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먼 뮤지컬 기획사를 보는 시선이
아이돌 팬들이 소속사 보는 시선과 비슷하다고 느낌.


오디가 잘못한거?
커버 준비못한거 하나뿐.
근데 커버 준비해놨다고 해도 더블캐스트인 배우가 무대설수있는데 커버올릴 기획사가 있을까?

혹시 커버없어서 목상태 나쁜조왕자가 땜빵한게 화나는거야?
그런거라기엔 분노가 다들 과격해보여서.

오늘 홍 예매한사람들 커버 나왔으면 화 안냈을까?
그건 아닐것같다.


오디가 홍이랑 조를 착취한건가?언제????
더블캐스트가 공연 컨디션 조절하기에 이상적이라고 배우들이 얘기많이해.
처음부터 그렇게 계약한거고 회차 무리해서 특공넣고 한것도 아니잖아.

홍 원캐한건 벌써 몇달전인이고
라만차때문에 후반 스케줄 배려받고 있는거 아니었나.


컨디션 관리못한 배우탓을 하거나.
배우도 그동안 고생해서 목 상한거 이해간다싶으면 조용히 안타까워하거나.

둘중 하나면 되지 왜 분노포인트가 오디인지
난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