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엔유에서 화장실 간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거든
누가 와서 좌석표를 보고 어셔한테 웃으면서 인사를 하는데 순간 주위 공기가 샤방샤방ㅋㅋ
매와 같은 얼빠본능으로 스캔을 마쳤는데 미니사담이 뙇!!!!!!
무대아래에서 보니까 더 하얗고 말라 보이더라. 그리고 이~뿨..ㅋㅋㅋㅋㅋ

곧바로 친구가 화장실에서 돌아오고 입장을 했는데 누군가 자기 자릴 못 찾고 내려가는 통로를 가로막고 있더라.
그 누군가는 미니사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장전에 좌석표를 쳐다봐놓고 왜 찾지를 못하니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하면서 비켜달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자기가 길 막고 있는거 알아채고
아 예..하면서 어리바리하게 비켜줘서 우리 자리로 갈 수 있었다는 뭐 그런 얘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무대아래에서도 미니사담의 mo-jill미를 느끼고 이상하게 더 영업 당해서
다음 잡아둔 미니사담 회차는 오월말인데 이번주 표도 잡았다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o-jill미가 얼마나 로딩됐는지 기대하고 있게쒀ㅋㅋㅋㅋㅋㅋ

덧. 근데 일요일 낮공부터 진성이 사담이 만든 옷 아래로 던져버릴때 웃는 머글들이 꽤 있더라?
어제는 일요일보다 더 크게 웃어서 멘붕;;; 그게 뭐가 웃기지 대체??? 머글들의 웃음 포인트란 정말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