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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닥터지바고 (조승우-김지우)모바일에서 작성

메론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5.20 00:32:16
조회 1326 추천 5 댓글 60


이제 내 마지막 조-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우라라 연속으로 다섯번인가 봐서 정들었더니 이제 안녕이네...남은 것은 다 조미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지우 빠이염 ㅠㅠ

여튼 거의 보름만에 봤더니 바뀐 것이 너무 많아서 정신 하나도 없음! 후기도 역시나 정신 산만하게 나가겠지영.


1. 투월즈

아아 민과니...우리 과니는 아련아련 너무 터지네ㅠㅠ 조비니가 촉촉 눈망울이었다면 민과니는 아예 눈물이 그렁그렁...;ㅅ; 울보 유리...덕분에 목이 메여서 '내버려둬요'...힘없는 우리 민과니...그로메코 저택에서 많이 먹고 완쟈같은 허벅지가 되어라?!...
아무튼 저번에 처음 볼 때 보다 적응되어서 그런가 귀엽더라. 그 때 보다는 병자같은 느낌도 없어지고 ㅋㅋ 눈 꼭 감아보라고 할 때 정말 완전 꼭 감아서 귀엽기도 하고 오글거리기도 하고 ㅋㅋ 근데 어린 토오냐가 어쩐지 더 누나같은 느낌 ㅋㅋㅋ
조둘기는 오늘 평소만큼 떨지 않아서...힘이 없나 했는데 목소리는 쌩쌩 ㅋㅋ 솔직히 보던 중에 목소리는 나쁘지 않은 쪽에 속함 ㅋㅋㅋ 최토냐랑 지우라라는 막공으로 다가갈수록 미모가 더 터짐...아 사랑해여 엉니들 ;ㅅ;


2. 토스트

영주옵 하악. 그 여유로운 미소 사랑합니당. 아무리 어린노무시키 조바고가 야려도 중년의 포스로 쿨하게 미소로 넘김 ㅋㅋㅋ 꺅꺅. 메밀리아 엉니 대신 제가 허리를 잡히고 싶네여..하악하악...저도 그 샴페인잔 잘 들 수 있는데...으아앙 으아앙. 아무튼 아브지어므니 사랑해여 꺅. 토냐랑 유리 마주르카도 좋아여...이제야 보는 우리 조비니도 ;ㅅ; 사랑합니다ㅠㅠ...라라 총 쏘니까 진짜 오늘 눈 계속 굴리면서 머리 굴리던 조바고 으헝헝.



3. 후이즈쉬

라~라~...오늘 진짜 부드럽고 나긋나긋하게 부르던 코마롭!...평소보다 더 작은 입모양으로 라라 되뇌이던 조바고!...계속 노래 부르느라 검사님 붕대는 언제 감아줄거에여?! 하고 보던 나는 잊어주세여...검사님은 평소보다 피가 더 많이 흐른듯...아아...내 철분약이라도 드리고 싶네...빈혈은 무서워여...아무튼 후이즈쉬도 언제나 옳은 넘버. 가사가 저엉말 예술인데 오늘 진짜 관객이 정적에 휩싸였다...좌석이 좀 빈 것도 있지만 진짜 사람들이 되게 조용하게 봐서 숨소리도 잘 안 들릴 정도. 물론 가끔 기침 소리 나기는 했지만 그거야 뭐. 여튼 정말 내가 본 중 제일 조용한 객석 ㅋㅋ


4. 갓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샤 술빨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장부터 이미 술 몇 병 비우신 포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비니랑 메밀리아 엉니 애정행각 지수는 여름을 맞이하여 더 뜨거워졌습니당...파샤 고나리 들어가시고 ㅋㅋ 아랑곳하지 않는 사내대장부 메밀리아 애교떠는 조비니...정말 어떻게 된거야 임마!!(오늘 메밀리아 엉니 임맠ㅋㅋㅋ 미치겠넼ㅋㅋㅋ) 파샤 사심지수도 계속 높아져서 막공날에는 뽀뽀가 아닐 것 같아................................................라라들 도망쳐.............대신 그 자리엔 내가 갈게여?!...여튼 파샤는 볼꼬집에 심취해서 옆에 있는 사람들 다 꼬집꼬집. 심지어 라라 볼도 꼬집...그렇게 건드리면서 왜 첫날밤엔(...)...
조비니와 춤대결 이후에는 조비니에게 행패 부리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지르면서 저쪽편에서 의자로 올라오는 바람에 싸샤랑 나디아 웃음터짐 ㅋㅋ 아유 귀여운 엉니들 ;ㅅ;...아무튼 진짜 테트리스 춤 출 때 눈 풀려서 추는데 술꾼이 따로 없네 ㅋㅋㅋ



5. 웬더뮤직


ㅋㅋㅋㅋㅋㅋㅋㅋ 파샤 진짜 약빨았나봐ㅠㅠ 애드립 왜 이래 ㅋㅋㅋㅋ 라라가 나 준비할게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라 우리 잠깐 얘기 좀 합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육성으로 터져서 이악물고 참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개숙이고 울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근데 처음 보는 사람 많은지 주변에선 안 터져서 나 진짜 죽을뻔 ㅋㅋㅋ 여튼 지우라라 또 다리 한쪽 뒤로 빼고 올리는데 뭔가 평소보다 이상해서 아빠들 책상다리 하는 듯한 괴상한 포즈 ㅋㅋㅋ 코마롭 왔을 때도 코마롭 기다리니까 그제서야 손 옆으로 내주는 그런 센스?!...ㅋㅋㅋ 멜빵 틱 올리고 가는 코마롭 뒷모습은 근데 멜빵 때문에 바지가 쭉 올라가서 힙업 되어서 또 혼자 웃겨섴ㅋㅋㅋㅋ 아니 난 왜 슬픈 노래에서 웃음을 참아야 하죠?....아 그래 그래도 파샤가 용서로는 부족해 하기 전에 웃으면서 우는데 헉...존나 짱이닷!...난 나중에 스트렐리코프 사형선고 받을 때 썩소 날리는 것도 존나 선덕거리면서 보는데 이 때도 이거 넘 좋더라ㅠㅠ



6. 빗 속의 기다림


평소보다 더 속삭이고 평소보다 더 친절하게 설명하던 조바고. 으헝헝 집에 가서 애나 볼 것이지 ㅠㅠㅋㅋㅋ 아무튼 여전히 미스 기샤르, 안티포바에서 흔들리는 눈빛은 옳고요 유리 안드레이비치...................................지바고.............도 옳습니다 으헝헝.



7. 왓치더문


이제라도 알려줘요, 코마로프스키!....원래 코마로프스키라고 불렀었나? 이름 부른 것은 나는 처음 듣는 것 같아서 헝, 하고 멘붕 상태로 코마롭을 불러주니 코마롭 표정은 '유리가 내 이름을 불러줬어!...무공훈장은 까였지만 내 이름을 불러줬어 ^0^'................츤데레 취향 코마롭...애도애도드림.
그나저나 조바고는 마르켈한테 왜 이렇게 슬픈 눈빛으로 안녕하나요...누가 보면 부인이 토냐가 아니고 마르켈인 줄 알겠어...........뒤에서 허우적거리는 우리 토냐는 캐불쌍 ㅠㅠㅋㅋㅋ 그래도 안아주고는 나지막이 '편지할게' 속삭이고 뛰어가면서 뒤돌아보는 남편이 있으니 토냐는 행복해여 ;ㅅ; 그래도 우리토냐는 정말 눈물 줄줄 흘리며 왓치더문 부르더라ㅠㅠ 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와중에 나는 또 군복 버튼 다 채우고 나온 조바고 때문에 슬퍼뒤짐...아니 제가 살을 보고 싶어서 벗기고 싶은게 아니구요.................목이 없어 보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 어빠 머리가 커 보여요ㅠㅠㅠㅠㅠㅠㅠ 삼등신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처럼 한 쪽 접고 나와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특히나 의사가운 위에 입고 있으면 최악이어요....그나저나 오늘 나디아가 대사할 때 아예 서서 등지고 있던 조바고. 평소엔 의자에 앉아서 편지 끄적이다가 뒤돌아서 고마워요 하더니 이번엔 아예 서서!!! 헐!...



8. 짜르


얀코 미모 나날이 포텐터짐...오늘 완전 미남...으헝...형이 너를 위해 번점을 보러갈게....................너만을...오롯이 너만을 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장님이고 소대장님이고 리베리고 파샤고 자시고 이것은 너만을 위해<<<
아무튼 간만에 골고루 병사들을 봤는데 짠하고 슬프더라ㅠㅠ (평소에는 얀코욕망으로 가득차서 얀코만 볼 때도 ㅋㅋㅋㅋ) 파샤는 얀코 손수건으로 입막아주다가 평소보다 늦게 뜀...그래도 총은 얀코마 맞음...



9. 대단한 여자


...............이번에는 서서 용감하고 대단한 여자 드립. 헐...그걸 견디는 지우라라! 뒤에 힐러라도 붙어있나여!....저 눈빛 공격 어떻게 이겨내져?!...그 와중에도 나는 여전히 군복버튼 뜯어내고 싶은 욕망 뿐....나의 썸씽인디에어...
얀코의 비명연기는 여전히 갑. 진짜 내가 고통스러워서 이 악물고 봄 ㅠㅠ 흑흑 우리 얀코 힘내라 ;ㅅ;



10. 썸씽인디에어


토냐 얼굴이 창백해 보이는 것은 내 눈의 착각이겠지. 여전히 군복버튼꺼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우라라와 다리미대의 케미는 옳다 조으다 참 조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며칠 전 리플에서 본 풀잎이 떨려와(왜?) 거울이 깨지네(왜?) 가 생각나서 그 와중에 또 웃겨서 죽을 뻔...요즘은 그나저나 반지 들어서 잘 안 보여주네 ;ㅅ;...미아내여 라라...미안해요 안티포바......;ㅅ;



11. 나우


소대장...하더니 젠장 다른방법 어쩌고 하던 조바고. 오 이봐에서 소대장으로 지위가 상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돈 받고 가는 소대장님 경멸의 시선으로 꼬라보다가......그래도 내 여자에겐 이글이글하겠지?!...손 못잡아 환장한 귀신이 붙었나 라라 손에 대한 욕망지수 +100...그 와중에 들어와주는 얀코 고맙긔...근데 우리 얀코 죽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죽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눈감은 모습도 청초한 우리 얀코...하악.
그나저나 오늘 나우는 평소 듣던 것 중 제일 박자가 이상. 나의 카타리나를 한 마디 빨리 얘기한 듯한 느낌이라 좀 한참 있다가 노래 시작하는데 진짜 랩퍼조바고 나셨음 ㅋㅋ 오늘 부음감님이었던 것 같은데 오케 박자도 달리고 조도 달리고...달리는 나우...갑자기 핑클 나우 듣고 싶다...?.....
그래도 감정은 참 좋으다. 라라가 부를 때 뒤에서 아련+이글이 공존하는 눈빛의 슬픈 유뤼 ;ㅅ;...엉엉...가지마가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


12. 블러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볼수록 다 슬픈 듯. 병사들 하나하나 다 슬픔 ;ㅅ; 으엉. 리베리랑 파샤도 애틋<<...도원결의도 아니고 둘이 완장 묶어주면서 하악하악.



13. 퍼펙월드


집에 오면 한 번 씩 웃는 조바고 귀염터짐. 모자 벗고 머리 정돈하는 모습도 귀염터짐...싸샤만 바라보는 모습도 귀염터짐...오리는 나중에 아예 손에 들고 있음. 굴요보바 동지가 빼앗기 편하게 배려갑조바고 ㅋㅋㅋ 토냐한테 이건 완전 미친짓이잖아! 하더니 혁명이 세상을 이렇게 바꿔놓았냐고 뭐 이런 비슷한 대사를 해서 헝 이건토모야! 하고 듣다가...나중에 나디아 우린 친군데 너 지금 너무 사무적이야 도 거의 랩하듯 들어감 ㅋㅋㅋ 오늘 박자가 왜 이래엿! 여튼 코트 벗는 모습은 여전히 섹시터짐. 병원에서는 나중에 어깨 축 처져서 앉아있는데 불쌍 ㅠㅠ 나중에 조비니가 유리 유리 하면 뛰어갔다가 또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축처져있다가 뒤돌아선 표정이 진짜 망연자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의사가운 벗어서 토냐한테 줄 때도 불쌍해 보임 ㅠㅠㅠ



14. 계란받아가


아.....우리 코마롭은 나날이 멋있어져요...캐비아도 크륌도 하면 나는 근데 캣츠 생각나서 ㅋㅋㅋㅋ...(캣츠덕만 알아들을 소리겠군)...아무튼 힘없이 코마롭 멱살 잡았다가 풀면서 제발...제발 그만해...하는데 아이구 불쌍해. 오늘 달걀 받는 표정도 진짜 울면서 웃는 듯한 표정이라 아련터짐 ㅠㅠ 토냐한테 줄 때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5. 어맨후


오늘은 토냐한테 말 다 한 후 성질냄 ㅋㅋㅋ 오늘은 행패지수 낮아서 지바궈어어어어!가 안 나오더라능...그래도 어맨후는 늘 좋음....속삭이듯 '상관없어' 하는 것도 하악. '비열빛을 피하듯'...도 좋아하는 포인트. 싸샤!는 힘차게 부르고 진실이 되리라 너에게~~~~~는 살짝 흔들. 그래도 좋으당.



16. 인디스하우스


난 이 넘버 왜이렇게 슬프지 매번. 어므니 얘기 나오면 혼자 질질 짜고 있음 ㅠㅠ....근데 얀코는 혼자 바구니 들고 나오더니 나중에 갈 때는 다른 여자 어깨에 손 올리고 가...전쟁이 일어나도 전후의 어려운 상황에도 연애는 가능하군요?!...아무튼 혼자 남겨지는 마르켈 불쌍 ㅠㅠ 필석파샤 깃발은 오늘 신나게 펴졌습니다!




17. 히즈데얼


부를 때 뒤에서 조바고가 왼쪽으로 팔 뻗어보다가 접고 나중에 토냐 손 잡고 무릎에 얹고 고개숙임 ㅠㅠ...저는 아직도 옐렌카를 잘 쳐다볼 수 없어여.



18. 자비는 없다


오늘 조바고 너무 발버둥쳐서 리베리 손 묶기 실패. 떨어진 끈 완장 밑에 질끈 묶더라 ㅎㅎ 하악 상남자 리베리.그래도 눈은 잘 묶었습니다...그래서 나중에 풀어줘 할 때 풀 것이 없던 톨야는 그냥 끈 하나 주울 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긴 그 전에 이미 자유로운 손으로 심장 한 번 붙잡던 조바고 ㅋㅋㅋㅋㅋ 아무튼 스트렐리코프 오늘 포마드 제대로 바르고 나온 듯 ㅋㅋ 그치만 얼굴이 너무 섹시해여 하악하악. 정말 자비없는 얼굴이랑께...총쏘는 모습도 간지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
거의 넘어지듯 도망가서 오늘은 리베리 제대로 붙잡고 조비니 부탁 못한 듯...



19. 인디스하우스 맆.


헐, 시작 전에 조바고가 라라 쪽 쳐다보면서 입모양으로 '라라' 하고 말해서 멘붕....요괴여인과 라라를 투시해서 보고 있던 것인가!...여튼 여전히 싸샤는 귀염귀염. 오늘은 싸샤한테 성질내고 (간만에 세게 소리질러줌 ㅠㅠ) 싸샤 가니까 미안한 듯 막 부르던데....이미 엎지른 물.
토냐랑의 부부싸움은 오늘은 조바고는 미안한 듯 자꾸 토냐 안아주면서 무마하려고 하는데 토냐는 유리 손이 닿는 것도 싫은 듯 자꾸 빠져나가서(하긴 남편 마음이 다른데 간 것을 이미 1막에 낌새를 챘는데 나같아도 손닿기도 싫을 듯 ㅠㅠ 이 나쁜개눔시키야!!!) 조용히 내일 다녀오라고 말함 ㅠㅠ 아이구 우리 토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랑 파리에서 살아여...저와 파리의 연인을...쉘위댄스?!... 토냐 안으려던 손을 접고 돌아서서는 라라라고 말하는 지바고는 역시나 개객기...



20. 럽파인쥬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워할 수 없는 것은 ㅠㅠ 그 펼치지도 못하는 주먹쥔 손 ㅠㅠㅠㅠㅠㅠㅠㅠ 제대로 보듬어 안지도 못하는 저 손 ㅠㅠ (아니 뽀뽀는 해놓고는 왜 안지를 못햌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야 손 펴서 온몸스캔 시도...하아. 눈빛 너무 아련아련해서 오늘 참 슬프더라 조바고 ;ㅅ;....우리 코마롭도 진짜 아련지수...나중에도 하아 한숨 쉬면서 늦게 퇴장해서 어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 울었당. 여전히 계단에서 내려온 후 토냐도 한 번 바라봐주는 조바궈!...오늘 럽파인쥬는 5중창 잘 들려서 좋더랑. 엉엉
라라랑 헤어질 때는 라라 가는 모습 뒤돌아서 바라보다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야 돌아서는데 아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잡혀갈 때는 리베리 알아보고 당신! 하고 놀라던데...아 자닌한 남자 리베리 ;ㅅ;


21. 노웨어투런


오늘 약 심하게 빤 리베리 몸 거의 못 가누고 덕분에 쫄탱이 유뤼 공포지수 상당함...아까 덤비던 용기는 다 어디갔어(feat.아브지)



22. 잇컴즈


라라고 토냐고 둘다 오늘 눈물터짐. 나도 눈물터짐. 엉니들 사랑해여. 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와중에 싸샤한테 작업거는 얀코는 옳지못하다.



23. 애쉬즈


오늘 나의 멘붕의 애쉬즈. 등장부터 이상했는데 느낌이...리베리가 어깨에 팔 올리고 얘기할 때 톨야랑 시선 마주치면서 조바고가 코트자락을 한쪽을 올리고 뒷쪽 허리를 톨야에게 보여줌...칼이 있다는 것 보여주는데 톨야가 안 된다는 시선으로....헐 이거 보면서 진짜 레알 멘붕...뭐야 지바고 이런 캐릭터야?!!!.....하는데 이번엔 포로아줌마랑 대화 끝나고는 '나는 유리 안드레이비치 지바고...' 듣던 중 제일 힘없는 지바고....였음. 핵폭발은 커녕 그냥 속삭이는 지바고...이차 멘붕을 겪었는데............이번에는 가방을 바닥에 패대기치고 무릎꿇고 애쉬즈를 부름...............................?!...........삼차멘붕...이게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왜 이렇게 슬프고 애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차에서 굴러 내려오면서 다리 한 번 붙잡고 그 이후로 또 다리 저는 연기인지 진짜인지?!....아아 애쉬즈는 늘 저를 쥐락펴락 하네여ㅠㅠ




24. 왓치더문맆


깨어날 때는 싸샤,싸샤, 아빠가 한 번 안아봐도 될까 하더니 진짜 애절하게 우리 가족들은 토냐는 토냐는 찾는 개눔시키. 라라 마음 찢어지겠네ㅠㅠ 그러더니 편지는 무릎 꿇는 것도 아니고 아예 바닥에 주저앉아서 읽음. 토냐 또 눈물샘 터짐. 지바고는 많이 터진 것 아닌데 우느라 또 편지 못 읽음. 못 읽는 것도 좋지만 난 그 편지 대사 좋은데 좀 읽어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의 유로치카,유리 듣고 싶어요ㅠㅠ



25. 온디엣지


조-지우 온디엣지 중 젤 좋았음. 아닌가 저번이 더 좋았나 여튼 좋았음 ㅋㅋㅋㅋ 뒤로 백허그 하기 전에 지우라라 손바닥에도 뽀뽀하고 손가락 스캔하고 백허그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픔_슬픔....노래 부르기 전에 둘이 대화할 때도 평소처럼 막 세게 대화한 것 아니고 좀 조근조근 했던 것 같아서 더 느낌이 살았다ㅠㅠ



26. 코마롭


코마롭한테 당신 라라를 사랑했지 처음부터?................야 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처에 소금뿌리는 것도 아니고 알면서 왜 물어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코마롭 눈물 한 줄기 때문에 가슴 찢어질 뻔 했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마롭도 오늘 '그게 다!!!'가 아니고 그냥 조용히 그게 다 라고 말해서 느낌 완전 새로움. 그러더니 얼씨구 라라 구해주라고 자기가 보내줬다는 지바고 때문에 헐 이 근자감은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덕분에 더 불쌍해 보이는 우리 코마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어빠ㅠㅠ



27. 나우맆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거짓말 하는 것 봤냐는 대사 빼버려여ㅠㅠ 엉엉. 울면서 거짓말하니 누가 믿어여? 그래놓고 오늘은 라라 이따만나 하고 보내놓고는 라라 가는 모습 지켜보느라 골목골목 창문창문 돌면서 노래 부르는데 환장하겠네ㅠㅠ 그럴거면 보내지 말라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ㅓ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환장할 나우맆이었다.



28. 파샤


라라는 타락한 적 없어!...니가 그런말 할 자격있나...?
뭐야 이 캉한 대사는!!! 우리 파샤한테 너무 심하네 지바고양반 ㅠㅠ
그래도 오늘........................애쓰지 않아도 를 들었다!...

다 좋으다ㅠㅠ



29. 온디엣지맆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조바고가 책상 쓰다듬을 때 울음이 터져서 곤란했다. 그 자상한 손길에 괜시리 울컥해서ㅠㅠ(책상이 되고 싶어요 라는 생각은 다행히 이 때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역시 엔딩은 존_잘.




오랜만에 지바고 보니 넘 좋더라ㅠㅠ 배우들 다 좋고ㅠㅠ 음악도 역시 좋고ㅠㅠ 그냥 다 좋다ㅠㅠ
후기 또 겁나 길어서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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