘 듣나 싶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언급하는 갤러들도 있지만 황제폐하는 멋있다 무슨소리냐 하겠지만 그건 중요하다…) 3. 가끔 문 두드리다가 엘리 방 문을 허락도 없이 열어버리곤 한다...

밀크
1. 1막 중 루케니 마지막 넘버로 우유가 없는 이유는 황후가 그걸로 목욕하고 홀라당 쓰기 때문이라고 민중들을 선동하는 내용 2. 실제로 당시 유럽에 우유파동이 있었으나 그 직접적인 원인이 엘리자벳은 아니었다. 3. 루케니의 대사 ‘오늘도 배달이 읍씁니다-‘는 뮤덕들에게 많은 패러디를 가져왔다 ex) 오늘도 할인이 없습니다, 오늘도 티켓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