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나 오늘 계탄 개롤이야....... (.... 인증이려나...ㅡㅜ)

오늘 자체 첫공이어갖고 진짜 기대하고 갔는데.......
극 진짜 좋았고 ㅜㅜㅜㅜㅜㅜ 관대도 좋고 이벤트 당첨도 다 좋았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
당첨 이후로 오늘의 모든 기억이 휘발휘발..... 아는걸 쓸수가 없어...ㅜㅜㅜㅜㅜㅜㅜ

일단 극은 진짜 짱인듯 ㅜㅜㅜㅜㅜ
생각할거리 왕창 던져주는 극인듯.......
보는 내내 머리 깨지게 이리저리 생각해보구, 나름 해석도 만들어보고 하면서 열심히 봤는데......
진짜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ㅋ ㅜㅜㅜㅜㅜ
이러고 나니 통장 빵꾸내가면서 몇번 더 잡아둔 나 칭찬...ㅋ
이래서 다들 에무에무하면 엠전문 도는거구나...ㅜㅠ 나도 에무국(?) 입주한듯.....ㅜㅠ

근데 진짜 꽃배우가 무릎꿇고 걸어줬어?? ㅜㅜㅜㅜㅜㅜ 난 왜 눈앞에서 보고도 모르니 ㅜㅜㅜㅜㅜ
다른횽들 후기보면서 ???!!!!!!!!!!! 하고 있어........
으 자랑하는김에 쫌 더 해보면...ㅋ
꽃배우 품은 따듯하더이다... -///- 유_부라 그런가...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꽃송 우람하다고 까던(???????) 횽들 그로디 마라 ㅜㅜㅜㅜㅜ 앞에 서보니 내가 더 우람한듯....
(((((((((( 꽃송, 우람한 나))))))))))
손도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딱 알맞은정도로 따듯해서 좋았어...ㅋㅋ

아 그리고 어색하다 그러니까 '어디서 온 누구?? ' 이러는데....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대답하려고 한 십초간 내가 어디살고 누구엿찌.... 고민하다가... ㅋ 그냥 넘어가고..ㅋ
뭔가 받아칠 재치... 그런거 없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집에오니 대답이 생각나더라...........
앞으로 내 집은 엠씨어터요 나는 방금 내 정체성을 깨달은 에무벌레라고... ㅜㅜㅜㅜㅜ]
아 글고 정신없이 넋놓고 돌아와서 집에와서야 거울보고 확인했는데... 목걸이 거꾸로 걸어줬어..ㅋㅋ
내가 뒤돌았어야 하나..ㅡㅜ 근데 차마...ㅋ ㅜㅜㅜㅜㅜㅜㅜ
꽃배우 꽃앨로 첨보고 애정배우 되서 간거였는데...ㅜㅜㅜㅜㅜ 레알 계탔네..ㅋ
이렇게 된이상 꽃송에게 제 수치심과 본진을 드리겠어여...ㅜㅜㅜㅜㅜㅜㅜ

근데 오늘 발손인데도 관대라고 사진찍을라고 큰맘 먹고 카메라 들고 갔는데.......
목걸이 받고 온 순간부터 바짝 얼어서 관대 경청 모드...ㅋ ㅜㅜㅜㅜㅜㅜ 카메라도 잊고 가만 있었다......
발손이라 건질것도 몇장 없긴 했는데 ㅜㅡ 그와중에 쫌 괜찮아 보이는거 몇장 올리고 가... ㅡㅜ
레어템은 느려서 다 놓쳤따...ㅜㅜㅜㅜㅜ

아 그리고 오늘 마크석이 나 아니면 주변이었던듯??

마크 윙크가 뭔지 모르고 마크 앞으로 나오길래 멍하니 보고 있는데 눈마주치고 윙크..ㅋ
같이 윙크를 해줬어야 하나...ㅜㅡㅠ 근데 그냥 웃기만 해서..ㅋ

아 그리고 ㅜㅜㅜㅜㅜㅜㅜ 영민르네 왤케 존잘이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극 시작하고 조명 딱 켜지는데 그아래 진짜 현실감 없게 존잘이신 분이 서계셔서..........
레알 황금비율이시더라.....
오늘 꽃송 찍으려고 카메라 들고 갔는데 와서 확인해보니 80%가 영민르네.... (((((((( 미안 꽃....)))))))))

무튼 앞으로 가열차게 엠나비 스터디 하면서 엠전문 돌듯...ㅡㅜ

엠나비에게 벌써 제 통장을 드리지 않았나요??!! 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