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늘을 첫공 찍으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오늘 세번째로 봤음.

전에 두번 보면서 볼 거 다봤다고 생각했고
오늘 보러가기 솔직히 좀 귀찮았는데..
오늘 보고 와서 회전문 돌고 싶어졌음...ㅋ..


배우들이 로딩이 더 되어있는 것 같은 느낌받았고
세번째 보는 장한스, 오늘 유일하게 맘에 들었고
(물론 오늘의 장한스와 강헤르만도 몇번 대사를 더듬거나 씹긴 했지만 감정라인 좋았음.)

오늘 몰입도 짱이었음.
관객들 엄청 집중해서 진짜 거의 숨소리도 안내더라.
머글들도 꽤 있는것 같았는데 몰입도 최고.

대현요나스 너무너무 조타.

정한스 보는거 포기하려고 했는데
다음달이라도 한번 더 봐야겠어. 정한스 꼭 보고싶네.

프로그램북 오늘 나왔다고 해서 샀는데
프로그램북 개념이더라. 육처넌인데 배우들인터뷰, 작가님 글 다 나와있고


기억이 전부 휘발되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오늘 태메리가 이제 잘시간이라 그럴때
헤르만 레알 짜증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