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까말까 고민하다가 과감히 날리고 다른거 봤다가 자체저격하고 땅을 치는 작품들


1. 잭더리퍼

공연본 누님이 되게 볼만하다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영업들어왔지만 이미 고양공연때라 너무 늦....
근데 그 고양공연이라도 볼껄 하며 눈물중

2. 조로

2011 한뮤대 축공보고 헐 저건 꼭 봐야돼!!
거리며 급 공원산책. 근데 가격보고 헐 거리며 고심. 마침 원하던 날짜가 준조로라서 포ㅋ기ㅋ 하고 접었는데
커튼콜보고 나 또 저격
준살리 ㅇ보고 한숨쉬며 깡야쿠르트 한잔 했음


3. 엘리자벳

되게 화려하고 재미나다는데다가
개인적으로 본진은 아닌데 윤수미배우를 좋아해서 보려고 갈려했으나.
모오락본다고 돈 다써서 포기.

4. 닥터 러시아국

한때 본진이던 배우가 나와서 볼려했으나 되게 길고 관객마다 호불호가 갈려서 그리고 공연끝나면 귀가길이 어려워져서 포기 했으나

최근 인팍 프로필사진 보고 급 영업당함. 근데 너무 늦음

깡야쿠르트222222


5. 아버지

되게 인상적이고 한번 볼만 하다고 함
근데 알았는 날짜가 막공
헐.


6. 부활 더 골든 데이즈

인상깊게 본 앙상블배우가 조연으로 나오길래 티켓오픈때 부터 벼르고 별렀던 공연.
근데 공연기간이 짧고 당시 돈딸려서 포기.

7. 온에어초콜릿

대학로 쥬크박스뮤지컬치고 괜찮다는 소리에 영업당해 볼려고 별렀으나 원하는 캐스팅이 없어 기다리다 공연끝

프레스콜 하이라이트영상보고 폭풍눈물.
며칠전부터 다시 올라왔으나 단관전용이라 일반판매 안해서 또 눈물


8. 노네들의 황혼 롤리폴리 1

당췌 이.작품은 얼만 병맛이길래
병맛종합세트일까 거리며 도저히 궁금해서 볼려고 했던 작품
접근성이 병맛이라 포기했는데
정작 같은공연장서 한 모오락은 보러간게 함정

PS.ㅈㅇ 은 5회정도만 나왔다는게 진짜? 연습한 시간이 아깝다-_-

9. 스프링어웨이크닝

사실 보긴 한번 봤는데 딱 한번봤을때가 언더 장멜키 막공날.
송영창-이미라 캐스로 봤는데 반대 캐스도 궁금하긴 하고 윤멜키도 궁금
무대석서 보느라 엉덩이 불나는줄 알아서 다음엔 객석서 볼려고 했는데 어디보자 하고 보니 공연 끝

처음으로 무알콜 맥주 깠음 ㅠㅠㅠㅠ




+ 공연 보고 이 공연 예매한 나 자체저격한 작품

1. ㅋㅇㅌ ㅇㄱㄹ

.....ㅎㅈㅇㅌㅅㅌ 에서 올라온건데
대극장극인데 세트는 댕로공연급...

스토리가 말도안되게 허술한데다가
1막 엔딩보고 멘붕. 그냥 갈까 하다
2막은 어떤가 봤는데 더 멘붕

ㅇㅇㄷㄹ에 연예인 떡칠을 했는데도
(주조연 12명중 7명이 ㅇㅇㄷㄹor연예인) 자리가 텅텅

무슨 용기로 ㅎㅈ에서 올렸는지 후덜덜했던 공연.

횽들은 놓친공연 뭐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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